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역사 1학년 공통)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세계의 역사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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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의역사 1학년 공통)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세계의 역사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세계화란

2. 세계사와 역사 인식

3.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의 학습방향
1) 세계화
2) 다문화
3) 정체성

4.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의 학습태도
1) 세계사에 대한 인식
2) ‘타자’의 이해
3) 세계의 역사를 통한 자국사 이해
4) 다문화와 상호문화
5) 역사적 사고

5.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지 않았다. 그러나 역사적 사고 자체가 역사교육의 목적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였다. 오히려 역사적 사고에 대한 이해는 역사 기록적 사고에 도달하기 위한 하나의 조건이라고 생각했다.
5. 나의 의견
세계화와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탈식민주의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공통성을 지니며 함께 맞물려 움직이는 이론적 체계이다. 세계화 현상으로 문화의 균질성과 보편성이 확산되고, 세계사 속에서 유럽의 중심적 위치가 해체되면서 탈식민의 기운은 급속도로 확산되어 라틴아메리카와 인도를 비롯하여 역사의 탈식민화가 진행되었다. 또한 세계화와 포스트모더니즘은 전통적인 것으로부터의 탈피라는 측면에서 동질성을 가지며, 역사에서는 ‘탈’ 식민사학, ‘탈’ 민족사학, ‘탈’ 민중사학을 지향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세계화의 시대에 역사교육의 방법론적인 전환을 논해야하는 이유는 세계화로 인한 이주의 현상에 따라 발생하는 인종적ㆍ문화적 혼종성에 따른 새로운 주체의 탄생 때문이기도 하다. 세계화로 인한 중심부의 해체와 주변부의 상승, 이주로 인한 차별과 배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인종주의의 부상과 정체성의 형성, 그리고 세계사 속의 특정한 타자의 출현과 같은 새로운 세계사적 질서의 확립은 역사와 역사교육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방법론을 요구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은 한편으로는 세계화의 확산을 위한 이데올로기로서 필요한 이론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이 단지 세계화를 위한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던, 독자적인 이론적 체계를 지닌 학문의 한 흐름이건, 세계화와 포스트모더니즘은 둘 다 전통적인 역사인식에 근본적인 인식상의 전환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공통성을 지닌다. 포스트모더니즘은 ‘과학적 역사’를 부정하고 ‘문학으로서의 역사’로의 회귀를 역설하며, ‘상상력의 과학’으로서의 역사 연구와 서술의 역사학이 지녀야 할 임무를 되짚어 볼 필요성을 제시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등장으로 역사는 ‘가르치고 배우는 행위’의 의미와 과정에 대한 전면적인 반성이 필요하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과거에 대한 객관적 지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혹자는 이와 같은 현상을 두고 역사교육의 종말이라고 운운한다. 그러나 더 이상 단순히 가르쳐야 할 객관적 지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자체가 역사교육의 종말이 아닌 진정한 역사교육의 출발점으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교육은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실의 삶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식의 폭을 넓힘으로써 세상을 바로 보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과거의 사실을 잘 알게 되면, 현재의 사회를 잘 이해하게 되고, 나아가 미래에 대한 전망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Burston(1972)도 역사교육이 현재 문제의 기원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재 및 미래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미 있는 교훈을 제공해 준다고 하였다.
첫째, 역사교육의 목적은 자신과 자신이 속해 있는 세계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이는 역사교육의 가치를 역사적 사고력이나 판단력, 혹은 개방적 태도 등과 같은 포괄적인 것에 두고 있는 관점이다. 둘째, 역사교육을 통해 과거 인간의 잘못된 경험에 대해 반성함으로써 현재나 미래의 활동과 생활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과거의 행위를 단순히 선악의 논리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문제점도 있으나, 역사가 인간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역사적 사건의 교훈성 자체를 부정하기는 어렵다. 셋째, 역사교육은 현대를 살아가는 교양인으로서 자질을 갖추게 한다. 넷째, 역사교육을 통해 사람들은 민족적 동질감을 가지거나 민족적 자부심 및 주체성을 확립할 수 있다. 다섯째, 역사교육을 통해 역사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역사의식은 존재, 변화와 발전, 자아, 시간에 대한 의식으로 구성되는데, 이는 역사교육의 궁극적 목적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곧 사고력의 발달과 연관된다. 결국 역사교육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고 세계와 나라, 사회 속에서 자기의 존재가치를 발견하게 함으로써, 진정한 자기 이해를 돕는 데에 궁극적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태도와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세계의 역사>를 수강하면서 생각하게 된 바람직한 <세계의 역사> 학습방향 및 학습태도에 대하여 서술해 보았다. 세계화 시대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야 하는 것은 자국의 역사교육 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하겠다. 우리나라의 세계사 교육 현실은 어떠한가? 세계사 과목의 기피 현상은 오래전부터 논의 되어 왔고, 그 대안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 논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사 과목은 학교 현장에서 기피 대상이다. 현재는 사회과 선택과목 중 ‘한국 근현대사’와 경쟁을 하게 되면서 세계사를 선택과목으로 하는 학교는 더욱더 줄어들고 있다. 세계사 과목이 홀대를 받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세계사 교과목의 주제 분량이 많다는 점, 역사용어의 어려움과 암기내용이 많다는 점, 국사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점 등이 그것이다. 세계사 교과서가 역사학습의 매체로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점도 세계사 교육의 확대에 장애가 되는 요인 중 하나라고 하겠다. 학교 현장에서 세계사를 접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매체가 교과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학습 교재에 밀려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교과서는 절대적인 학습 자료로 인식되었지만, 현재는 정보의 다양성과 인터넷의 발달로 세계사 교과서는 다양한 학습자료 중에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참고문헌
김한종 외, 『역사인식과 역사교육』, 책과함께, 2006.
강선주, 역사교육 새로 보기, 한울, 2015
강철구, 『역사와 이데올로기』, 용의 숲, 2004.
양호환 외, 『역사교육의 이해』, 삼지원, 2004.
김기봉 외,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 푸른역사, 2002.
김원수, 「글로벌 역사란 무엇인가」, 『사회과 교육』, 2002.
김태웅 외, 우리 역사, 어떻게 읽고 생각할까, 아카넷, 2014.
서울대학교 역사연구소 편, 역사용어사전,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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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3.09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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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4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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