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많은 정신과 의사들이 이런 경우 이혼하라는 말을 많이 한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이 정신과 상담을 통해 원하는 건 남편이나 시댁이 개과천선하고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신통방통한 해결책을 얻는 것이다. 정말 회복될 수 없는 관계 때문에 힘들다면 그 관계에서 벗어나는 것이 정답이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상황이 판단되지 않는다면 <관계의 거리, 1미터>를 읽어보고 자신에게 해당되는 사례는 없는지 살펴봐라. 자신에겐 소중한 그 관계가 남들에겐 왜 유지하는지 도무지 납득되지 않는 그런 관계일 수도 있다. 빨리 끊고 나올 자신이 없다면 정말 스스로 최면을 걸듯이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수밖에 없다. 당신이 사랑하는 그 사람은 절대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해줄 생각이 없으니까 말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