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한국사의이해)지금까지 본인이 교육과정을 통해 공부한 역사(시기, 기간, 과목 등)을 기억나는대로 자세히 정리할 것 나의 고향(태어난 곳 또는 집안의 세거지)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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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통신대 한국사의이해)지금까지 본인이 교육과정을 통해 공부한 역사(시기, 기간, 과목 등)을 기억나는대로 자세히 정리할 것 나의 고향(태어난 곳 또는 집안의 세거지)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지금까지 본인이 교육과정을 통해 공부한 역사(시기, 기간, 과목 등)을 기억나는대로 자세히 정리할 것.
2. 나의 고향(태어난 곳 또는 집안의 세거지)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것(위치, 가는 길, 현장 묘사, 근처 중요 유적지 등)
3. 내가 찾았던 역사현장, 또는 유적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정리할 것(시기, 답사 이유, 답사과정 등)
4. ‘역사 속의 자신의 삶’을 다음 세대의 사람들에게 전달한다면 담고 싶은 내용은?
5. <한국사의 이해> 교재나 강의를 통해 역사공부에 도움이 된 점과 아쉬운 점을 한두가지씩 든다면?

본문내용

리고 그것이 시간과 함께 축적되면서 자신만의 역사가 하나씩 만들어지고, 그렇게 각자의 역사가 함께 어우러지면 비로소 태산과 같은 역사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5. <한국사의 이해> 교재나 강의를 통해 역사공부에 도움이 된 점과 아쉬운 점을 한두 가지씩 든다면?
초중고까지 한국사를 배웠으니 이미 10년에 가까울 만큼 한국사를 공부했다. 그러나 한국사는 배울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다. 좋은 의미에서 새로움이 아니라 언제 배웠던 내용이었나는 의미로 새로운 것이다. 이제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때가 되었다. 한국인이라면 한국사를 누군가에게 개략적으로라도 설명해줄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한국사의 이해’ 강의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공부했다.
이번 학기에서 배운 한국사의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면서 교재나 강의를 통해 역사공부에 도움이 된 점과 아쉬운 점을 간략히 적어본다.
우리 교재는 제1장 ‘선사시대의 전개와 고조선의 성립’부터 제15장 ‘경제성장과 민주화, 그리고 평화통일을 위한 대장정’까지 412페이지에 걸쳐 한반도와 만주 지역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와서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압축해서 보여준다. 우리민족의 역사만 해도 5000년이고, 거기에 70만 년 전으로 알려진 담양 금굴의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412년 페이지라는 분량으로 한국사를 설명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수 있다.
그러나 적어도 우리 민족의 원류가 외부의 도전과 이에 대한 응전을 통해, 어떻게 한반도에 정착해서 이 땅을 지키면서,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이루어왔는지를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역사는 외울 것이 많다는 생각부터 하게 되면 그만큼 지루하고 재미없어진다. 그러나 역사는 따지고 보면 옛날이야기다. 사람 사는 이야기만큼 재밌는 게 어디 있을까? 게다가 그 사람이 나와 무관한 사람이 아니라 나의 조상이고 우리 부모님의 조상들이라고 생각하면 관심이나 호기심이 생기게 된다.
문학 작품이 서사적 필연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듯, 역사도 사건과 사건 사이에는 인과관계라는 연결 고리가 촘촘히 엮여서 전개된다. 역사의 사건은 주사위 놀이로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역사는 사건의 단순한 나열이 아니다. 이는 강의를 통해 충분히 느끼게 되었던 사실이다. 이전에는 서로 무관하게 별개로 존재해 보였던 사건들이, 한 학기 동안 강의를 연속적으로 들으면서, 우연이 아니라 필연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특히 한 국가의 흥망성쇠 과정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다. 교재에서 설명하는 한 국가의 멸망 당시의 모습은 하나 같이 비슷했다. 지배층은 부정부패를 일삼고 백성들은 과도한 세금 징수와 착취로 먹고 살기 힘들어지면서, 국력은 쇠락하고 백성의 마음은 이미 떠나, 외세의 침략은 남의 일이 되었다.
이처럼 한국사의 이해 강의와 교재를 통해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한국사의 큰 흐름을 살피는 안목이 생긴 것 같다. 물론 스스로 많이 부족하고 어설퍼 부정확한 것도 많지만, 적어도 나만의 관점에서 역사의 현상을 이해하고 해석해보는 재미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내게는 더 중요하다. 한마디로 기존의 수동적 역사공부가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 역사공부로 변화되었다는 것이 한국사의 이해 강의와 교재를 통한 역사공부로 얻게 된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할 것이다.
그럼에도 아쉬운 점도 있다. 강의나 교재로만 이뤄지는 수업은 때론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더욱이 코로나19로 교실에서의 대면수업도 없으니 그 답답함은 배가 되는 느낌이다. 공부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경험은 책상에 앉아서 눈으로만 모니터와 책을 따라가는 것으로 충분치 않다. 몸이 느껴야 하기 때문이다. 온몸과 오감으로 느끼기 위해서는 역사의 현장으로 가야 한다.
거기서 과거로 돌아가고 그때의 사람들의 생각에 감정에 이입되어 상상의 역사를 만들어야 역사가 온몸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이런 의미에서 역사 현장의 답사가 역사공부에 중요하고 무엇보다 역사공부의 재미를 높일 것이다. 특히나 요즘처럼 봄기운이 완연하고 날씨가 좋을 때는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 공부 효과가 커진다. 만약 역사 현장에서 교수님의 강의를 다시 듣게 된다면, 아마도 역사는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의 그 무엇으로 더 가까이 다가오지 않을까? 거기에 학우들과의 친목도모까지 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의 역사공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6. 참고문헌
송찬섭, 전덕재, 이익주, 정재훈, 염정섭, 김태웅, 최규진, 박태균(2017).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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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4.26
  • 저작시기2021.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4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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