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코시안(Kosian)이란?
1) 도시 코시안
2) 농촌 코시안
2. 코시안의 교육실태
1) 교육받지 못하는 "불법" 아이들
2) 이주노동자 자녀 정규교육 받기 어려워
3) 간신히 졸업해도 받는 것은 "청강증"
4) 뿌리 깊은 인종주의에 우는 코시안들
5) 농촌의 코시안들
참고 - 관련 신문기사, 사례 1~3
3.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교육 복지 정책 - 일본, 미국, 독일
4. 문제의 해결
1) 국제이주자 자녀들의 교육 기회에 대한 국제협약
2) 국내법 개정의 문제
3) 국제이주자 자녀들의 교육받을 권리의 보장을 위하여
5. 결론
6. 느낀점
1) 도시 코시안
2) 농촌 코시안
2. 코시안의 교육실태
1) 교육받지 못하는 "불법" 아이들
2) 이주노동자 자녀 정규교육 받기 어려워
3) 간신히 졸업해도 받는 것은 "청강증"
4) 뿌리 깊은 인종주의에 우는 코시안들
5) 농촌의 코시안들
참고 - 관련 신문기사, 사례 1~3
3.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교육 복지 정책 - 일본, 미국, 독일
4. 문제의 해결
1) 국제이주자 자녀들의 교육 기회에 대한 국제협약
2) 국내법 개정의 문제
3) 국제이주자 자녀들의 교육받을 권리의 보장을 위하여
5. 결론
6. 느낀점
본문내용
국제관계나 관례를 고려하지 않는 듯한 태도나 사고를 먼저 고쳐야 할 것이다. 국제이주자들 자녀에 대한 교육의 기회는 이미 인도주의적이고 소극적 차원을 넘어서 권리이자 의무이며 국제법인 것이다.
인종, 피부색, 성별,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기타의 의견, 민족적, 인종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무능력, 출생 또는 기타의 신분에 관계없이 그리고 어떠한 종류의 차별을 함이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국제사회'를 형성하는 것을 유엔의 대부분의 나라가 지향하고 있다. 한국정부는 이제 국제이주자들의 자녀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국제사회의 형성'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6. 느낀점
사회의 주변에서 따뜻한 시각을 받지 못한 채, 소외되고 있는 코시안 아이들이 너무 안타까웠다. 해결책을 조사하며 다른 선진국에 비해 부실한 우리나라의 정책에 개선점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아무런 죄 없는 아이들이 무슨 이유에서 그러한 차별을 받아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어쩌면 그들에 대한 편견적 사회풍토가 그들을 힘들게 할 지도 모른다. 우리 스스로가 그들을 이해하기보다 아예 내팽겨쳐 버리지는 않았던가..
예전부터 외국인 이주자에 대한 좋지 못한 시각과 더불어 여러 가지 복지 정책들이 필요함을 말해 왔지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비단 그들만의 일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일이다. 그만큼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고, 나 역시도 외국인 이 주자와 그들의 자녀 코시안에 대한 따뜻한 마음가짐을 지녀야겠다. 그리고 앞으로 교사가 되어 코시안을 가르치게 될 지도 모르는 우리들은, 코시안이 교육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사회 안에서의 사랑과 교육적인 혜택이 진정 그들을 따뜻한 품 안으로 데려 오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외국인 노동자 교회를 방문했었다. 그곳에서 만난 아이들은 어둡고 소극적이리라는 나의 부정적인 선입견과는 달리 매우 밝고 활달했다. 그러나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차가운 한국 사회에 부딪혀야 할 것이라는 생각에 미치자 마음이 아팠다. 국제결혼의 역사가 10년 정도 된 지금,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국제결혼 가정의 아이들은 모두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들은 정식적인 한국 사람임에도 냉대와 차별을 당해야 하는데, 불법의 신분을 가진 아이들은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지……. 그 교회에서는 한국어 교실도 운영하고 있었고, 교사를 많이 필요로 했으며 우리에게도 도움을 요청해 왔다. 선뜻 나서서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나의 여건으로 모두 해낼 수 없음을 알고 아쉽게 거절하는 수밖에 없었지만, 이 조사를 하면서 소외된 사람들에 대해 마음이 많이 열렸음을 스스로 느끼게 되었다.
