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습 종결 평가서

소개글

사회복지실습 종결 평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실습일정에 대한 평가
2. 실습내용 및 역할에 대한 평가
3. 실습목표에 대한 평가
4. 서비스 실천과정에 대한 평가 / 정책 및 행정 실습에 대한 평가
5. 실습생의 자원 활용에 대한 평가(인적, 물적 자원)
6. 실습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평가
7. 전문적 태도에 대한 평가
8. 실습지도 활용 정도에 대한 평가
9. 기관 이해도에 대한 평가
10. 실습 기간 중 가장 유익했던 내용
11. 실습기간 중 가장 안 좋았던 내용
12. 실습 기관, 실습 지도자, 대학에 대한 건의사항
13. 기타 하고 싶은 말

본문내용

이 늘어나는데 이런 아동들을 지도하는 것이 기관의 목표이자 정책이다. 행정 절차는 아동 복지센터는 기초지방단체의 허가를 받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습초기에 진행되었던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한 실습일정에서 아동을 비롯한 인간전체에 대한 이해와 현장에서 적정하게 자원을 사용하는 것, 그리고 투명한 행정절차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2) 실습생으로서의 기관내의 권한과 한계에 대한 인식
- 실습생은 아직 예비사회복지사의 신분이며 짧은 실습시간에 한해 일정을 소화하므로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에 한계가 있었으며,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계획, 실행에도 한계가 있었다.
10. 실습 기간 중 가장 유익했던 내용
- 먼저 이론으로만 공부하다가 현상실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론과 현장 간의 괴리를 어떻게 좁힐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해보는 것은 아직 많이 부족한 내가 전문가가 다 된 기분이었다. 그리고 아동들을 직접 대면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것이 무척 유익했고 아동들의 생각이나 행동 등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또한 다양한 심리검사 기법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대상자를 더욱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유익하였다. 그동안에는 관찰과 주관적 느낌, 조사된 자료로만 대상자를 파악하였는데 이 때에 대상자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여러 가지 심리검사 기법, 상담기법 등을 배우면서 이해되지 않았던 대상자들의 비언어적 특성들도 이해할 수 있었고, 초기 관계형성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면서 나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대상자와의 관계에서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시간이 좋았다.
11. 실습기간 중 가장 안 좋았던 내용
- 개인적인 일과 회사일로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로 초기 현장실습교육에 영향을 미친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좀 더 적극적으로 대상자와의 관계형성에 임하지 못했고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아쉽게 생각하며, 이로 인해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 중 놓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든다.
12. 실습 기관, 실습 지도자, 대학에 대한 건의사항
- 아동의 문제뿐만 아닌 사회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전문성을 갖고 클라이언트와의 관계형성을 위해 많은 가르침을 주신 실습기관과 관계자 분들, 그리고 지도자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이해와 아동심리에 대해 학습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어렵고 힘든 일을 사회복지사의 윤리와 가치관을 품고 아동에 대한 사랑으로 활동하시는 희망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또한 실습 기간 내내 실습생들이 실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수시로 확인해 주시고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시며 실습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신 지도교수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3. 기타 하고 싶은 말
- 실습 첫날 망연한 기대와 두려움으로 실습장소로 향했다. 가는 도중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으나 아동센터 아이들과 만나면서 새로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에 대한 설렘이 있었다.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지만 마주칠 때마다 수줍게 웃어주고 실습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관하여 사진을 찍을 때 먼저 다가와 주던 센터 아동들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다. 15일이라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었지만 나름 정이 많이 들어 버린 것 같다. 앞으로 아이들이 더 좋은 세상에서 밝게 웃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어른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번 실습을 통하여 복지사로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실습현장에서 깨달은 것은 내가 변화하고 발전을 하고 있다는 증거 같다. 여러 가지 실습관련 보고서가 많아서 기억해서 정리해야할 것들이 많았지만 내겐 정말로 소중한 경험이었다. 사회복지를 공부하는데 또 사회복지사가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의 내 삶에서도 유용한 경험이 될 것 같다.
실습을 통해서 복지사로서의 자세를 바르게 하기 위해서 나를 어떻게 다스려야하는지를 배웠고 바람직한 사회복지사가 되겠다는 결심도 할 수 있었다.
최종평가서를 작성하는 동안 실습시간을 뒤돌아보니 여러 가지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되면서 느껴온다. 현장실습은 유능한 사회복지사가 되는 길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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