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1학기 기말시험(온라인평가) 사진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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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0학년도 1학기 기말시험(온라인평가) 사진의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코로나19 관련 사진 분석 (35점)
국내외 언론 매체에서는 이번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스팟 뉴스 사진, 일반뉴스사진, 피처사진, 포토에세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사진을 많이 게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기말과제는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언론에 게재된 사진에 대해 아래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여, A4 3쪽 이내로 논하시오.

1) 뉴스와 사진
2) 코로나19와 사재기
3) 참고사진 설명 및 분석

2. 예술사진가 작품 분석 (35점)
예술사진가 한 명의 작품을 선택하여 분석하세요. 분석 시에는 작가에 대한 조사,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의도, 사진의 의미를 만드는 요소 8가지를 적용하여 각각의 의미를 분석하고, 본인이 직접 보고 느낀 것에 대해 A4 3쪽 이내로 상세히 쓰세요. 분석은 작품 자체에 대한 분석과 작품 속의 내용이나 대상이 갖는 문화적이고 사회적인 의미에 대한 분석도 포함합니다. 작가가 왜 그러한 작품을 했는지, 시대적, 사회적 배경은 무엇인지도 조사하여 분석에 포함해 주세요.


참고문헌

본문내용

랑스에서 출간하였다. 이민자라는 자신의 주관적 시각으로 미국의 사회상을 바라 본 결과 형식적인 면에서도 나타난다. 거친 입자, 어두운 톤, 정형화 되지 않은 구도, 프레임 등은 그 시대 그가 바라본 미국사회에 대한 시각을 표현하였다. 창가에서 퍼레이드를 바라보는 사람의 모습에서 성조기에 가려진 얼굴은 국가권력에 의해 가려진 개인의 정체성 등 미국 사회에서 개인의 행복이 국가에 의해서 억압당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전 다큐들은 공적인 담론, 거대 담론을 객관적 시각으로 기록하였으나 프랭크는 사소한 일상을 통해 자신의 주관적 시각으로 표현하였다. 작가 자신이 바라보는 미국의 현실을 한 개인의 주관적, 사적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표현하였고, 현대사진에서는 로버트 메플소프와 넨 골딘 등이 있다.
-사진의 의미를 만드는 요소
(1) 대상성 - 1958년 대표작인〈미국인들, The Americans>에서는 대개의 사진처럼 주제를 결정하고 주제에 맞는 특징적인 대상을 찾아 사진을 찍은 것이 아니라 지극히 일상적인 생활에 시선을 두고서 미국인의 실상을 아주 근접하게 표현하고 있다.
(2) 기계적 요소 -, 흑백의 어두운 톤, 거친 입자 등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8mm 소형 카메라와 비디오, 영화를 통해 로버트 프랭크의 사진은 기형적이다. 기울어진 수평, 어긋난 초점, 강한 콘트라스트 등 사진의 기초를 따르지 않은 작품이 대부분이다. 1980년대 중반 이후 로버트 프랭크는 새로운 카메라(Polaroid), 새로운 컬러 프로세스(Chromogenic), 그리고 새로운 인화방법(Thermal transfer video prints)을 포함한 제작 방법과 제작 스케일의 변화를 탐험했다. 80년대 이후의 작품 역시 그 기조는 언어와 영상의 결합이며, 추가된 기능이라면 컬러(Chromogenic Prints)와 페인팅의 도입과 두 장 엮음사진(Diptych) 세 장 엮음사진(Triptych), 그리고 콜라주와 전자영상의 도입이다.
(3) 촬영태도 - 기울어지고 흔들린 화면, 무심한 듯 잘려진 화면이 불안함을 증폭시킨다. 대상을 인식하는데 있어서 그의 사진들은 원근법의 고정된 시점의 붕괴를 의미한다. 그의 사진에 깔린 의식구조는 자아를 기점으로 하는 원근법적인 인식의 논리를 벗어난 복합적인 성질을 드러내 보인다. 현실만큼 울퉁불퉁하고 어긋나게 찍어 형식과 내용 ‘파격’그 자체인 경우도 있다.