코시안들 뿐 아니라 더 작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나를 비우고 그들을 채워줄 수 있는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Kosian 아이들은 내 어린 시절의 모습과 전혀 다르지 않았다. 어릴 적 내 주위 친구들의 이름과 똑같았으며, 김치, 미역국, 콩나물을 맛있게 잘 먹으며, 재잘거리는 말투 또한 같았다. 사회적으로 Kosian이라는 명칭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 아이들은 이미 우리 ‘Korean‘의 모습 그대로 이다. 단지 우리나라보다 ‘좀 못사는’ 나라 사람의 피가 섞였다고 해서 차별하고 낮게 보아서는 안 된다. ‘Korean Dream’을 안고 온 그들과 그 아이들에게 고통과 차별을 준다는 것은, 우리시대의 경제를 이룩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American Dream’을 품고 가서 밟은 낯설고 그 머나먼 미국 땅에서 천대받고 무시 받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사랑스럽게 내 품에 안기던 그 꼬마아이가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학교에서 쫓겨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우리 교육 사회의 모습이 더 우울하고 어두워 보인다. 적어도 교육에서 만큼은 차별이 없어져야 하겠다.
코시안. 그동안 나는 나와 다른 피부 색깔을 지닌 사람들과 특별히 접할 기회가 없었고, 앞으로도 딱히 접할 일은 없기 때문에 나의 관심 밖의 사람들 이었다. 하지만 이번 과제를 하면서 느낀 것은, 접할 일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관심을 가지지 않고 ‘누군가가 신경 쓰겠지.’ 하면서 손을 놓아버리며, 남의 일인 양 구경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보다 약한 사람들, 소외받는 사람들을 우리가 직접적이고 능동적으로 찾아서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는 이번 조사를 하면서 특별히 외국인 노동 상담 센터인 ‘구민교회’를 방문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만약 우리 조가 ‘구민교회’에 가서 외국인 노동자를 만나보지 않았다면 어쩌면 나는 말로만 ‘소수 민족 등 소외된 사람들을 보호하자.’ 라고 목소리를 높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구민 교회를 가서 직접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가 다른 외국인들을 만나 보니, 그저 신문과 방송매체에서만 보던 문제가 아니라, 현실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이라는 것을 느꼈고, 이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다. 우선 나는 방학 등 시간이 조금이나마 여유로울 때, 이 외국인노동자 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한글을 가르치는 등 직접 코시안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자원봉사를 해 보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또한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 코시안 아이들처럼 소외받거나 약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참고 문헌 및 사이트
외국인 노동자 가족관련 정책 비교연구 - 2003년, 한국여성개발원(장하진), 한학문화
코시안의 집 - http://kosian.urm.or.kr/
외국인 이주 난민과 국경없는 마을 - http://blog.naver.com/aheureka1/80016079702
국경없는 마을 - 2004년, 박채란 한성원, 서해문집
외국인 이주노동자 인권백서 - 2001년, 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 다산글방
인종, 피부색, 성별,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기타의 의견, 민족적, 인종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무능력, 출생 또는 기타의 신분에 관계없이 그리고 어떠한 종류의 차별을 함이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국제사회'를 형성하는 것을 유엔의 대부분의 나라가 지향하고 있다. 한국정부는 이제 국제이주자들의 자녀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국제사회의 형성'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6. 느낀점
사회의 주변에서 따뜻한 시각을 받지 못한 채, 소외되고 있는 코시안 아이들이 너무 안타까웠다. 해결책을 조사하며 다른 선진국에 비해 부실한 우리나라의 정책에 개선점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아무런 죄 없는 아이들이 무슨 이유에서 그러한 차별을 받아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어쩌면 그들에 대한 편견적 사회풍토가 그들을 힘들게 할 지도 모른다. 우리 스스로가 그들을 이해하기보다 아예 내팽겨쳐 버리지는 않았던가..
