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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설명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는 2012년을 보수의 몰락 원년으로 기대한다. 그 기대대로 될지는 두고 보면 알 일이다. 천막 당사를 이용해 탄핵 역풍을 극복했던 한나라당이, 2011년 다시 박근혜 카드를 들고 나왔다. 대한민국의 보수를 위해서는 이번에는 박근혜 마법이 효과가 없기를 기대한다. 왜냐하면 한나라당은 과거 천막 당사처럼 적당히 국민들에게 동정심을 유발시키는 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나는 과거의 진보이지만 미래의 보수다. 현재는 그 중간에 있다. 2009년 5월 23일부터 조금씩 변하기 시작해 진보에서 보수로 변하는 중이다. 그래서 이재오 김문수가 국민에 실망해 보수로 변한 것을 조금은 이해한다. 저자는 그들이 삐쳐서 보수로 달려갔다고 말했는데, 그게 큰 허물일까?
앞에서도 말했듯이 저자는 보수적 가치에 회의를 느끼고 진보로 전향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보수 인사의 부도덕함을 비판할 수는 있어도 보수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부도덕한 보수 인사를 몰아낸 다음에는 보수의 가치를 진정으로 내세우는 사람들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는 과거의 진보이지만 미래의 보수다. 현재는 그 중간에 있다. 2009년 5월 23일부터 조금씩 변하기 시작해 진보에서 보수로 변하는 중이다. 그래서 이재오 김문수가 국민에 실망해 보수로 변한 것을 조금은 이해한다. 저자는 그들이 삐쳐서 보수로 달려갔다고 말했는데, 그게 큰 허물일까?
앞에서도 말했듯이 저자는 보수적 가치에 회의를 느끼고 진보로 전향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보수 인사의 부도덕함을 비판할 수는 있어도 보수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부도덕한 보수 인사를 몰아낸 다음에는 보수의 가치를 진정으로 내세우는 사람들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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