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나침반의 역사
II. 공포와 죽음의 상징, 바다
III. 항해술
IV. 나침반의 전파
V. 대항해시대
II. 공포와 죽음의 상징, 바다
III. 항해술
IV. 나침반의 전파
V. 대항해시대
본문내용
이다. 오히려 유럽과 동양이 서로 독자적으로 지남기를 항해에 이용하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하겠다. May(1973), p.52; Colinder(1954), p.105; Encyclopaedia of Britannica(1988), Vol. 3, p.503.
5. 대항해시대
5) 14세기 페레그리누스의 피봇 나침반
나침반의 보급과 그로 인해 점점 정교해진 지도는 유럽 항해의 장을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옮겨 놓으며 이른바 대항해시대를 열게 된다. 그를 통해 각 대륙은 서로 접촉하게 되었으며 거대한 문명의 충돌로 인해 인류의 문명은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나침반은 그런 변혁의 열쇠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으니 운명을 바꿔놓은 발명품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1) 니담은 항해에 지남기를 활용했는지를 기준으로 원시항해시대와 수량적 항해 시대로 양분하고 있으나, 이는 지나치게 단순한 구분이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동서양 모두 지남기를 항해에 이용하기 시작했던 11세기경에도 지남기는 단순한 항해보조기구에 지나지 않았다.
2) 중국에서 전적으로 지남침에 의지해서 항해하기 시작한 것은 14세기 초였고, 유럽은 대양 항해 시대가 개막된 15세기였다. Lane(1963), p.605.
따라서 항법을 기준으로 항해사의 시대를 구분해 본다면, 지문 항해시대 → 천문(天文) 항해시대 → 나침 항해시대로 구분하는 것이 항해사의 전개과정을 이해하는 데 보다 유용할 것이다.
참고문헌
[1]http://www.gutenberg.org/cache/epub/7209/pg7209.html
[2] Needham p. 190
[3] Li Shu-hua, p. 182f.
[4] 沈括, 夢溪筆談, 최병규 역(2002), 몽계필담 하, 범우사, p.145; 원문은 水運技術詞典編輯委員會 (1980), p.10; 王振鐸 (1978), p.54; 孫光所 (1989), p.438 참조.
[5] “先王立司南以幾朝夕”. 非子卷二 有度第六、臺灣中華書局, 中華民國 71年, 五面,
[6] “司南之 投之于地 其抵指南; 王充 纂集,論衡, 「是應篇」,上海 :涵芬商務印書館 ], 民國18(1929),
[7] 孫光坊(1991), p.123.
[8] Gabor Horvath; 외. (2011). “On the trail of Vikings with polarized skylight”.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B》
[9] 孫光坊(1989), pp.438,439.
[10] 中國航海學會(1988), p.126
[11] 王振鐸(1978), p.56.
[12] 王振鐸(1978), p.55; 中國航海學會(1988), p.126
[13] 中國航海學會(1988), p.127.
[14] “風雨冥晦時, 惟應針盤而行, 乃火長掌之”; J. Needham & Wang Ling, Science and Civilization in China, Volume 4 Part 1 Physics, 海野 一隆 3人譯(1979), 中國の科學と文明, 東京 ;思索社, 제7권, p.336.
[15] 劉明金(2002. 8), “沒有指南針就只能岸行船?,” 島嶼文化, 제20집,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소
[16] 王振鐸(1978),p.56; 孫光折(1991), p.123; 江(1989), p.145;席龍飛2000), p.136;王冠偉2000),p.150: 水運技術詞典編輯委員會1980), p.10;航運史話編寫組(1978), p.104; 中國航海學會(1988), p.126.
[17] “自溫州開洋, 行丁未針,歷閱廣海外諸洲港口, 過七洲洋,經交趾洋到占城, 又自占城順風可, 半月到滿,乃其境也, 又自流行坤申針, 過見食洋入港”; 周達觀 撰, 臘風土記,總樓,台北: 廣文書局有限公社 中華民國五十八年 3面
[18] “惟憑針路定向行船, 仰觀天像以下明晦”; 王振鐸(1978), p.57
[19] “皆斷木盤, 書刻干支之字, 浮針于水, 指向行舟”; 王振鐸(1978), p.57
[20] 王振鐸(1978), p.59.
[21] cited by Hewson(1983), p.48 & Collinder(1954), p.103
[22] Schmidl(1997-1998), p.98 footnoote, 43 & p.99 footnote 46.
