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지역사회복지론 부상의 배경
Ⅲ. 지역사회복지의 의미
Ⅳ. 지역사회공동체와 사회통합
Ⅴ. 가족주의와 국가주의
Ⅵ. 결론
Ⅱ. 지역사회복지론 부상의 배경
Ⅲ. 지역사회복지의 의미
Ⅳ. 지역사회공동체와 사회통합
Ⅴ. 가족주의와 국가주의
Ⅵ. 결론
본문내용
의존과 상호의존에 관한 인식에 기초하여 국가주의적 접근을 선호한다.
그리고 국가주의적 접근방법에 의하여 일대일 보호관계에 내재하는 의무와 부담, 긴장 등을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혈연관계에 의하여 특정한 개인이 보호의 역할을 강요당하지 않는다. 국가주의적 보호관계에서는 보호활동의 부담이 분산되어, 특정한 개인에 대한 보호의 압력이나 부담이 생기지 않는다.
국가주의적 보호의 기본적인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이나 의존적인 개인이 자신의 생활기회를 책임질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의 기회는 단 한번의 선택으로 끝나는 것이어서는 안 되며, 변경의 가능성도 주어져야 한다. 마찬가지로 보호를 제공하는 사람도 보호에 관한 자신의 역할에 관한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여성이 다른 선택의 기회를 희생당하면서 보호의 제공을 강요당해서는 안된다.
둘째, 보호의 체계는 보호를 제공받는 개인의 요구와 취향에 맞추어져야 한다. 이것은 보호가 경직적 형태를 띠어서는 안 되며, 융통성이 있어야 하며, 서로 다른 보호형태들 간에 적절한 시기에 변화가 가능해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클라이언트가 보호의 장소를 옮겨 다니기보다는 가능한 한 현존하는 보호가 그러한 변화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개인이 원하는 가능한 한 넓고 다양한 범위의 대인관계를 형성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호가 제공되어야 한다.
넷째, 개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기술과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다섯째, 위의 원칙들이 진정한 의미를 지니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안정이 보장되어야 한다. 의존적인 사람들이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재정 지원이 중요하다. 위에서 제시된 국가주의적 보호의 원칙을 적용함에 있어 유의할 점은 의존적 집단이 그 유형과 의존의 정도에 있어 동질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보호의 욕구에 있어서도 다양하다. 따라서 원칙의 적절성은 그 대상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국가주의의 실천적 구성요소는 다음의 두 가지 요소로 요약된다.
첫째, 책임성이다. 국가주의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관한 것이다. 국가는 그러한 책임을 수행하는 기관의 하나이며, 모든 구성원들이 그러한 책임을 지고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둘째, 포괄성이다. 집합적 책임이 작용하는 영역은 공적, 사적 영역을 모두 포괄한다. 공적 영역내에서 국가주의적 원칙은 공공교육, 보건 및 복지제도 등 광범위한 사회활동에 적용된다. 마찬가지로 집합주의 원칙은 가사영역에도 적용된다. 따라서 공공과 사적 영역 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 한편, 개인주의적, 가족주의 이념이 지배적인 사회에서는 공공과 사적 영역 간의 구분이 엄격하게 이루어진다. 이것은 특히 사회적 보호의 영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Ⅵ. 결론
산업사회의 비극 가운데 하나는 전통적 의미의 커뮤티니가 실종되었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은 도시에 살면서 한편으로는 지역적 소속감과 정체성의 상실로 방황하고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극단적 무관심과 가족이기주의에 깊이 빠져 있다. 한국의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주요한 문제는 지역사회가 사회적 조직으로서의 특성을 대부분 상실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은 지역사회 구성원 사이에 밀접한 상호 작용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또 지역사회의 의사 결정 과정이 소수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그래서 지역사회의 시민적 리더십은 취약해 지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점들을 짚어 보면서 지역사회의 발전 전략을 짜는 것이 바로 지역사회복지의 역할이다.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는 사회복지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국가주의적 접근방법에 의하여 일대일 보호관계에 내재하는 의무와 부담, 긴장 등을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혈연관계에 의하여 특정한 개인이 보호의 역할을 강요당하지 않는다. 국가주의적 보호관계에서는 보호활동의 부담이 분산되어, 특정한 개인에 대한 보호의 압력이나 부담이 생기지 않는다.
국가주의적 보호의 기본적인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이나 의존적인 개인이 자신의 생활기회를 책임질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의 기회는 단 한번의 선택으로 끝나는 것이어서는 안 되며, 변경의 가능성도 주어져야 한다. 마찬가지로 보호를 제공하는 사람도 보호에 관한 자신의 역할에 관한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여성이 다른 선택의 기회를 희생당하면서 보호의 제공을 강요당해서는 안된다.
둘째, 보호의 체계는 보호를 제공받는 개인의 요구와 취향에 맞추어져야 한다. 이것은 보호가 경직적 형태를 띠어서는 안 되며, 융통성이 있어야 하며, 서로 다른 보호형태들 간에 적절한 시기에 변화가 가능해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클라이언트가 보호의 장소를 옮겨 다니기보다는 가능한 한 현존하는 보호가 그러한 변화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개인이 원하는 가능한 한 넓고 다양한 범위의 대인관계를 형성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호가 제공되어야 한다.
넷째, 개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기술과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다섯째, 위의 원칙들이 진정한 의미를 지니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안정이 보장되어야 한다. 의존적인 사람들이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재정 지원이 중요하다. 위에서 제시된 국가주의적 보호의 원칙을 적용함에 있어 유의할 점은 의존적 집단이 그 유형과 의존의 정도에 있어 동질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보호의 욕구에 있어서도 다양하다. 따라서 원칙의 적절성은 그 대상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국가주의의 실천적 구성요소는 다음의 두 가지 요소로 요약된다.
첫째, 책임성이다. 국가주의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관한 것이다. 국가는 그러한 책임을 수행하는 기관의 하나이며, 모든 구성원들이 그러한 책임을 지고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둘째, 포괄성이다. 집합적 책임이 작용하는 영역은 공적, 사적 영역을 모두 포괄한다. 공적 영역내에서 국가주의적 원칙은 공공교육, 보건 및 복지제도 등 광범위한 사회활동에 적용된다. 마찬가지로 집합주의 원칙은 가사영역에도 적용된다. 따라서 공공과 사적 영역 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 한편, 개인주의적, 가족주의 이념이 지배적인 사회에서는 공공과 사적 영역 간의 구분이 엄격하게 이루어진다. 이것은 특히 사회적 보호의 영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Ⅵ. 결론
산업사회의 비극 가운데 하나는 전통적 의미의 커뮤티니가 실종되었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은 도시에 살면서 한편으로는 지역적 소속감과 정체성의 상실로 방황하고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극단적 무관심과 가족이기주의에 깊이 빠져 있다. 한국의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주요한 문제는 지역사회가 사회적 조직으로서의 특성을 대부분 상실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은 지역사회 구성원 사이에 밀접한 상호 작용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또 지역사회의 의사 결정 과정이 소수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그래서 지역사회의 시민적 리더십은 취약해 지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점들을 짚어 보면서 지역사회의 발전 전략을 짜는 것이 바로 지역사회복지의 역할이다.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는 사회복지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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