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부가 사라진다. 에너지 중에서 일로 바뀔 수 있는 에너지, 즉 엔탈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로 변환시킬 수 없는 양이 있는데, 이를 엔트로피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에너지를 변환시킬 때마다 엔트로피가 발생된다. 그 결과 엔트로피의 총량은 증가하게 되며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유용한 에너지는 점점 줄어든다. 화학 반응을 살펴보면, 반응 물질이나 생성 물질은 각각 엔트로피를 가지므로 화학 반응이 일어날 때 엔트로피의 변화가 생긴다. 일반적으로 고체나 액체보다는 기체의 엔트로피가 더 크며, 순물질보다는 혼합물의 엔트로피가 더 크다. 이는 엔트로피가 계의 무질서함을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주의 모든 변화는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려는 경향성을 갖는다.
따라서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의 변화는 쉽게 일어날 수 있지만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반응은 쉽게 일어나기 어렵다. 바닷물이 증발하여 수증기가 되고, 소금이나 설탕이 물에 용해되는 것 등의 변화는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변화들이다. 따라서 이번 실험에서 염화 칼슘이라는 고체가 물에 녹는, 즉 용액(액체)이 되는 과정이므로 엔트로피가 증가하게 된다.
2) 결과에 대한 해석
물의 질량이나 염화 칼슘의 질량에서 큰 오차가 없기 때문에 온도에서 오차가 발생했을 확률이 크다고 추측된다. 조금 더 실험을 진행하였을 때 온도가 보다 올라갔다면 가장 높았을 때의 온도에서 처음 온도를 뺀 값인, ‘온도차’ 가 크게 측정되었을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발생한 열량 또한 크게 측정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실험으로 계산한 염화 칼슘의 몰용해열보다 조금 더 크게 측정되어 공식적으로 증명된 염화 칼슘의 용해열에 가깝게 결과값이 처리될 수 있었을 것 같다.
9. 참고문헌
대한화학회 / (2011년) / 표준일반화학실험(제7개정판) / 천문각
양태희 / (2014년) / 화학Ⅱ / 비상교육
서인호 / (2002년) / Basic 고교생을 위한 화학 용어사전 / 신원문화사
세화편집부 / (2001년) / 화학대사전(제1판) / 세화
Raymond Chang / (2008년) / 일반화학(제 13판) / 자유아카데미
안전보건공단 / 염화 칼슘 / 5월 17일 / http://msds.kosha.or.kr/kcic/msdsdetail.do
서울여자대학교 e-class system / 용해열 / 5월 13일 / http://cyber.swu.ac.kr/ilos/st/course/online_list_form.acl?WEEK_NO=10
천재학습백과 / 용액의 형성 과정 / 5월 18일 / https://koc.chunjae.co.kr/Dic/dicDetail.do?idx=11768
한국물리학회 / 엔트로피 / 5월 18일 / http://www.kps.or.kr/
LG 사이언스 랜드 / 염화 칼슘 용해 과정 / 5월 19일 / http://lg-sl.net/product/infosearch/curiosityres/readCuriosityRes.mvc?curiosityResId=HODA2007030025
일반적으로 에너지를 변환시킬 때마다 엔트로피가 발생된다. 그 결과 엔트로피의 총량은 증가하게 되며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유용한 에너지는 점점 줄어든다. 화학 반응을 살펴보면, 반응 물질이나 생성 물질은 각각 엔트로피를 가지므로 화학 반응이 일어날 때 엔트로피의 변화가 생긴다. 일반적으로 고체나 액체보다는 기체의 엔트로피가 더 크며, 순물질보다는 혼합물의 엔트로피가 더 크다. 이는 엔트로피가 계의 무질서함을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주의 모든 변화는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려는 경향성을 갖는다.
따라서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의 변화는 쉽게 일어날 수 있지만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반응은 쉽게 일어나기 어렵다. 바닷물이 증발하여 수증기가 되고, 소금이나 설탕이 물에 용해되는 것 등의 변화는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변화들이다. 따라서 이번 실험에서 염화 칼슘이라는 고체가 물에 녹는, 즉 용액(액체)이 되는 과정이므로 엔트로피가 증가하게 된다.
2) 결과에 대한 해석
물의 질량이나 염화 칼슘의 질량에서 큰 오차가 없기 때문에 온도에서 오차가 발생했을 확률이 크다고 추측된다. 조금 더 실험을 진행하였을 때 온도가 보다 올라갔다면 가장 높았을 때의 온도에서 처음 온도를 뺀 값인, ‘온도차’ 가 크게 측정되었을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발생한 열량 또한 크게 측정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실험으로 계산한 염화 칼슘의 몰용해열보다 조금 더 크게 측정되어 공식적으로 증명된 염화 칼슘의 용해열에 가깝게 결과값이 처리될 수 있었을 것 같다.
9. 참고문헌
대한화학회 / (2011년) / 표준일반화학실험(제7개정판) / 천문각
양태희 / (2014년) / 화학Ⅱ / 비상교육
서인호 / (2002년) / Basic 고교생을 위한 화학 용어사전 / 신원문화사
세화편집부 / (2001년) / 화학대사전(제1판) / 세화
Raymond Chang / (2008년) / 일반화학(제 13판) / 자유아카데미
안전보건공단 / 염화 칼슘 / 5월 17일 / http://msds.kosha.or.kr/kcic/msdsdetail.do
서울여자대학교 e-class system / 용해열 / 5월 13일 / http://cyber.swu.ac.kr/ilos/st/course/online_list_form.acl?WEEK_NO=10
천재학습백과 / 용액의 형성 과정 / 5월 18일 / https://koc.chunjae.co.kr/Dic/dicDetail.do?idx=11768
한국물리학회 / 엔트로피 / 5월 18일 / http://www.kps.or.kr/
LG 사이언스 랜드 / 염화 칼슘 용해 과정 / 5월 19일 / http://lg-sl.net/product/infosearch/curiosityres/readCuriosityRes.mvc?curiosityResId=HODA200703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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