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생각 1학년] 자신에 대한 소개의 글을 교재 2강에 소개된 [온달전]이나 [최칠칠전]과 같이 3인칭 서술자의 관점에서 작성하시오

소개글

[글과생각 1학년] 자신에 대한 소개의 글을 교재 2강에 소개된 [온달전]이나 [최칠칠전]과 같이 3인칭 서술자의 관점에서 작성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과거를 돌아 본 시간들

2. 그에게 가치란(공자와 같았던 선생님)

3. 그의 소망 ‘책’


참고문헌

본문내용

와 같은 분이다. 선생님은.
3. 그의 소망 ‘책’
나만의 책을 만들면서 가장 후회한 것은 틈틈이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주말이나 몇주에 한 번, 몰아서 열 장 넘게 쓰려고 하니 뒤로 갈수록 내용이 빈약해 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래도 70페이지 정도 되는 나의 글을 모두 뽑고, 표지가지 만들어 스테이플러로 찍어 놓으니, 그는 자신이 조금 자랑스럽기도 했다. 그냥 포기하고 편함만 추구했더라면 나의 첫 번째 책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나만의 책을 만들면서 열심히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나만의 책은 그의 노력, 그 자체인 것이다. 그는 책을 만들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했고, 책의 내용은 지금까지 그가 살아오면서 해 왔던 노력들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그의 책이 그의 노력에 의해서 나왔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하나의 기적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편안함만 생각하고 정체되어 있는 삶은 내가 지양해야할 삶이라고 생각한다. 계속 열심히 가다 보면 어느새 기적을 만들고 있는 나 자신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이번한 해동안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그의 꿈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경제학자가 되고 싶다고 항상 말해 왔다. 000 선생님께서는 나만의 책 만들기는 그의 꿈뿐만 아니라 ‘꿈 너머 꿈’이 들어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는 나만의 책을 쓰면서 ‘나의꿈 너머 꿈’을 고민하게 되었다. 그는 어떤 경제학자가 될 것인가? 그리고 답을 찾았다.
그의 책의 제목은 ‘나는 등에입니다’로 붙였다. ‘등에’는 파리목에 속하지만 벌과 비슷하게 생긴 곤충으로서, 소크라테스가 자기 자신을 표현할 때 쓴 단어이다. 소크라테스는 국가를 말에 비유하면서, 말은 너무 거대하고 기품이 있어서 둔하기 때문에 각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말에 붙어서 말을 귀찮게 하는 등에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이야말로 아테네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람들을 일깨워 줄 등에라고 얘기했다.
그도 이런 학자가 되고 싶다. 진정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올바른 정책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내가 연구한 것을 끊임없이 보완하고 관철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참고문헌
김용옥(2001). 도올논어. 서울: 통나무.
김학주(2007). 논어. 서울대학교 출판부.
고찬비(1987). 공자사상연구논집, 공자핵심사상-인-. 제남: 제노당사.

키워드

자기소개,   3인칭,   온달전,   최칠칠전,   교재,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