예전부터 외국인 이주자에 대한 좋지 못한 시각과 더불어 여러 가지 복지 정책들이 필요함을 말해 왔지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비단 그들만의 일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일이다. 그만큼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고, 나 역시도 외국인 이 주자와 그들의 자녀 코시안에 대한 따뜻한 마음가짐을 지녀야겠다. 그리고 앞으로 교사가 되어 코시안을 가르치게 될 지도 모르는 우리들은, 코시안이 교육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사회 안에서의 사랑과 교육적인 혜택이 진정 그들을 따뜻한 품 안으로 데려 오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외국인 노동자 교회를 방문했었다. 그곳에서 만난 아이들은 어둡고 소극적이리라는 나의 부정적인 선입견과는 달리 매우 밝고 활달했다. 그러나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차가운 한국 사회에 부딪혀야 할 것이라는 생각에 미치자 마음이 아팠다. 국제결혼의 역사가 10년 정도 된 지금,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국제결혼 가정의 아이들은 모두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들은 정식적인 한국 사람임에도 냉대와 차별을 당해야 하는데, 불법의 신분을 가진 아이들은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지……. 그 교회에서는 한국어 교실도 운영하고 있었고, 교사를 많이 필요로 했으며 우리에게도 도움을 요청해 왔다. 선뜻 나서서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나의 여건으로 모두 해낼 수 없음을 알고 아쉽게 거절하는 수밖에 없었지만, 이 조사를 하면서 소외된 사람들에 대해 마음이 많이 열렸음을 스스로 느끼게 되었다.
코시안들 뿐 아니라 더 작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나를 비우고 그들을 채워줄 수 있는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Kosian 아이들은 내 어린 시절의 모습과 전혀 다르지 않았다. 어릴 적 내 주위 친구들의 이름과 똑같았으며, 김치, 미역국, 콩나물을 맛있게 잘 먹으며, 재잘거리는 말투 또한 같았다. 사회적으로 Kosian이라는 명칭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 아이들은 이미 우리 ‘Korean‘의 모습 그대로 이다. 단지 우리나라보다 ‘좀 못사는’ 나라 사람의 피가 섞였다고 해서 차별하고 낮게 보아서는 안 된다. ‘Korean Dream’을 안고 온 그들과 그 아이들에게 고통과 차별을 준다는 것은, 우리시대의 경제를 이룩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American Dream’을 품고 가서 밟은 낯설고 그 머나먼 미국 땅에서 천대받고 무시 받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사랑스럽게 내 품에 안기던 그 꼬마아이가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학교에서 쫓겨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우리 교육 사회의 모습이 더 우울하고 어두워 보인다. 적어도 교육에서 만큼은 차별이 없어져야 하겠다.
코시안. 그동안 나는 나와 다른 피부 색깔을 지닌 사람들과 특별히 접할 기회가 없었고, 앞으로도 딱히 접할 일은 없기 때문에 나의 관심 밖의 사람들 이었다. 하지만 이번 과제를 하면서 느낀 것은, 접할 일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관심을 가지지 않고 ‘누군가가 신경 쓰겠지.’ 하면서 손을 놓아버리며, 남의 일인 양 구경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보다 약한 사람들, 소외받는 사람들을 우리가 직접적이고 능동적으로 찾아서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는 이번 조사를 하면서 특별히 외국인 노동 상담 센터인 ‘구민교회’를 방문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만약 우리 조가 ‘구민교회’에 가서 외국인 노동자를 만나보지 않았다면 어쩌면 나는 말로만 ‘소수 민족 등 소외된 사람들을 보호하자.’ 라고 목소리를 높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구민 교회를 가서 직접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가 다른 외국인들을 만나 보니, 그저 신문과 방송매체에서만 보던 문제가 아니라, 현실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이라는 것을 느꼈고, 이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다. 우선 나는 방학 등 시간이 조금이나마 여유로울 때, 이 외국인노동자 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한글을 가르치는 등 직접 코시안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자원봉사를 해 보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또한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 코시안 아이들처럼 소외받거나 약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참고 문헌 및 사이트
외국인 노동자 가족관련 정책 비교연구 - 2003년, 한국여성개발원(장하진), 한학문화
코시안의 집 - http://kosian.urm.or.kr/
외국인 이주 난민과 국경없는 마을 - http://blog.naver.com/aheureka1/80016079702
국경없는 마을 - 2004년, 박채란 한성원, 서해문집
외국인 이주노동자 인권백서 - 2001년, 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 다산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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