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작가의 의도에 따라 추리적 요소가 부각된 용의자 x의 헌신
1. 일본식 배경으로 범죄를 은폐하는 요소와 천재 라이벌 간의 두뇌싸움
2. 그렇게 전개되어야 했던 배경 이유와 인물간의 관계를 분석해본다.
3. 날카롭고 차가운 논리와 결말이 부각된 소설
4. 작가가 왜 보다 결말을 비참하게 끝냈는지에 대해 분석해본다.
Ⅲ. 감독의 의도에 따라 스릴러와 드라마적 요소가 부각된 영화 용의자 x
1. 한국에 어울리게 인물간 관계의 변경과 전개 방식의 차이
2. 어떤 식으로 장르의 변화를 의도했는지 분석해본다.
3. 다른 장르의 요소를 강조한 영화
4. 감독이 끌어내지 못한 소설과 영화와의 개연성 차이를 분석해본다.
Ⅳ. 결론
Ⅴ. 참고 자료
Ⅱ. 작가의 의도에 따라 추리적 요소가 부각된 용의자 x의 헌신
1. 일본식 배경으로 범죄를 은폐하는 요소와 천재 라이벌 간의 두뇌싸움
2. 그렇게 전개되어야 했던 배경 이유와 인물간의 관계를 분석해본다.
3. 날카롭고 차가운 논리와 결말이 부각된 소설
4. 작가가 왜 보다 결말을 비참하게 끝냈는지에 대해 분석해본다.
Ⅲ. 감독의 의도에 따라 스릴러와 드라마적 요소가 부각된 영화 용의자 x
1. 한국에 어울리게 인물간 관계의 변경과 전개 방식의 차이
2. 어떤 식으로 장르의 변화를 의도했는지 분석해본다.
3. 다른 장르의 요소를 강조한 영화
4. 감독이 끌어내지 못한 소설과 영화와의 개연성 차이를 분석해본다.
Ⅳ. 결론
Ⅴ. 참고 자료
본문내용
가 되어서 들어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인물의 감정을 크게 바라보는 것이 아닌 옅게 보이는 것으로 이를 추리하기 위한 마나부와 테츠야의 심리전, 논리전과 같은 추리 싸움이 이어진 작품이라는 것이다. 오히려 내적인 속마음이나 여러 요소들을 직접적으로 들어내면 추리싸움과 같은 요소가 짙게 나오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내적인 요소에 대해 어느 정도 추측을 하고 있다면 그에 대해서 추리싸움에 대한 어려움도 존재한다. 특히나 이는 한국과 일본이 가지고 있는 고유 문화적인 요소 차이에서도 추리 요소가 크게 누락된 부분도 있다. 원작 소설에서는 이러한 추리 싸움의 기폭제가 된 내용이 지문에 관련된 내용이기도 하다. 원작 소설에서는 지문을 지우는 행동을 통해 대상자에 대한 기록과 여러 정보가 누락된다는 점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 영화에서는 지문이라는 인식은 주민등록증에 의해 다 나온다는 점을 보았기에 그에 대한 내용을 DNA를 중점으로 다루었다.
4. 감독이 끌어내지 못한 소설과 영화와의 개연성 차이를 분석해본다.
이는 영화가 바라보는 사건의 해결방안, 소설에서의 해결방안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일이다. 그렇기에 추리적인 요소가 크게 들어나지 못했고 드라마틱한 멜로적인 요소를 추가적으로 첨부하여 인물들의 심리를 크게 부각하였고 이를 추측하는 조민범의 모습은 이전의 마나부와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원작에서는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마나부의 역할을 조민범이라는 캐릭터에게 바라보는 것이 아닌 주연 인물인 테츠야, 김석고를 통하여 중점적으로 바라보는 영화라고 본다. 이는 사건의 개연성을 바라보는 중점적인 요소인 백화선과 김석고의 라인과 테츠야와 아사코의 라인에 차이가 두들어지는 요소이기도 하다. 드라마틱한 요소를 넣기 위해서 감정을 겉으로 표출을 하는 것과 표출하지 않는 것의 차이가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을 부각시키는 부분이라고 본다.
