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2021 트랜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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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스트 코로나 시대 2021 트랜드 코리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2020년 소비트렌드 회고
Me and Myselves(멀티 페르소나)
Immediate Satisfaction: the ‘Last Fit Economy’(라스트핏 이코노미)Goodness and Fairness(페어 플레이어)
Here and Now: the ‘Streaming Life’(스트리밍 라이프)
Technology of Hyper-personalization(초개인화 기술)
You're with Us. ‘Fansumer’(팬슈머)
Make or Break, Specialize or Die(특화생존)
Iridescent OPAL: the New 5060 Generation(오팔세대)
Convenience as a Premium(편리미엄)
Elevate Yourself(업글인간)


2 2021년 소비트렌드 전망
Coming of ‘V-nomics’(브이노믹스)
Omni-Layered Homes(레이어드 홈)
We are the Money-friendly Generation(자본주의 키즈)
Best We Pivot(거침없이 피보팅)
On This Rollercoaster Life(롤코라이프)
Your Daily Sporty Life(#오하운, 오늘하루운동)
Heading to the Resell Market(N차 신상)
Everyone Matters in the ‘CX Universe’(CX 유니버스)
‘Real Me’: Searching for My Own Label(레이블링 게임)
‘Ontact’, ‘Untact’, with a Human Touch(휴먼터치)

본문내용

소통의 강화 - 기술의 편리함만 강조해서는 고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어렵다. 언택트 기술을 활용하더라도 고객이 따뜻한 감성과 진실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오프라인 세상에서 소비자와 기업, 수요자와 공급자를 분리했던 두터운 벽을 허물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야 한다. 이런 면에서 비대면 온라인 세상은 물리적인 벽을 넘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쉬운 통로가 되어준다. 예로 오뚜기 함영준 회장은 유튜브에서 딸과 함께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에 올랐다. 그는 제품별 최적 조합 조리법 영상을 올리며 고객들과 스킨십하고 소통한다.
③ 기술에 사람의 숨결 불어넣기 - 기술에 인간적인 감성과 따뜻한 숨결을 넣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생활 속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하다. KT는 콘텐츠의 유형과 사용자의 취향을 맞춘 감성지능형 대화 기법을 선보이고 있다. 예로 사용자가 AI스피커의 대답이 너무 딱딱하다고 느껴진다고 말하면, 친구처럼 친근한 말투로 응대하는 ‘내 친구 지니’를 부를 수 있는 식이다. 뉴스 등의 정보를 찾을 때는 ‘차분한 지니’ 모드로 바꾸면 된다. 사용자 개인의 취향에 맞춘 음성 기능을 통해 서비스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④ 내부 조직 구성원들의 마음 챙김 - 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 시스템이 자리 잡으면서 집에서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에 익숙해져가고 있지만,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고립되어 일하다 보니 같이 있을 때의 교류와 스킨십이 부족해 허전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부서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일부 회사는 랜선 회식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각자 음식과 주류를 앞에 두고 먹으면서 화면상으로는 서로 얘기를 나누는 방식이다. 오프라인 회식을 못하니 온라인으로나마 인간적인 교류의 맛을 보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직원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건강한 정신은 높은 생산성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마음 챙김(mindfulness)은 중요하다.
조직 구성원의 심리 상태가 건강하지 않으면 의욕이 저하되고 공격성도 높아져서 조직 내 갈등이 심화된다. 그러므로 회사에서는 조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심리 터치를 강화해야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감성경영의 실천이다. 이에 대해 대니얼 골먼은 직원 성과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감성이라고 강조한 바 있는데, 그는 조직 성과에서 이성의 영향력은 20%에 불과하지만, 감성의 영향력은 8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기업경영에 있어 감성리더십ㆍ감성지능ㆍ감정노동 등의 개념이 갈수록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감성경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 개개인에 맞춤화된 배려가 필수적이다. 직원 간 친목 모임을 지원하거나 직원들 간 소통, 조직 관리자와의 대화, 문화생활 지원, 기념일 축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심리적 터치를 세심하게 계획해야 한다.
전망 및 시사점 인간의 손길은 여전히, 언제나 필요하다: 휴먼터치는 사실 대단한 첨단 기술이 필요하거나 세계적인 큰 기업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에 다가서기 위한 진정성을 가진 기업이라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에게 ‘기본’에 대해 다시 돌아볼 기회를 제공했다. 불가항력의 역병이 창궐하고, 첨단 기술은 빛의 속도로 앞서나가며, 트렌드는 숨가쁘게 바뀌는 시대다. 이럴 때일수록 기본을 돌아봐야 한다.『트렌드 코리아 2021』이 이 변화의 삼각파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그리고 마지막 키워드를 제시해야 한다면 그 답은 하나, 바로 진심이 담긴 인간의 손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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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21.01.20
  • 저작시기2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4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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