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을 받았다. 그 파송이란 단순히 길거리에서 전도 쪽지를 건네는 것이 아니라,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며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함으로서 성 프란치스코, 평화의 기도
삶으로 그리스도인 됨을 증거 하는, 소비사회에 저항하는 저항자며 프로테스탄트이기 때문이다. 『파이어니어, 누구인가요』에는 오스트리아 신학자 클레멘스 새드막이 발전시킨 ‘작은 신학’의 개념에 대해 소개한다. 작은 신학은 하나의 특정한 상황을 위해, 특정 환경을 고려하여, 지역 문제와 관심, 이야기와 사례를 출발점으로 삼아 만들어지는 신학이다. 조니 베이커, 케시 로스, 파이어니어 누구인가요, 58p.
파이어니어는 개개인이 신학자이며 이를 피할 수 없다. 세상을 향해 펼치는 모든 일은 고대 서사의 언어와 기억에 의지하고 있다. 물려받은 이야기와 생각, 사유 과정을 통하여 활동하고, 이 기억들은 새로운 세대를 위한 바탕을 형성한다. 파이어니어는 이처럼 옛 언어와 기억을 활용해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예언자들이다. Ibid., 102p.
공동체를 만드는 것은 앞서 말한 이야기들처럼, 그리스도인들에게 지엽적 문제나 선택적 문제가 될 수 없다. 그것은 하느님께 우리의 개인 구원의 문제만큼이나 중요하다. 공동체가 없이는 그리스도교는 없다. 존 피니, 새로운 전도가 온다, 183p.
지금까지 하느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는데, 개개인이 훌륭한 소비 긍정 사회의 저항자가 되는 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공동체임을, 그리고 그리스도인 됨으로서 그것은 필수 불가결한 하느님의 유혹이며 끝내 잘못된 길을 바로잡을 이 땅의 하느님의 창조질서를 복권시킬 계시임을 설명하였다. 사랑은 가능성이 아니다. 오히려 불가능한 무엇처럼 나타나게 만드는 무언가를 극복하는 것이다. 존재할 이유를 갖지 않았던 무엇, 개인에게 하나의 가능성처럼 주어지지 않았던 무엇을 존재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알랭 바디우, 사랑예찬, 77p.
에게 지극한 사랑 그 자체인 신으로 뛰어듬으로 우리는 사랑하는 존재가 될 수 있고 그 사랑을 또 삶으로서 증명하며 삶의 변혁을 가져올 수 있다.
어느 친구들은 당신을 상당히 이상하게 쳐다볼 것이다. 어느날 짧은 머리를 하고 온 대학생처럼. “어, 이 소비사회에서 저렇게 할 수도 있네.”
삶으로 그리스도인 됨을 증거 하는, 소비사회에 저항하는 저항자며 프로테스탄트이기 때문이다. 『파이어니어, 누구인가요』에는 오스트리아 신학자 클레멘스 새드막이 발전시킨 ‘작은 신학’의 개념에 대해 소개한다. 작은 신학은 하나의 특정한 상황을 위해, 특정 환경을 고려하여, 지역 문제와 관심, 이야기와 사례를 출발점으로 삼아 만들어지는 신학이다. 조니 베이커, 케시 로스, 파이어니어 누구인가요, 58p.
파이어니어는 개개인이 신학자이며 이를 피할 수 없다. 세상을 향해 펼치는 모든 일은 고대 서사의 언어와 기억에 의지하고 있다. 물려받은 이야기와 생각, 사유 과정을 통하여 활동하고, 이 기억들은 새로운 세대를 위한 바탕을 형성한다. 파이어니어는 이처럼 옛 언어와 기억을 활용해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예언자들이다. Ibid., 102p.
공동체를 만드는 것은 앞서 말한 이야기들처럼, 그리스도인들에게 지엽적 문제나 선택적 문제가 될 수 없다. 그것은 하느님께 우리의 개인 구원의 문제만큼이나 중요하다. 공동체가 없이는 그리스도교는 없다. 존 피니, 새로운 전도가 온다, 183p.
지금까지 하느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는데, 개개인이 훌륭한 소비 긍정 사회의 저항자가 되는 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공동체임을, 그리고 그리스도인 됨으로서 그것은 필수 불가결한 하느님의 유혹이며 끝내 잘못된 길을 바로잡을 이 땅의 하느님의 창조질서를 복권시킬 계시임을 설명하였다. 사랑은 가능성이 아니다. 오히려 불가능한 무엇처럼 나타나게 만드는 무언가를 극복하는 것이다. 존재할 이유를 갖지 않았던 무엇, 개인에게 하나의 가능성처럼 주어지지 않았던 무엇을 존재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알랭 바디우, 사랑예찬, 77p.
에게 지극한 사랑 그 자체인 신으로 뛰어듬으로 우리는 사랑하는 존재가 될 수 있고 그 사랑을 또 삶으로서 증명하며 삶의 변혁을 가져올 수 있다.
어느 친구들은 당신을 상당히 이상하게 쳐다볼 것이다. 어느날 짧은 머리를 하고 온 대학생처럼. “어, 이 소비사회에서 저렇게 할 수도 있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