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감상문

소개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좋았던 점
(1) 음악 감상하기 좋음
(2) 7,80년대에 대한 향수를 자극
(3) 소수자적 감수성
2. 아쉬웠던 점
(1) 적은 양의 유머
(2) ‘극적’인 역경 극복 장면이 없음
(3) 이야기가 멤버 프레디 머큐리에만 한정되어 있음

Ⅲ. 결론

본문내용

여러 종류의 사람들에게 호기심이 가기 마련이다. 다른 멤버들은 프레디의 성정체성을 어떤 과정을 거쳐서 받아들였을까, 그들 삶의 아픈 부분은 구체적으로 무엇이었을까, 어쩌다가 음악을 하게 되었을까,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우주물리학 박사인데 우주에 관한 생각을 곡에 남기지 않았을까, 드럼치는 로저 테일러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을 듯한 데 더 재밌는 에피소드는 없었을까... 이러한 내 관심사를 이 영화는 그대로 흘려보냈다.
Ⅲ. 결론
이 영화는 평론가들로부터 작품성은 떨어지지만 흥행할 만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나는, 여기서 작품성이라는 것을 이야기의 완결성, 전개의 극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부분이 떨어지는 편이라는 의미일 게다. 흥행할 만한 측면은 7,80년대의 레트로 감성과 음악 감상의 용이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별개로 나를 위로하는 측면은, 어떠한 소수자가 소외된 자들을 위로하는 음악을 하며 꿋꿋하게 주체적인 길을 걷고 있다는 내용이다.
싱어롱 특별 상영관을 제외하고 말하자면, 이 영화는 그룹 퀸의 인기와 독특한 사운드에 대비했을 때, ‘잔잔한’ 위로를 건넨다. 이 잔잔함이 우리의 각박함과 무료함을 구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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