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2016) 평가지배사회 책을 읽고 덧붙 이는 글을 작성 (주관적 평가의 진심 평가의 복잡성과 단순성)

소개글

김민주(2016) 평가지배사회 책을 읽고 덧붙 이는 글을 작성 (주관적 평가의 진심 평가의 복잡성과 단순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불공평하게 만드는 요인들은 무수히 많다. 그렇기에 100% 공정한 평가는 존재할 수가 없다. 아니 어쩌면 공정하다는 기준도 주관적일 수 있으니 더더욱 모두를 만족시키는 평가는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99%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며 나머지 1%로는 평가의 결과를 인정해야 한다. 이는 불이익을 감수하라는 말이 아니다. 불이익에 맞서면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이다. 어찌 보면 불공정한 세상에 타협하라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런 의도는 아니다. 예를 들어보자. 대기업과 맞선다고 할 때, 내가 당한 불이익을 주장하며 그들과 싸우는데 모든 인생을 보낸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세상의 동화가 아니다. 권선징악이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분명 당신이 옳을지라도 이기지 못할 수 있다. 그러니 그에 맞서면서도 다른 일을 병행했으면 좋겠다. 비겁한 부탁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진정한 복수는 성공이라는 말도 있듯이 나는 피해를 준 사람이 망하는 것보다 피해를 본 사람이 잘되는 것을 더 바란다.
평가와 떨어질 수 없는 숙명의 관계인 돈, 되도록 이 돈이 평가의 공정성을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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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지배사회,   책을 읽고,   주관적 평가의 진심,   평가의 복잡성과 단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