조민범이라는 캐릭터를 많이 죽인 듯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 영화는 상업성과 특수성을 어느 정도 인지했을 때 바라본다면 이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기존 작품에서는 마나부의 비중이 적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소설 내의 황당하면서 웃긴 모습을 보임으로서 작 중 내에 긴장감을 잠시 완하시키기도 한다. 다만, 영화에서는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관객들에게 많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와 같은 내용들을 본다면, 마나부의 캐릭터가 대입된 조민범의 캐릭터가 적게 들어날 수 밖에 없었다.
Ⅳ. 결론
이와 같은 내용으로 보았을 때 소설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 영화가 가지고 있는 특수성의 대립에서 영화와 소설에서 차이점이 직접적으로 들어난다고 볼 수 있다. 소설을 소화하기 위해서 감독의 경우 일부 캐릭터의 비중을 크게 줄이기도 하고, 기존에 없었던 요소인 멜로 요소를 추가함으로서 사람들로 하여금 사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스릴러적인 요소의 경우를 추가한 것도 멜로 부분을 추가한 것과 유사하지만 액션성보다는 멜로 부분이 강하게 두들어진 내용이었기에 크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또한 한국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일본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차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바라봐야 할 부분이다. 지문과 DNA라고 하는 두 가지의 요소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라고 본다. 다른 나라에서 나온 원작을 한국 영화로 표현했다는 것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지만, 그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을 영화가 고유적으로 지니고 있는 한계성이라고 본다.
Ⅴ. 참고 문헌
1. 용의자 x의 헌신, 작가 히가시고 게이고, 역자 양억관, 현대문학. 2006.08.10.
2. 용의자 x, 감독 방은진, 제작 캐이앤엔터테이먼트. 2012.10.18. 개봉
4. 감독이 끌어내지 못한 소설과 영화와의 개연성 차이를 분석해본다.
이는 영화가 바라보는 사건의 해결방안, 소설에서의 해결방안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일이다. 그렇기에 추리적인 요소가 크게 들어나지 못했고 드라마틱한 멜로적인 요소를 추가적으로 첨부하여 인물들의 심리를 크게 부각하였고 이를 추측하는 조민범의 모습은 이전의 마나부와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원작에서는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마나부의 역할을 조민범이라는 캐릭터에게 바라보는 것이 아닌 주연 인물인 테츠야, 김석고를 통하여 중점적으로 바라보는 영화라고 본다. 이는 사건의 개연성을 바라보는 중점적인 요소인 백화선과 김석고의 라인과 테츠야와 아사코의 라인에 차이가 두들어지는 요소이기도 하다. 드라마틱한 요소를 넣기 위해서 감정을 겉으로 표출을 하는 것과 표출하지 않는 것의 차이가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을 부각시키는 부분이라고 본다.
조민범이라는 캐릭터를 많이 죽인 듯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 영화는 상업성과 특수성을 어느 정도 인지했을 때 바라본다면 이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기존 작품에서는 마나부의 비중이 적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소설 내의 황당하면서 웃긴 모습을 보임으로서 작 중 내에 긴장감을 잠시 완하시키기도 한다. 다만, 영화에서는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관객들에게 많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와 같은 내용들을 본다면, 마나부의 캐릭터가 대입된 조민범의 캐릭터가 적게 들어날 수 밖에 없었다.
Ⅳ. 결론
이와 같은 내용으로 보았을 때 소설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 영화가 가지고 있는 특수성의 대립에서 영화와 소설에서 차이점이 직접적으로 들어난다고 볼 수 있다. 소설을 소화하기 위해서 감독의 경우 일부 캐릭터의 비중을 크게 줄이기도 하고, 기존에 없었던 요소인 멜로 요소를 추가함으로서 사람들로 하여금 사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스릴러적인 요소의 경우를 추가한 것도 멜로 부분을 추가한 것과 유사하지만 액션성보다는 멜로 부분이 강하게 두들어진 내용이었기에 크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또한 한국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일본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차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바라봐야 할 부분이다. 지문과 DNA라고 하는 두 가지의 요소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라고 본다. 다른 나라에서 나온 원작을 한국 영화로 표현했다는 것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지만, 그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을 영화가 고유적으로 지니고 있는 한계성이라고 본다.
Ⅴ. 참고 문헌
1. 용의자 x의 헌신, 작가 히가시고 게이고, 역자 양억관, 현대문학. 2006.08.10.
2. 용의자 x, 감독 방은진, 제작 캐이앤엔터테이먼트. 2012.10.18.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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