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4차산업혁명 개념
2. 4차산업혁명의 중요성
3.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과 적용사례
4. 4차산업혁명의 시대와 미래직업에 대해
5. 결론과 느낀점
2. 4차산업혁명의 중요성
3.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과 적용사례
4. 4차산업혁명의 시대와 미래직업에 대해
5. 결론과 느낀점
본문내용
백년 동안에 진행되고 발전하던 일들이 이제는 그 시간이 단축되어 많이 걸려도 불과 10년 만에도 가능해지기도 한다.
이런 변화의 시발점은 바로 인터넷과 정보통신 발달을 꼽는다. 그 동안 전문가의 지식이나 능력을 빌어야 했던 영역을 인터넷 검색으로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차지하거나 공유하면서 전문직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 것 이라는 것이 저자들의 예측이다. 하지만 직종분야에 따라 인간이 설 자리가 오히려 더 넓어지는 곳도 분명 있다고 한다. 어쨌든 전문직에 종사하거나 희망하는 사람들은 기계와 함께하는 미래를 생각하고 설계할 수 밖에 없다는 의미이다.
미래의 전문직은 더 세분화되거나 여러 직종의 전문직과 융복합되고 다각화되어 그 경계가 흐려지기 때문에 기존의 전문가들은 재구성되고 변화하는 현실에 능숙해져야 한다. 미래의 전문가들은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 \'유연성\'을 토대로 날이 갈수록 변화되는 의사소통방식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5. 결론과 느낀점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왔다. 30여년 전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3차 산업혁명을 배운 경험이 있는지라 벌써 4차 산업혁명의 이야기가 들려오는 게 신기하면서도 생소하다. 하지만 1년 전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기계와 인간이 맞붙었던 세기의 대결에서 우리는 ‘인간대표’ 이세돌 9단이 눈에 보이는 실체도 없는 알파고에게 힘없이 무너지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였다. 당시 대중의 관심은 단순히 ‘누가 이길까’라는 호기심에 모아졌지만, 바둑만큼은 ‘인간의 영역’이라 생각하던 대중들에게 그 신화가 맥없이 무너지자 대중들은 충격을 넘어 공포에 빠졌다.
SF영화의 단골 소재인 기계에 지배당하는 세상이 머지 않았구나를 실감케 하였다. 그러나 이세돌 9단은 4번째 대결에서 감격의 첫승을 거뒀다. 전날 3연패 직후, 인간의 실망과 공포를 어루만지듯 이세돌은 “내가 진 것이지 인간이 진 것이 아니다”며 차원이 다른 인간의 품격을 드러낸 이후의 승리라 감동이 더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범접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의 존엄성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이제 알파고는 사라졌지만, 알파고는 AI라는 새로운 세상을 전국민에게 각인시켰고, 4차 산업혁명의 상징어로 자리잡았다. 알파고가 단순히 눈길을 끄는 이벤트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되짚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변화의 시발점은 바로 인터넷과 정보통신 발달을 꼽는다. 그 동안 전문가의 지식이나 능력을 빌어야 했던 영역을 인터넷 검색으로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차지하거나 공유하면서 전문직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 것 이라는 것이 저자들의 예측이다. 하지만 직종분야에 따라 인간이 설 자리가 오히려 더 넓어지는 곳도 분명 있다고 한다. 어쨌든 전문직에 종사하거나 희망하는 사람들은 기계와 함께하는 미래를 생각하고 설계할 수 밖에 없다는 의미이다.
미래의 전문직은 더 세분화되거나 여러 직종의 전문직과 융복합되고 다각화되어 그 경계가 흐려지기 때문에 기존의 전문가들은 재구성되고 변화하는 현실에 능숙해져야 한다. 미래의 전문가들은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 \'유연성\'을 토대로 날이 갈수록 변화되는 의사소통방식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5. 결론과 느낀점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왔다. 30여년 전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3차 산업혁명을 배운 경험이 있는지라 벌써 4차 산업혁명의 이야기가 들려오는 게 신기하면서도 생소하다. 하지만 1년 전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기계와 인간이 맞붙었던 세기의 대결에서 우리는 ‘인간대표’ 이세돌 9단이 눈에 보이는 실체도 없는 알파고에게 힘없이 무너지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였다. 당시 대중의 관심은 단순히 ‘누가 이길까’라는 호기심에 모아졌지만, 바둑만큼은 ‘인간의 영역’이라 생각하던 대중들에게 그 신화가 맥없이 무너지자 대중들은 충격을 넘어 공포에 빠졌다.
SF영화의 단골 소재인 기계에 지배당하는 세상이 머지 않았구나를 실감케 하였다. 그러나 이세돌 9단은 4번째 대결에서 감격의 첫승을 거뒀다. 전날 3연패 직후, 인간의 실망과 공포를 어루만지듯 이세돌은 “내가 진 것이지 인간이 진 것이 아니다”며 차원이 다른 인간의 품격을 드러낸 이후의 승리라 감동이 더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범접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의 존엄성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이제 알파고는 사라졌지만, 알파고는 AI라는 새로운 세상을 전국민에게 각인시켰고, 4차 산업혁명의 상징어로 자리잡았다. 알파고가 단순히 눈길을 끄는 이벤트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되짚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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