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19세기사 - 산업세계를 향하여 -산업 도시의 변화-

소개글

서양 19세기사 - 산업세계를 향하여 -산업 도시의 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산업화의 기반

Ⅲ. 산업화로 인한 변화

Ⅳ. 영국 이외 국가의 산업혁명

Ⅴ. 산업혁명의 결과

Ⅵ. 결 론

본문내용

경영자, 또는 목장 경영자들이 지방권력을 장악한 곳에서는 그 교환이 쌍방에게 모두 좋은 것이었다.
독일의 경제학 Friedrich List는 국제경제라는 것을 거부하고 보호주의를 요구했다. 국제경제란 사실상 영국을 주요한, 아니 유일한 공업국이 되게 한다는 것이었다. 경제란 정치적으로 독립된 것이며, 세계의 조그만 일부분의 선구적인 공업화가 그들 각자에게 떠맡기는 역할을 받아들일 수도 거부할 수도 있는 힘을 가졌다는 점이다. 식민지처럼 경제가 독립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는 아무런 선택권도 가질 수 없었다.
이중혁명의 시대가 가져온 경제적 귀결 가운데서도 ‘선진국’과 ‘저개발국’을 갈라놓은 이러한 분열이 가장 뿌리 깊고 영속적이었다는 것은 후의 사실들에 의해 입증되었다. 개략적으로 말해서 1848년까지는 몇 나라가 선두 그룹에 속하는가가 분명해졌다. 서부유럽과 독일, 북부 이탈리아, 중앙 유럽의 일부와 스칸디나비아 및 미국, 그리고 아마도 영어를 사용하는 이민자들이 사는 식민지가 곧 이 그룹에 속했다.
또 한 가지 명백했던 것은 세계의 나머지 지역은 몇몇 작은 땅덩어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뒤져 있거나, 아니면 서양의 경제적 종속물 수출입이라는 서양의 비공식적 압력, 또는 서양의 군함과 군대 출동이라는 군사적 압력 때문에로 전락했다는 사실이다. 러시아 사람들이 1930년대에 ‘후진국’과 ‘선진국’ 간의 이 같은 격차를 뛰어넘는 방도를 개발해내기까지 이러한 격차는 움직일 수도 뛰어넘을 수도 없는 것으로 남아 있었고, 실상 그것은 세계의 소수 주민과 다수 주민 사이의 격차로서 오히려 날이 갈수록 크게 벌어지기만 할 것이었다.
Ⅵ. 결 론
1840년대까지는 비(非)영어사용권 세계의 산업적 변모가 실제로는 아직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 1840년대의 세계는 경제ㆍ사회면에서 1788년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인구의 증가와 교통, 통신의 발달로 인해 많은 상업과 인구의 이동을 초래 했다. 또한 공업화를 위해 국가와 사기업이 영향력을 발휘 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공업화를 위해 금융 관련 법체계의 수립과 금융 기관이 등장 한다. 바면 식민지와 같은 경제가 독립되어 있지 않은 지역의 경우 아무 선택권을 가질 수 없었고 선진국과 후진국의 격차 또한 극복 할 수 없는 부정적인 결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참고문헌>
Eric Hobsbawm지음·정도영 외 1인 옮김, 혁명의 시대, 한길사,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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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19세기사 - 산업세계를 향하여 -산업 도시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