(4) 사진재료 - 페인팅, 콜라주, 엮음사진, 전자영상 등의 적절한 활용을 통한 이미지의 극대화.
(5) 텍스트 - 프랭크의 사진세계는 사진집 『아메리카인들』에 전체적인 핵심이 집약되는 것이다. 이 사진집은 파리의 로베르 데르피르 서점에서 먼저 출판을 했고, 이듬해 미국에서 영어판으로 발행되었다. 책은 보통 크기보다 조금 작고, 편집은 한쪽에 사진을 넣고 맞은편에는 글을 실어서 사진과 함께 보고 읽도록 하였다.
(6) 사회적 맥락 - 그의 사진세계는, 주체로서의 사진가 자신의 의식과 대상을 바라보는 인식행위가 재래적인 기록의 수법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이러한 탈바꿈은 그 자신의 독특한 개성의 차원을 넘어서 새로운 시대의식의 사진적인 자각현상인 것이다.
(7) 문화적 배경 - 사진집 『아메리카인들』은 사진 표현형식이나 내용에 있어서 그 전시대와는 뚜렷하게 구별되는 것이었다. 로버트 프랭크의 예술이 2차 대전이래 미국은 물론 세계 전역의 사진가, 화가, 시인, 그리고 영화 제작자에 이르기까지 실로 광범위하게 그 영향을 미쳐왔던 점은 그가 사진과 영화를 통해서 새로운 영상언어의 접근 방법을 통해 시도한 독특하고 강력한 문명 비평적 접근방법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8) 개인적 요소 - 1924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고 18세에 사진을 시작한다. 상업사진가의 조수로 들어갔고, 영화사의 스틸사진을 찍기도 했다. 본격적인 활동의 장을 찾아서 파리로 갔다가 새로운 발돋움을 위해 1947년 미국으로 이주한다.
뉴욕으로 온 그는 프리랜서로 활약했으며, 때때로 『뉴욕 타임스』지의 광고사진도 찍었다. 1953년에는 뉴욕 현대미술관이 기획한 「전후 유럽 사진가전」을 준비하기 위해 에드워드 스타이켄과 함께 유럽으로 건너가 사진작품들을 수집하는 데 한몫을 거들었다.
- 사진 분석
① 엽서 가판대: 미국이 자랑하는 것이 서부의 자연, 뉴딜정책, 핵폭탄으로, 대규모 살상무기인 핵폭탄을 자랑으로 삼고 있다.
② 국기에 가려진 사람들: 국가와 대의를 위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한다.
③ 할리우드 입간판의 뒷모습 사진: 미국의 자랑인 할리우드를 통해 미국을 살펴볼 것이지만, 앞에서 보이는 것이 아닌 뒷모습을 보겠다.
④ 백인과 흑인이 나누어 탄 기차, 백인 아이를 안고 있는 흑인 유모, 흑인 운전기사등:인종차별로 흑인은 하류층을 이룬다.
⑤ TV와 주크박스: 사람들 간의 소통은 사라지고 기계와의 소통만 남아 외로운 사람들을 보여 준다.
⑥ 기계에 가려진 흑인 노동자, 영화 티켓을 판매하는 점원, 악기에 의해 얼굴이 가려진 사람: 기능만 남고 존재는 드러나지 않는 사람들을 통해 노동으로부터 소외되는 사람들을 보여 준다.
⑦ 눈 내리는 날, 창 안에 놓인 성상: 사람들은 가혹한 현실에 고통 받고 있지만, 신은 안전한 창 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지 못하고 있다.
- 사회적 맥락과 영향력: 이 사진은 미국의 사회와 삶에 대해 반성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고, 사진사적으로는 공론이 아닌 개인의 해석을 담는 다큐멘터리를 가능하게 하였다.

로버트 프랭크는 스위스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이민자로서 자신이 바라본 미국과 미국인 에 대해 사진을 찍었다. 1950년대에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로 여겨졌다. 기회가 열려진 땅이라는 환상은 많은 이민자들을 불러 모았고, 사람들은 풍요로운 미국을 찬양하였다. 그러나 이민자였던 그는 미국이 기회의 땅이 아니라, 차별과 폭력, 인간 소외의 땅이라고 생각하였고, 자신이 생각하고 느낀 바대로 사진을 촬영하였다. 즉, 국가의 이익을 위해 개인이 희생해야 하고, 노동으로부터 노동자가 소외되는 현실을 담은 것이다.
참고문헌
사진의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 가격4,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20.06.12
  • 저작시기202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3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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