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 이해 C형 처음 읽는 영미 현대철학 마이클 왈쩌의 정의로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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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 이해 C형 처음 읽는 영미 현대철학 마이클 왈쩌의 정의로운 전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내용요약
1, 전쟁론에 대한 이해
2, 왈쩌의 정전론
3, 정의로운 전쟁
4, 누가 결정하는가?
5, 정의와 다원적 평등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이다). 가령 상품의 물론 다른 사회의 구성원들은 다른 개인이 소비하면서 자유를 행사한 과정들, 즉 소유권이 이전된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유권적 정의론 In entitled thiuary ofuse\'을 제시한다. 반면 왈쩌는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제시하면서 단순 평등과 대비되는 의미에서 \'conmplex equality\' 개념을 제시한다. 번역자는 이 개념을 우리말로 어떻게 옮길지 많이 고민하다가 복합 평등\'이라는 직역보다는 \'다원적 평등\'이라고 의역했다. 그 결과 비난과 칭찬을 동시에 받았다. 정직하게 말하면 지금도 이렇게 의역한 것이 잘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의 의미를 살렸다면 좋았을지에 대해 확신은 없다고 한다. 여하튼 이미 저는 \'사회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사회적 가치들이 존재하며 그 가치들마다 분배 방식이 다르다\'는 것이 왈쩌의 주장이다.
이 점에서 우리들은 분배적 정의와 관련된 내용들이 매우 다원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왈쩌는 가치의 다원성은 강조하였지만, 그것이 왜 평등으로 이어지는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만일 여기서 이야기가 멈췄으면 우리가 왈쩌에 대해 그렇게 주목할 만한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할 때 왈쩌의 탁월한 점은 바로 다음과 같은 통찰에 있다. 즉 서로 다른 가치들은 이에 대한 사회적 이해 방식에 따라 각각의 고유한 영역들(spheres)을 형성한다.
감상:
왈쩌는 1950년대부터 『디센트(Dissent)』지에 다양한 정치 평론들을 기고해오면서 현실 정치에 관한 비평 활동을 하였다. 프린스턴 대학과 하버드 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한 이후 1980년부터는 프린스턴 소재 고등연구소 사회과학부의 종신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후 그는 정의론, 정전론, 민족주의, 자유주의, 공동체주의, 다문화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기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그의 학문적 연구는 자신만의 사유체계를 구축한다. 그는 공동체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매킨타이어(A. MacIntyre)나 샌들(M. Sand el) 등의 학자들과는 다르게 자유주의에 대해 부정적인 성향만을 보이지는 않는다. 개인주의적인 성향 등의 자유주의 개념들은 받아들이지 않지만, 자유나 평등과 같은 근본이념들이 사회적 가치 공유가 잘 이루어지는 공동체 내에서 잘 실현될 수 있다는 점에서 타협점을 찾고 있다. 그는 베트남 전쟁의 반전운동에서 비롯되어 정전론을 집대성한 『정의로운 전쟁과 부정의한 전쟁』(1977년)을 출간한 다음, 롤즈(John Rawls) 이후 이슈가 된 분배적 정의에 관해 『정의의 영역들』(1983년)로 자신의 학문적 입장을 드러내었다.
왈쩌는 특정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도덕적 이해를 정의라고 주장하며, 이는 분배적 정의와 공동체가 결합되는 복합평등론의 기반이 된다. 즉, 정의와 도덕을 공유하는 공동체 구성원들의 멤버십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것이다. 또한 왈쩌가 주장하는 정치철학은 “동굴을 벗어나 자신만의 사유를 갖는 것이 아니라, 동굴 속이나 사람들 속에서 공유하는 가치를 해석하고 가르치는 행위”에 가깝다. 그는 정의, 자유, 평등 등의 기본적 가치들은 공동체 내에서 비로소 발견되어지며, 이를 통해 자유주의를 배격하지 않는 공동체주의의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는 최소한도의 보편적 도덕규범의 존재를 인정하는데, 이는 보편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정전론 사상의 기반에 되는 권리로 상정할 수 있다. 분배적 정의와 평등의 문제가 특정 가치가 공유되는 공동체 내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민족주의나 다문화주의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고, 왈쩌는 유태지식인으로서 관심을 나타내었다. 그 결과 『관용에 대하여(On Toleration)』 (1997년)의 출간 등을 통해 자신이 바라본 “전체주의의 대두, 대량 민족학살, 대규모의 전쟁, 자본주의와 불평등의 심화 등 20세기의 실패”에 대한 자각을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9/11테러가 발생한 2000년대 이후로는 다시금 전쟁과 테러리즘에 대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동굴 속’의 현실적 문제들에 대한 정치적 사유와 비평들을 통해 ‘회색지대’에서의 실천적 지혜를 탐구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왕성한 저술 활동과 정치 비평들은 ‘동굴 밖’의 철학적 진리를 탐구하는 태도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에게 끊임없는 비판점을 제시하고 해석하려는 시도의 연장선상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처음 읽는 영미 현대철학> 철학아카데미, 동녘
  • 가격4,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9.09.25
  • 저작시기2019.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1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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