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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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1, 인간소외와 시장논리
2, 인간과 환경
3, 국가권력의 도구로 전락한 환경문제
4, 환경문제와 국제관계
5,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6, 인간의 욕망과 녹색 문화
감상
참고문헌
내용요약
1, 인간소외와 시장논리
2, 인간과 환경
3, 국가권력의 도구로 전락한 환경문제
4, 환경문제와 국제관계
5,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6, 인간의 욕망과 녹색 문화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 모두들 당장의 가시적인 이익과 욕망에 눈이 멀어 지속적으로 우리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장기적 경제 통로를 다 포기하는 것과 같다. 그렇게 눈이 멀어 그런 끝없는 소비의 욕망을 다 채울 수 없다는 것도 당연하다. 잘 살고 싶어 하는 욕망을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니 그러한 욕망이 물질적인 데 국한되는 것이라면 지구의 인위적인 말이 멀지 않을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보편적 평가를 진심으로 귀담아들어야 할 때다.
감상
현대 문화의 특징 중의 하나는 누구나 주체가 되어야 할 개인의 개성과 그 표현 방식의 다양성이다. 획일화된 전체 속에서 자기 자신을 하나의 부속품으로 생각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누구나 마찬가지로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고도의 산업사회에서 나타나는 개인주의의 양상은 조심해서 보아야 할 점이 많다. 대중매체를 통해 혹은 인터넷 문화를 통해 오히려 첨예화된 개인주의가 만연해간다. 이처럼 개인과 개인 사이의 벽은 점점 더 높아져만 가고 나는 이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다인을 비방하고 공격한다. 그래서 함께 사는 공동체의 모습을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다. 사는 공동체의 끈이 모조리 끊어진 채, 그런 관계의 끈이 없어진 나는 타인에 대한 강박감 때문에 남을 헐뜯거나, 남이 안 볼 때 쓰레기를 등의 무임승차를 하거나, 자신을 쉽게 포기하는 자아 상실에 빠지기도 한다.
타인에 대해 나에게 거리를 두고 있고 나에게 낯선 이로, 나의 삶에 완전히 포섭될 수 없는 존재라고 말한다. 타인은 내가 완전히 파악할 수 없는 무한성을 가진 존재이며 그들의 얼굴은 보편적인 인간성을 열어주는 길이라고 보았다. 타인의 얼굴에 직면할 때 나는 그곳에서 모든 사람들을 만날 뿐 아니라 그들을 받아들임으로서 나는 인간의 보편적 결속과 평등의 차원에 들어간다, 타인이라는 존재는 아무리 가까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예측할 수 없고 완전히 이해되지 않는다. 매일 보는 가족이나 오랫동안 사귀어온 친구에게서 예측하지 못했던 모습을 보았을 때 그들은 새롭고 놀라운 존재로 다가온다. 현대인은 기계화된 산업화 속에 매몰된 자아를 찾으려는 나름대로의 노력을 많이 한다. 자기 자신이 기계나 사회조직의 도구로서가 아니라 당당히 삶의 주체자로서 행동하고 싶어 한다. 나는 누구인가? 이 질문에 같은 현대인은 회사의 과장으로서의 나, 두 아이의 아비로서의 나, 동창회 총무로서의 나, 교회 집사로서의 나 등으로 답변을 하고 만다. 그러나 이제 그러한 내가 진정한 나인지를 되물어야 한다.
물질의 지배를 받는 존재로 전락한 인간은 자기 자신을 세계의 중심이나 자기 행위의 창조자로서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행위와 그 결과에 복종하며 심지어 그것을 숭배하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은 스스로 주체이고자 하지 않으며 이러한 자신의 상태를 잘 모르고 있다. 혹시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주체로의 전환을 위한 부담이 너무 커 그 전환을 포기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자아정체성과 인간성 상실, 인간 소외 현상은 필연적 결과로 나타난다. 이처럼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소외란 인간이 그 자신을 이질적인 존재로서 경험하는 경험의 한 유형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를 인간이 그 자신으로부터 소원하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소외된 인간은 그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떨어져 있듯이 그 자신으로부터도 떨어져 있다. 그는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사물이 경험되듯이 경험된다. 즉 소외된 인간은 지각과 상식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그 자신이나 외부세계에 대하여 생산적으로 관계시키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핵 발전은 연료를 연소시키지 않으므로 화석연료를 태울 때 나오는 여러 가지 유독한 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이산화탄소가 나오지 않으므로 지구의 온난화와 상관이 없으며 아황산가스가 발생되지 않으므로 산성비와도 무관하다. 수질오염물질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 점은 강조하여 핵발전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원자력은 깨끗한 에너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핵 발전으로 인한 오염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핵 발전에서 문제가 되는 가장 중요한 오염원은 핵폐기물이다. 핵발전소는 1년간 운영한 후에는 우라늄의 2/3가 분열되어 더 이상 충분한 열을 생산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사용한 연료를 꺼내고 새 연료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 문제는 사용하고 남은 연료에 방사능물질이 많이 남아 있어서 영원히 환경문제가 된다.
