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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거이 행동하라.” 라는 뜻이다. 옥포해전을 앞두고 수군과 육군의 패배로 인한 공포심과 전쟁경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냉철함을 가지기 위해 하신 말씀인데 내 마음에 가장 와 닿았다. 이유는 나 또한 선수시절에 시합을 나설 때나 전지훈련에서 다른 팀과 연습경기를 치룰 때에 시합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질까봐 두려웠고 그로 인해 나 스스로가 위축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시합을 나서는 모두가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면에서 저 명언이 내가 와 닿는 힘은 컸다. 저 말을 내 뱉는 이순신 장군 또한 은연중 두려움이 존재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리더로서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저 말을 내뱉고 스스로가 그 말을 지키기 위해 냉철함을 더 되새겼을 것이다. 내가 현역 때에 나 또한 두렵지만 주장으로써 이러한 말을 팀원들에게 해주었다면 팀원들도 나처럼 두려웠을 때에 의지 하며 함께 자신 있게 시합에 임할 수 있는 힘을 가진 리더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내가 미래에 또 어떤 그룹에서 리더가 된다면 나의 리더십으로 팀원들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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