[23] May(1973), p.52; Colinder(1954), p.105; Encyclopaedia of Britannica(1988), Vol. 3, p.503.
[24] Lane(1963), p.605.
5. 대항해시대
5) 14세기 페레그리누스의 피봇 나침반
나침반의 보급과 그로 인해 점점 정교해진 지도는 유럽 항해의 장을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옮겨 놓으며 이른바 대항해시대를 열게 된다. 그를 통해 각 대륙은 서로 접촉하게 되었으며 거대한 문명의 충돌로 인해 인류의 문명은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나침반은 그런 변혁의 열쇠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으니 운명을 바꿔놓은 발명품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1) 니담은 항해에 지남기를 활용했는지를 기준으로 원시항해시대와 수량적 항해 시대로 양분하고 있으나, 이는 지나치게 단순한 구분이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동서양 모두 지남기를 항해에 이용하기 시작했던 11세기경에도 지남기는 단순한 항해보조기구에 지나지 않았다.
2) 중국에서 전적으로 지남침에 의지해서 항해하기 시작한 것은 14세기 초였고, 유럽은 대양 항해 시대가 개막된 15세기였다. Lane(1963), p.605.
따라서 항법을 기준으로 항해사의 시대를 구분해 본다면, 지문 항해시대 → 천문(天文) 항해시대 → 나침 항해시대로 구분하는 것이 항해사의 전개과정을 이해하는 데 보다 유용할 것이다.
참고문헌
[1]http://www.gutenberg.org/cache/epub/7209/pg7209.html
[2] Needham p. 190
[3] Li Shu-hua, p. 182f.
[4] 沈括, 夢溪筆談, 최병규 역(2002), 몽계필담 하, 범우사, p.145; 원문은 水運技術詞典編輯委員會 (1980), p.10; 王振鐸 (1978), p.54; 孫光所 (1989), p.438 참조.
[5] “先王立司南以幾朝夕”. 非子卷二 有度第六、臺灣中華書局, 中華民國 71年, 五面,
[6] “司南之 投之于地 其抵指南; 王充 纂集,論衡, 「是應篇」,上海 :涵芬商務印書館 ], 民國18(1929),
[7] 孫光坊(1991), p.123.
[8] Gabor Horvath; 외. (2011). “On the trail of Vikings with polarized skylight”.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B》
[9] 孫光坊(1989), pp.438,439.
[10] 中國航海學會(1988), p.126
[11] 王振鐸(1978), p.56.
[12] 王振鐸(1978), p.55; 中國航海學會(1988), p.126
[13] 中國航海學會(1988), p.127.
[14] “風雨冥晦時, 惟應針盤而行, 乃火長掌之”; J. Needham & Wang Ling, Science and Civilization in China, Volume 4 Part 1 Physics, 海野 一隆 3人譯(1979), 中國の科學と文明, 東京 ;思索社, 제7권, p.336.
[15] 劉明金(2002. 8), “沒有指南針就只能岸行船?,” 島嶼文化, 제20집,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소
[16] 王振鐸(1978),p.56; 孫光折(1991), p.123; 江(1989), p.145;席龍飛2000), p.136;王冠偉2000),p.150: 水運技術詞典編輯委員會1980), p.10;航運史話編寫組(1978), p.104; 中國航海學會(1988), p.126.
[17] “自溫州開洋, 行丁未針,歷閱廣海外諸洲港口, 過七洲洋,經交趾洋到占城, 又自占城順風可, 半月到滿,乃其境也, 又自流行坤申針, 過見食洋入港”; 周達觀 撰, 臘風土記,總樓,台北: 廣文書局有限公社 中華民國五十八年 3面
[18] “惟憑針路定向行船, 仰觀天像以下明晦”; 王振鐸(1978), p.57
[19] “皆斷木盤, 書刻干支之字, 浮針于水, 指向行舟”; 王振鐸(1978), p.57
[20] 王振鐸(1978), p.59.
[21] cited by Hewson(1983), p.48 & Collinder(1954), p.103
[22] Schmidl(1997-1998), p.98 footnoote, 43 & p.99 footnote 46.
[23] May(1973), p.52; Colinder(1954), p.105; Encyclopaedia of Britannica(1988), Vol. 3, p.503.
[24] Lane(1963), p.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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