참고문헌
<철학, 삶을 묻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동녘, 2016
감상
현대 문화의 특징 중의 하나는 누구나 주체가 되어야 할 개인의 개성과 그 표현 방식의 다양성이다. 획일화된 전체 속에서 자기 자신을 하나의 부속품으로 생각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누구나 마찬가지로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고도의 산업사회에서 나타나는 개인주의의 양상은 조심해서 보아야 할 점이 많다. 대중매체를 통해 혹은 인터넷 문화를 통해 오히려 첨예화된 개인주의가 만연해간다. 이처럼 개인과 개인 사이의 벽은 점점 더 높아져만 가고 나는 이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다인을 비방하고 공격한다. 그래서 함께 사는 공동체의 모습을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다. 사는 공동체의 끈이 모조리 끊어진 채, 그런 관계의 끈이 없어진 나는 타인에 대한 강박감 때문에 남을 헐뜯거나, 남이 안 볼 때 쓰레기를 등의 무임승차를 하거나, 자신을 쉽게 포기하는 자아 상실에 빠지기도 한다.
타인에 대해 나에게 거리를 두고 있고 나에게 낯선 이로, 나의 삶에 완전히 포섭될 수 없는 존재라고 말한다. 타인은 내가 완전히 파악할 수 없는 무한성을 가진 존재이며 그들의 얼굴은 보편적인 인간성을 열어주는 길이라고 보았다. 타인의 얼굴에 직면할 때 나는 그곳에서 모든 사람들을 만날 뿐 아니라 그들을 받아들임으로서 나는 인간의 보편적 결속과 평등의 차원에 들어간다, 타인이라는 존재는 아무리 가까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예측할 수 없고 완전히 이해되지 않는다. 매일 보는 가족이나 오랫동안 사귀어온 친구에게서 예측하지 못했던 모습을 보았을 때 그들은 새롭고 놀라운 존재로 다가온다. 현대인은 기계화된 산업화 속에 매몰된 자아를 찾으려는 나름대로의 노력을 많이 한다. 자기 자신이 기계나 사회조직의 도구로서가 아니라 당당히 삶의 주체자로서 행동하고 싶어 한다. 나는 누구인가? 이 질문에 같은 현대인은 회사의 과장으로서의 나, 두 아이의 아비로서의 나, 동창회 총무로서의 나, 교회 집사로서의 나 등으로 답변을 하고 만다. 그러나 이제 그러한 내가 진정한 나인지를 되물어야 한다.
물질의 지배를 받는 존재로 전락한 인간은 자기 자신을 세계의 중심이나 자기 행위의 창조자로서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행위와 그 결과에 복종하며 심지어 그것을 숭배하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은 스스로 주체이고자 하지 않으며 이러한 자신의 상태를 잘 모르고 있다. 혹시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주체로의 전환을 위한 부담이 너무 커 그 전환을 포기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자아정체성과 인간성 상실, 인간 소외 현상은 필연적 결과로 나타난다. 이처럼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소외란 인간이 그 자신을 이질적인 존재로서 경험하는 경험의 한 유형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를 인간이 그 자신으로부터 소원하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소외된 인간은 그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떨어져 있듯이 그 자신으로부터도 떨어져 있다. 그는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사물이 경험되듯이 경험된다. 즉 소외된 인간은 지각과 상식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그 자신이나 외부세계에 대하여 생산적으로 관계시키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핵 발전은 연료를 연소시키지 않으므로 화석연료를 태울 때 나오는 여러 가지 유독한 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이산화탄소가 나오지 않으므로 지구의 온난화와 상관이 없으며 아황산가스가 발생되지 않으므로 산성비와도 무관하다. 수질오염물질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 점은 강조하여 핵발전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원자력은 깨끗한 에너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핵 발전으로 인한 오염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핵 발전에서 문제가 되는 가장 중요한 오염원은 핵폐기물이다. 핵발전소는 1년간 운영한 후에는 우라늄의 2/3가 분열되어 더 이상 충분한 열을 생산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사용한 연료를 꺼내고 새 연료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 문제는 사용하고 남은 연료에 방사능물질이 많이 남아 있어서 영원히 환경문제가 된다.
참고문헌
<철학, 삶을 묻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동녘,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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