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통합론과북한문학 공통] 김정일시대와 김정은시대의 여성상을 비교하되 문학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비교분석해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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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통합론과북한문학 공통] 김정일시대와 김정은시대의 여성상을 비교하되 문학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비교분석해 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김정일시대 문학작품 속 여성
1) 결혼생활
2) 육아생활
3) 가사노동

2. 김정은시대 문학작품 속 여성
1) 연애관
2) 결혼관
3) 성역할관
4) 자녀관

3. 문학작품을 통해 본 김정일시대 여성상
1) 문학작품 속 결혼생활에서 나타는 여성상
2) 문학작품 속 육아생활에서 나타나는 여성상
3) 문학작품 속 가사노동에서 나타나는 여성상

4. 문학작품을 통해 본 김정은시대 여성상
1) 문학작품 속 연애관의 변화
2) 문학작품 속 결혼관의 변화
3) 문학작품 속 성역할관의 변화
4) 문학작품 속 자녀관의 변화

5. 문학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비교분석
1) 김정일시대 여성상 - 여성해방의 이상과 현실
2) 김정은시대 여성상 - 여성가치관의 변화

6.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시기 에 들어서 인식이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대학들이 성분 및 계층에 따라서 대학 입학에 대한 제한이 있었기에 일반 주민들에게는 선호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제는 실리적 이유로 인해서, 정치적 영향력을 덜 받는 교원대학사범대학 및 의학대학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가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정은 시기부터 과거 북한의 명문 대학들은 과거와 맞먹는 선호도를 갖지 못함을 보여주고 있다.
‘자녀(진로)관’에서, 대학 졸업자의 직장 배치가 과거와 달리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이로 인해서 김정은 시기에 대학 선호 정도가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장경제의 도입으로 인한 북한 사회의 경제적 양극화로 인해서, 자녀의 대학 진학에 대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예전보다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혼관’에 있어서, 김정은 시기의 이혼 사유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간접적으로, 아내(이혼한 여성)가 남편(재혼하려는 남성)에게 자녀 교육 및 양육에 대한 적극성을 띠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한편으로, ‘이혼관’에서 재판이혼 절차로만 이혼이 이루어졌다면, 김정은 시기에는 다종화 전략 차원에서 ‘가출’ 방식의 이혼이 이루어지고 있는 듯하다.
‘재혼관’에 있어서, 재혼 대상자 쌍방 간 어느 정도 조건이 매치된다면, 재혼이 자유롭게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로운 재혼관이 김정은 시기에 두드러진 변화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보다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른 한편으로, ‘재혼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재혼이 더 어려운 것으로 목격된다. 이는 연구소재로 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여성이 아닌 남성이 중심이 되는 장편소설이 많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가족가치관 분석 결과는 김정은 시대 가족 변화 모습뿐만 아니라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북한 체제의 정치적경제적 요인과 과거부터 잔존하여 영향을 미친 유교적 요인이(다른 측면으로는 북한 사회주의에 의해 변형강화된 유교적 요인이)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 각각의 요인이 미친 영향 정도를 평가하기는 어렵겠지만, 시기적으로 ‘고난의 행군’ 종료 후부터 북한 사회 및 가족의 변화 조짐들이 전보다 현저해진 것은 확인할 수 있었다.
6. 시사점
우리나라는 현재 이데올로기에 따른 가정의 변화를 가장 분명히 살펴볼 수 있는 유일한 보기가 되고 있다. 국토가 분단되기 전 남한과 북한은 모두 삼종지도(三從之道), 칠거지악(七去之惡)과 같은 가치관으로 여성을 오직 가계계승을 위한 수단으로 보는 공통된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남북이 분단된 이후 남한에는 여성해방사상이 도입되어 남녀평등을 위한 많은 노력과 함께 여성의 취업이 활발해지기 시작했고, 북한에서는 사회주의 확립을 위하여 여성의 사회노동이 전면적으로 이루어졌다. 체제와 이념의 차이에 여성노동의 사회진출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지위, 그리고 여기서 야기되는 가정생활의 차이를 표출하고 있다. 즉 북한 당국은 정권수립과 함께 여성이 인간으로 해방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생산에 여성을 참여시켜야 하며 여성을 속박시키는 가정을 소멸시켜야 한다는 이론에 따라 “가정의 혁명화”, “여성의 혁명화”, “노동의 계급화”를 강조하며, 정치경제사회 제 분야에서 여성을 동원한 사회이다. 아울러 여성의 사회적 생산활동 참여로 아동양육과 가사노동의 이중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북한당국은 정권 초기에 기존의 남성우월적이며 권위적인 유교적전통적 가족제도가 사회주의 혁명에 장애가 될 뿐 아니라 여성들을 정치경제적으로 억압한다는 이유로 “녀성들을 식민지적 및 봉건적 압박과 예속에서 해방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속에서 그들에게 남자들과 평등한 권리를 보장해 주는 것을 반제반봉건민주주의 혁명 단계에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웠다. 이와 걸맞게 북한은 사회주의 남녀평등을 위한 외형적인 법적제도적 장치를 구비했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실제 가정생활에 있어서도 남녀가 평등한 삶을 사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김정일시대와 김정은시대의 여성상을 비교하되, 문학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비교분석해 보았다. 북한은 혈연적 귀속성이 강한 유교문화의 영향을 받은 가족제도가 비생산적이며 봉건주의적이라 비난하면서 여성을 가정으로부터 해방시켜 국가의 노동력을 극대화하는 정책을 폈지만, 가정을 지켜온 여성의 역할이 체제유지를 위한 혁명전사의 역할로 이전되어 북한은 혈연중심의 개별 가족의 가부장성에서 어버이 수령을 중심으로 한 대가정으로 옮겨진 국가가부장제도라 할 수 있다. 북한의 가부장제는 북한사회가 가진 속성상 필연적 결과라 볼 수 있다. 김일성주체사상과, 정치이데올로기의 사회화, 유교문화의 ‘효(孝’)사상 등은 북한사회의 가부장제를 더욱 존속시켜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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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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