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을 땐 상대의 표정을 직접 보고 하므로 바로 사과할 수 있지만, 카카오톡을 통해 농담을 던지는 경우, 상대의 표정을 확인할 수가 없어 바로 사과하기 힘들다. 그래서 내가 만약 이 농담을 받았을 때 기분이 어떠할지 곰곰이 생각한 뒤에 보내기로 마음먹었고, 실제로 이를 친구와의 대화에서 행했을 때, 말실수도 더욱 적어졌다. 문장을 쓰자마자 ‘전송’ 버튼을 누르기보단 친구의 입장을 고려해서 보냈을 때, 실수를 줄일 수 있었고, 나의 농담도 그들에게 재밌는 농담 그 자체로 받아들여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소인의 관점 대신 군자의 관점으로 나를 보자는 것이다. 논어를 공부하다 보니, 사실 내가 소인의 면모를 모두 갖추고 있었다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군자처럼 삶의 다양성은 인정하려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나 자체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기준에 맞추려고 노력하며 살아왔다는 점을 깨달았다. 또한,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타인에게 어떻게 비칠지 고민하면서 행동해 왔다. 게다가, 심리학에서는 ‘자기 위주 편향’이라고 부르는, 문제 원인을 은근슬쩍 남의 탓, 환경 탓으로 하려는 태도도 갖추고 있었다. 공자가 아예 ‘소인’이라는 용어를 통해 내 행동을 정의한 것을 보고 군자의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우선, 삶의 다양성도 인정하고, 나 또한 그 ‘다양성’의 일부분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에 따라 남의 시선에 목메 내 행동을 재단하려는 행위는 버려야 한다. 예를 들어, 오늘 내가 분홍색 옷을 입고 싶은데, 남들이 ‘쟤는 얼굴도 까만데 더 튀는 분홍색 옷을 입었네.’라는 생각을 할까 봐 두려워하며 포기한 적이 종종 있는데, 타인을 의식하지 말고 내가 원하는 것을 조금 더 자유롭게 하는 것이 군자의 마음가짐으로 사는 것으로 생각했다. 동시에 나보다 낫거나 나보다 못한 남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내 자존감을 깎거나 높이는 것을 그만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아울러, 내 과실을 돌아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문제의 원인이 내 탓은 아니었는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것이 공자의 생각을 내 삶에 적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공자는 인간을 존엄하게 대하며, 사람은 누구나 덕만 잘 닦는다면 군자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공자의 사상은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좀 더 값진 현재와 미래를 만들 수 있게 도와줄 것이며, 그의 생각대로 행한다면 나 또한 어느 순간엔, ‘군자’의 경지에 도달해 있으리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소인의 관점 대신 군자의 관점으로 나를 보자는 것이다. 논어를 공부하다 보니, 사실 내가 소인의 면모를 모두 갖추고 있었다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군자처럼 삶의 다양성은 인정하려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나 자체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기준에 맞추려고 노력하며 살아왔다는 점을 깨달았다. 또한,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타인에게 어떻게 비칠지 고민하면서 행동해 왔다. 게다가, 심리학에서는 ‘자기 위주 편향’이라고 부르는, 문제 원인을 은근슬쩍 남의 탓, 환경 탓으로 하려는 태도도 갖추고 있었다. 공자가 아예 ‘소인’이라는 용어를 통해 내 행동을 정의한 것을 보고 군자의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우선, 삶의 다양성도 인정하고, 나 또한 그 ‘다양성’의 일부분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에 따라 남의 시선에 목메 내 행동을 재단하려는 행위는 버려야 한다. 예를 들어, 오늘 내가 분홍색 옷을 입고 싶은데, 남들이 ‘쟤는 얼굴도 까만데 더 튀는 분홍색 옷을 입었네.’라는 생각을 할까 봐 두려워하며 포기한 적이 종종 있는데, 타인을 의식하지 말고 내가 원하는 것을 조금 더 자유롭게 하는 것이 군자의 마음가짐으로 사는 것으로 생각했다. 동시에 나보다 낫거나 나보다 못한 남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내 자존감을 깎거나 높이는 것을 그만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아울러, 내 과실을 돌아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문제의 원인이 내 탓은 아니었는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것이 공자의 생각을 내 삶에 적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공자는 인간을 존엄하게 대하며, 사람은 누구나 덕만 잘 닦는다면 군자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공자의 사상은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좀 더 값진 현재와 미래를 만들 수 있게 도와줄 것이며, 그의 생각대로 행한다면 나 또한 어느 순간엔, ‘군자’의 경지에 도달해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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