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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업의 영업 활동 등이 이에 해당한다. 부동산의 경우도 ‘비교역재’에 해당한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c114d5c6112e41a6bdf6476216d587fe
특히 비교역재 중에서도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부동산 및 토지다. 미래 사회가 도래하여 건물을 옮길 수 있는 신기술이 발명될 수도 있겠지만 그 건물을 토대로 바치고 있는 땅은 어떻게 하겠는가? 사실,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다음으로 문제가 되는 비교역재는 바로 ‘서비스’다. 상품은 재화와 서비스로 나누는데, 보통 재화는 눈에 보이는 현물 즉, 실제로 존재하는 어떤 유형의 물건을 말한다. 그러나 서비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채권의 객체인 어떤 사람의 행동 등이 서비스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A서비스가 한국에서는 10만원의 가격이지만 미국에서의 A서비스는 50만원 정도 수준의 달러의 가치를 지닐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나라의 문화나 특성에 따라서 같은 A서비스이지만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몰일가의 법칙은 이론적으로나 가능하지 현실에 부합하기는 힘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서비스 자체의 가치가 미국과 한국에서 다를 수도 있으며, 그 서비스를 시행하는 인건비역시 다르다. 미국에서의 배달기사의 서비스에 대한 가치와 한국에서의 쿠팡 배달 기사의 서비스에 대한 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인건비의 가치의 상이함, 서비스 자체의 가치의 상이함이 일몰일가의 법칙을 성립하기 어렵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다음 원인은 무역장벽이다. 21세기 오늘날 2019년에 들어와서 세계화 및 무역의 장벽은 많이 없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가 사이의 무역은 FTA가 많이 진행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에 대한 높은 관세 등 무역장벽은 여전히 일몰일가의 법칙의 성립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아무리 어떤 물건에 대한 가치가 A 나라와 B 나라 모두에서 같다고 하더라도, 이 물건을 A나라에 수출하여 팔 때와, B 나라에 수출하여 팔 때가 다를 수 있다. 왜냐하면 이 물건의 값이 A, B 두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C 값에 팔린다고 하더라돌 각각의 나라에서 이 물건 혹은 수출의 주체가 되는 나라에 해당하는 관세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이 물건에 매겨지는 총 가격은 A, B 나라가 다르다.
지금까지 일몰일가의 법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론적으로는 거의 100% 성립한다고 보여지는 일몰일가의 법칙이 현실 상에서는 여러 가지 제약 등으로 한계가 존재함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일몰일가의 법칙을 전제하는 절대적 구매력 평가설은 100% 성립하기는 어렵다.
Ⅳ. 출처 및 참고문헌
최성환. <<구매력평가설>>. 1998. pp. 352-353.
김진옥. <<구매력평가설: 두 국가 대 다 국가 모형>>. p. 2001. pp. 101-118.
이충언. <<원화환율과 구매력평가설>>. 2016. pp. 111-143.
김연주, 윤종철, 제상영. <<경험적 모드 분해법을 이용한 상대적 구매력 평가설 실증분석>>. 2014. pp. 785-793.
특히 비교역재 중에서도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부동산 및 토지다. 미래 사회가 도래하여 건물을 옮길 수 있는 신기술이 발명될 수도 있겠지만 그 건물을 토대로 바치고 있는 땅은 어떻게 하겠는가? 사실,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다음으로 문제가 되는 비교역재는 바로 ‘서비스’다. 상품은 재화와 서비스로 나누는데, 보통 재화는 눈에 보이는 현물 즉, 실제로 존재하는 어떤 유형의 물건을 말한다. 그러나 서비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채권의 객체인 어떤 사람의 행동 등이 서비스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A서비스가 한국에서는 10만원의 가격이지만 미국에서의 A서비스는 50만원 정도 수준의 달러의 가치를 지닐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나라의 문화나 특성에 따라서 같은 A서비스이지만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몰일가의 법칙은 이론적으로나 가능하지 현실에 부합하기는 힘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서비스 자체의 가치가 미국과 한국에서 다를 수도 있으며, 그 서비스를 시행하는 인건비역시 다르다. 미국에서의 배달기사의 서비스에 대한 가치와 한국에서의 쿠팡 배달 기사의 서비스에 대한 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인건비의 가치의 상이함, 서비스 자체의 가치의 상이함이 일몰일가의 법칙을 성립하기 어렵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다음 원인은 무역장벽이다. 21세기 오늘날 2019년에 들어와서 세계화 및 무역의 장벽은 많이 없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가 사이의 무역은 FTA가 많이 진행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에 대한 높은 관세 등 무역장벽은 여전히 일몰일가의 법칙의 성립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아무리 어떤 물건에 대한 가치가 A 나라와 B 나라 모두에서 같다고 하더라도, 이 물건을 A나라에 수출하여 팔 때와, B 나라에 수출하여 팔 때가 다를 수 있다. 왜냐하면 이 물건의 값이 A, B 두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C 값에 팔린다고 하더라돌 각각의 나라에서 이 물건 혹은 수출의 주체가 되는 나라에 해당하는 관세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이 물건에 매겨지는 총 가격은 A, B 나라가 다르다.
지금까지 일몰일가의 법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론적으로는 거의 100% 성립한다고 보여지는 일몰일가의 법칙이 현실 상에서는 여러 가지 제약 등으로 한계가 존재함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일몰일가의 법칙을 전제하는 절대적 구매력 평가설은 100% 성립하기는 어렵다.
Ⅳ. 출처 및 참고문헌
최성환. <<구매력평가설>>. 1998. pp. 352-353.
김진옥. <<구매력평가설: 두 국가 대 다 국가 모형>>. p. 2001. pp. 101-118.
이충언. <<원화환율과 구매력평가설>>. 2016. pp. 111-143.
김연주, 윤종철, 제상영. <<경험적 모드 분해법을 이용한 상대적 구매력 평가설 실증분석>>. 2014. pp. 78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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