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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무시에 대해 그려낸 작품이었다. 인류역사에서 영원하게 남을 숙제 인종차별에 대해 다루면서 사람들의 삶을 그려낸 주제인데, 이 무거운 주제에 대해 가볍게 하지만 묵직하게 느낄 수 있도록 그려낸 작품이다. 이 영화의 원작은 소설이다. 원작가 캐서린 스토켓은 미시시피 잭슨에서 자라서 그녀의 자전적인 경험을 담아내어 만든 이야기이다. 실제로 이 소설을 출간하는 데에 출간하려는 출판사가 없어 60번이나 거절당하고 겨우 출판된 소설이었다. 하지만 막상 책이 출판되자 뉴욕타임즈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300만부 이상 판매. 영화화 된 후 미국에서 박스 오피스에 상위로 오래도록 남아있었다.
이 영화의 포스터에서도 말하고자 하는 바가 뚜렷하다. 에이블린과 미니는 유니폼을 입고 서있으며 둘이 뭔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스키터는 단색의 파스텔 원피스를 입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 옆에 띠어 앉아있는 힐리는 옆으로 삐딱하게 앉아서 손톱을 보고 있다. 흑인들은 앉아있을 수도 없지만 그들은 서로 진심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백인들은 편하게 앉아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같은 의자에 앉아있으면서도 동상이몽과 같은 분위기를 보여주며 언어의 도단이 있음을 알린다. 정면을 똑바로 보고 있는 스키터는 진실에 대해 정면으로 들이 받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하지만 힐리는 손톱을 보는 등 옆을 보는 자세로 미루어보아 본인에 대해 집중하고 다른 상황들에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인종과 섞여서 산 역사는 없고 중국/일본과 섞여 같은 황인종이 산 역사라서 이런 인종 차별에 대한 심각성을 잘 못 느끼는 편이다. 최근에 다문화 가정이 생기면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갈등이 있기는 하지만 흑인과 백인의 갈등만큼 치열하지는 않는다. 미국은 여전히 백인 중심의 사회이다. 다른 유럽 사회보다 그 갈등이 더 첨예하다. 사실상 미국은 원주민들을 몰아내고 백인들이 이주한 나라로, 소수 민족에 대한 대우가 필요한데 일부 백인들은 아직도 원주민들에 대해 식민사관과 비슷한 관점으로 차별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얼마 전에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볼티모어 커밍스 의원을 지목해서 인간이라면 누구도 볼티모어에 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라고 흑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 대해 비꼬았다. 이에 대해 그들도 같은 미국인이라며 반발하는 움직임이 확산되어 가고 있다. 이렇게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인권문제를 미국 스스로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중국, 북한 등의 제 3국의 인권을 경찰국이라면서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흑인이 흑인들의 이야기를 쓴 다른 영화들과 달리 백인이 쓴 흑인들의 영화라는 점에서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인종차별에 대해 말한 어떤 백인의 말이 떠올랐다. “자기가 노력해서 얻은 것도 아니고 그냥 자연적으로 태어난 것으로 자랑스러워하고 비난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참 슬픈 일이다. 특별해지고 싶은데 특별할 가치가 없으니 하는 짓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포스터에서도 말하고자 하는 바가 뚜렷하다. 에이블린과 미니는 유니폼을 입고 서있으며 둘이 뭔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스키터는 단색의 파스텔 원피스를 입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 옆에 띠어 앉아있는 힐리는 옆으로 삐딱하게 앉아서 손톱을 보고 있다. 흑인들은 앉아있을 수도 없지만 그들은 서로 진심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백인들은 편하게 앉아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같은 의자에 앉아있으면서도 동상이몽과 같은 분위기를 보여주며 언어의 도단이 있음을 알린다. 정면을 똑바로 보고 있는 스키터는 진실에 대해 정면으로 들이 받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하지만 힐리는 손톱을 보는 등 옆을 보는 자세로 미루어보아 본인에 대해 집중하고 다른 상황들에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인종과 섞여서 산 역사는 없고 중국/일본과 섞여 같은 황인종이 산 역사라서 이런 인종 차별에 대한 심각성을 잘 못 느끼는 편이다. 최근에 다문화 가정이 생기면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갈등이 있기는 하지만 흑인과 백인의 갈등만큼 치열하지는 않는다. 미국은 여전히 백인 중심의 사회이다. 다른 유럽 사회보다 그 갈등이 더 첨예하다. 사실상 미국은 원주민들을 몰아내고 백인들이 이주한 나라로, 소수 민족에 대한 대우가 필요한데 일부 백인들은 아직도 원주민들에 대해 식민사관과 비슷한 관점으로 차별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얼마 전에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볼티모어 커밍스 의원을 지목해서 인간이라면 누구도 볼티모어에 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라고 흑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 대해 비꼬았다. 이에 대해 그들도 같은 미국인이라며 반발하는 움직임이 확산되어 가고 있다. 이렇게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인권문제를 미국 스스로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중국, 북한 등의 제 3국의 인권을 경찰국이라면서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흑인이 흑인들의 이야기를 쓴 다른 영화들과 달리 백인이 쓴 흑인들의 영화라는 점에서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인종차별에 대해 말한 어떤 백인의 말이 떠올랐다. “자기가 노력해서 얻은 것도 아니고 그냥 자연적으로 태어난 것으로 자랑스러워하고 비난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참 슬픈 일이다. 특별해지고 싶은데 특별할 가치가 없으니 하는 짓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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