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국경없는 마을을 읽고 박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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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국경없는 마을을 읽고 박채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관계만큼 중요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이곳에서의 삶이 내 영화의 주요한 소재가 될 것이고, 내가 만난 많은 사람들이 내 영화의 후원자이자 관객이 될 것이다. 내게 당장 할 일이 있고, 10년 뒤에 할 일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
원곡동의 하루해가 진다. 고단하지만 행복했던 하루가 저물고 나의 희망은 하루
더 앞으로 다가온다.
(8) 저자 박채란 님의 경우
나는 솔직히 ‘국경 없는 마을‘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뭔가 뜨거운 감동이나 분노 혹은 아기자기한 사연들로 엮인 그런 매우 자극적인 책이 아닐까 싶었다. 흔히 한국에 와서 일하는 노동자들 사연에서는 간혹 듣는 이의 눈물샘을 애써 자극하려는 듯 과장된 표현을 만나게 된다. 외국인 노동자이건 한국인 고용주이건 어느 한쪽이 지나치게 반항 또는 핍박을 해서 피가 거꾸로 거슬러 흘러가는 분노가 일게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그렇지 않아서 싱거웠다는 느낌은 전혀 없다.
어떤 선(善)은 지나치게 미화하면 오히려 역겨워지고, 사소한 악(惡)을 죽어 마땅한 죄로 모라세우면 도리어 동정심이 인다. 외국인 노동자의 한국살이를 상당기간 함께 해보고 그들과 ‘속엣 말’을 나눌 수 있게 된 후에야 집필한 저자의 진중한 하고 진솔한 체험담이라서 믿음이 커졌다
저자는 그들 외국인 노동자들을 “나처럼 이기적이고, 나처럼 슬프고, 나처럼 외롭고, 때론 나처럼 약하기도 한, 그러나 법적으로는 나처럼 보호 받아 마땅한 인간”이라고 역설했다. 읽는 이들도 공감할 것이다.
‘외국인노동자센타’의 박 천웅 목사님과 ‘코시안의 집’ 원장이신 김 영임 사모님의 남다른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
  • 가격5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20.01.02
  • 저작시기202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2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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