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록 [독서감상문]

소개글

한중록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인 사도세자가 부왕인 영조로부터 죽임을 당한 비참한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사도세자의 빈궁이며 정조의 어머니였던 혜경궁 홍씨가 궁궐에서의 한 많은 일생을 적은 자서전적인 회고록이며 한중만록이라고도 한다. 저자가 회갑을 맞던 해인 조카 홍수영의 간청으로 이 글을 썼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그 후 세 번에 결쳐 내용이 추가되었다고 전해진다. 결국 사도세자가 스물여덟 살의 삼복더위에 뒤주에 갇혀 죽는 비극이 일어난다. 사도세자의 죽음은 노론과 소론이 끊임없이 싸우는 빌미를 주게 되었다.
혜경궁 홍씨하면 비련의 여인이라고 생각되지만 실제 가장 권력에 집착하고 친정을 지키는데 급급했다. 남편(사도세자)이 의대증으로 옷을 잘 입지 못하고 잘못 입히는 나인들을 죽이는 등의 살생을 저지르는 광증을 앓았다. 남편인 사도세자와 부왕인 영조에 대한 기록이 \'친정에 대한 변명\'이라는 점에서 무척 흥미진진했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알고 있기에 혜경궁 홍시의 아버지 홍봉한이 남편인 사도세자를 죽이는데 일조를 했다고 알고 있고, 뒤주의 일도 홍봉한이 한 일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혜경궁 홍씨는 아버지의 누명을 억울해하며 여러 정황을 예를 들어 아버지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어려서 세자빈 간택되어 부조와 떨어져 궁에 들어와 살았다. 젊어서는 남편인 사도세자의 기행과 시아버지인 영조와 사도세자간의 살얼음판 관계를 보면서 힘들게 살았다. 사도세자가 뒤주에 갖혀서 죽은 뒤에는 멸문지하의 풍파를 겪으면서 몇 번이나 목숨을 끊으려 했다가도 아들인 정조를 위해서 모진 목숨을 끊지 못했다 한다. 여자로서 정말 불행한 삶이다. 아들 정조도 불행히도 일찍 죽게 되어 뒤늦게 정조가 임금이 되어 효심 지극한 아들에게 효도 받는 것도 잠깐이었다. 그리고 남편과 자식까지도 먼저 보낸 불행한 여자의 일생이 계속되었다. 혜경궁 홍씨는 사는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리고 그 불행한 삶을 이겨내면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인내를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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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한중록
(최신 언어로 읽기 쉽게 번역한 뉴에디트 완역판, 책 읽어드립니다)
저 자 : 혜경궁 홍씨 저
번 역 : 신동운 역
출판사 : 스타북스
출판일 : 2020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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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중록 독서감상문,   임오화변,   사도세자,   화협옹주,   혜경궁 홍씨,   한중록,   영조,   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