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 다문화교육 (새터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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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 - 다문화교육 (새터민 학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다문화 사회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
1.1 과거의 대한민국
1.2 변화한 대한민국

2. 다문화 교육의 개념과 목표
2.1 다문화 교육이 개념과 목표
2.2 새터민을 선택한 이유

3. 새터민 학생의 특징과 현황
3.1 증가하고 있는 새터민 수
3.2 중립국을 거쳐 오는 새터민

4. 새터민 다문화 교육 현황
4.1 새터민 청소년 교육 현황
4.2 새터민 청소년들의 학교 부적응

5. 현재 다문화교육의 문제 요인
5.1 인식적인 측면
5.2 제도적인 측면
5.3 새터민 학교 부적응 사회학적 해석

6. 새터민 청소년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 토의거리
# 참고문헌

본문내용

터민 청소년들은 다른 다문화 가정들과는 다른 점들이 매우 많다. 따라서 다문화교육에서 짧게 새터민 청소년 교육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새터민 청소년 교육을 따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
6.2.3 학습 부진에 대한 개별적 교육지원 미비
새터민 학생들은 학력이 높고 낮음을 불문하고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가 학업이다. 이들은 처음에는 모두 새로운 각오로 무조건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막연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좌절을 경험한다. 남한과 북한의 상이한 교육체제, 문화와 용어의 차이, 교과목의 차이와 교수방법의 차이 등이 원인인데, 무엇보다도 학령과 학력 간의 큰 차이가 이들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새터민 학생들은 기초학력이 부족하여 상당 기간 기초학력을 보충해 주어야 학업을 따라갈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이 정규 학교에 편입하기까지 준비하는 기간은 겨우 2개월로 하나원에서 받는 일반적인 적응교육과 이 과정인 ‘하나둘 학교’에서 남한학교 교육을 받아보는 것이 전부였다. 더군다나 이들을 남한학교에 편입시킬 때 학년 배정의 근거가 현재의 법 규정으로는 북한에서 이수한 학교교육 연한을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나이보다 평균 3-4학년이 낮은 학년으로 편입을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터민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적 교육지원은 미비한 상태이다. 대부분의 기초학력 보충은 일반 청소년들의 학력 보충과 동일 선상에서 이루어지며 때문에 새터민 청소년들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 그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새터민 학생들의 학력결손을 보충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학력 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새터민 청소년들만을 대상으로하는 방과 후 학교를 개설하여 학교 교사 차원에서의 이들을 위한 교육을 해야 한다. 또한 교사는 수업시간에 또래교수학습을 시행해야 한다. 남한 학생이 새터민 학생들에게 학습도우미역할을 하여 새터민 학생들은 학력결손을 보충하고 또래들 간에 심리적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다.
육관련 기관들과 공유함으로써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야 할 것이다.
6.3 새터민 학교 부적응 사회학적 해석
부르디외가 말한 아비투스는 특정의 시간과 자리에서 사회적 문맥에 의해 가르쳐진 획득된 성향을 이야기한다. 부르디외는 이러한 문화자본을 소유한 계층의 자녀는 학교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반면 노동 계급 자녀들은 정통 문화를 전수받지 못하였기에 학교 사회에서 부적응하여 결국 사회계층적으로 낮은 지위를 유지하게된다고 말한다. 부르디외의 이론은 새터민 청소년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 새터민 청소년들은 남한 청소년들이 소유한 우리 사회의 교육환경에 대한 문화자본을 소유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학교에 부적응할 수 밖에 없고 결과적으로 이러한 부적응은 지속되어 한국사회의 적응에도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한국사회의 새터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교육은 동화주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왔다. 하지만 남한 교육환경에 대한 문화자본을 소유하지 못한 이들에게 남한 교육환경에 적응하도록 강제하는 정책들은 학교 부적응을 계속해서 양산할 뿐이다. 때문에 새터민에 대한 동화주의적 관점을 철회하고 남한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새터민들 모두가 공감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육체계의 마련이 시급하다.
결론 : 다문화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
민족 통합이라는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향후 한국 사회의 발전을 위해선 통일은 피해갈 수 없는 남북한 공통의 과제이다.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선 사회의 각기 계층이 공감하고 이를 지향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통일 이후 남북한 사회가 겪게 될 사회적 충돌에 대한 대비는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교육측면에 있어서 그동안 이질적인 교육환경에서 살아온 청소년들이 겪을 혼란과 제도적인 갈등에 대한 대책은 전무하다. 하지만 새터민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과 대책은 향후 통일 한국의 교육 체제를 위한 첫 단추가 될 수 있다. 새터민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대책은 통일 한국을 대비하는 남북한 사회 모두가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는 통일 교육 체제 마련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토론문제
1 .북한 탈북 청소년들은 \'북한이탈주민 학력심의회\'를 통해 북한에서의 학력을 인정받고 북한에서의 학력에 맞추어 편입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에서의 교육 공백에 이어, 제3국에서마저 교육 공백이 생기게 되면 입국한 이후 \'고연령 저학력\'이라는 새로운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들을 무조건적으로 제도권 학교로 편입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다양한 연령과 학력을 가진 북한 청소년들을 위한 실제적인 교육지원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 수 있을까?
2. 서울대학교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공립대학에는 새터민 전형을 통해서 매년 탈북청소년들을 선발한다. 하지만 그 선발기준과 내용이 일반 학생들과는 다르다는데서 문제가 발생한다. 남한 학생들과 경쟁했을 땐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이 적은 탈북 청소년들이 새터민 전형을 통해서 일반 학생들에 비해 쉽게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새터민들은 대학진학 이후의 학비또한 국가에서 전액 보조받는데 일각에서는 이러한 대학 입학과 교육비 지원을 역차별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대학들의 새터민 전형은 역차별일까?
참고문헌
교육과학기술부, 2011년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계획, 2011.
김영하, <다문화사회와 새터민 청소년의 교육문제> 한국윤리교육학회, 2010.
연보라, <새터민 청소년의 수학 학습 적응 실태 분석 및 개선방향 연구>, 고려대학교, 2011.
이향규, <새터민 청소년의 학교적응 실태와 과제>, 무지개청소년 센터, 2008.
장진희, <새터민 청소년 정착과 교육 방안에 대한 고찰>,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최경자, <새터민학생의 학습 적응력신장을 위한 교육과정 탐색>, 단국대학교, 2008.
황정숙, <새터민 청소년의 남한 사회부적응과 적응 방안 모색>,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09.
교육과학기술부, 2010 탈북청소년 교육지원 추진계획, 2010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책,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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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11.16
  • 저작시기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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