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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운 영 VS 영 영
미색(美色)이 뛰어나고 시재(詩才)에 뛰어난 여인

신분 상 대군(大君)을 모시는 궁녀

외부인을 사랑하는 동질성(同質性)

대군과의 육체적, 정신적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음

제가 편지를 주면서, “저녁을 타서 꼭 돌아올 것이니 낭군님은 여기에서 기다려주옵소서.
‥‥ (중략) ‥‥
제가 진사의 귀에다 대고 말하였어요. “제가 서궁에 있으니 낭군님께서 밤을 타 서쪽 담을 들어오시면 삼생(三生)에 있어서 미진(未盡)한 인연을 거의 이을


영영이 수줍은 듯 얼굴을 나직이 하고 감히 얼굴을 바로 대지 못하매
‥‥ (중략) ‥‥
영영은 잔을 받아 들고 주저주저하더니 향기 어린 술잔을 잡아 잠깐 빨간 입술에 대었다가는 놓을 뿐이었다.

김진사 VS 김생
총명함으로 어린 나이에 진사에 오름

성(姓)은 밝혀져 있으나 이름(名)이 언급되지 않음

궁(宮)에 소속된 사람이 아닌 민간인(民間人)인 점

소극적 구애

장원급제라는 신분면화
(身分면화)를 희망하지 X

결말의 비극성

적극적 구애

장원급제라는 신분면화(身分면화)를 희망함

결말의 희극성

키워드

운영전과 영영전,   서사구조,   안평대군 VS 회산군,   주인공 비교,   운영전과 주홍글씨,   창작의도,   몽유록 형식,   적층성,   문학사적 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