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인간과 세계
2, 인간의 미덕
3, 플라톤, 국가, 미덕
참고문헌
2, 인간의 미덕
3, 플라톤, 국가, 미덕
참고문헌
본문내용
허튼 생각일 뿐이지만 국민들의 정치의식이 향상되고 언론과 포털 등 미디어가 좀 더 공정해져야 가능한 일임에는 분명하다.
플라톤에 의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가시계’(可視界)는 참된 세계가 아니며, ‘참된 실재의 세계’의 그림자와 같은 모상일 뿐이다. 반면에 참된 실재의 세계는 이 가시계의 원형으로서 영원불변하는 ‘이데아’로 이루어진다. 내가 부족해서 다른 것은 말하기 힘들지만 다만 인간의 인식이 부정확하며 한계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다만 문제는 현실적으로 인간들이 저지르는 많은 오류와 만행들이 이러한 자신의 한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스스로가 감당하기 힘든 정도의 일을 벌인다는 데에 있다. 우리는 고작 100도 살지 못하지만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며 더불어 욕심도 끝이 없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디지털 투전꾼들이나 투기를 위해 동분서주 귀동냥을 하는 투기꾼들도 자신의 일이 잘 될 것이라는 고장된 믿음으로 움직여서 시장의 혼란과 타인에게 불이익을 초래한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전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듯이 플라톤도 또한 그가 살았던 당대의 고대 그리스의 전통 속에서 성장했고 살았다. 플라톤이 태어나고 살았던 시기는 계속되는 잦은 전쟁과 그리스인들 간의 내분으로 점철된 시대였다. 그러한 시기에 귀족집안의 자제로 태어난 플라톤은 당시의 전통에 따라 귀족교육을 받으며 정치적 포부를 가진 교양인으로 성장했다. 플라톤은 타고난 재능과 함께 엄격하고 혹독한 교육 받아 당대의 지식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셈이다. 이런 점을 볼 때 교육의 중요성이 새삼 떠오른다. 본래 인간은 그다지 현명하고 유능한 존재가 아니다. 다만 눈치 빠르고 절실했기 때문에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단순히 살기 위해서만 투쟁하고 학습했던 순간들은 그래도 인류 역사에서 번영과 영광의 시기였다. 하지만 인간은 제 한 몸 건사하는 수준 이상으로 부유해지자 오만해지고 나약해지기 시작했다. 오늘날 인류가 초래하는 많은 문제들은 이러한 무능력한 인간들이 과분하게 추구하는 욕망의 결과다. 우리가 허튼 욕망을 버리고 물질적 풍요보다 정신적 여유와 미덕을 갖추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해야 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인간의 부덕의 영향력을 경감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리라.
<참고문헌>
류종렬 외, 『동서양 고전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1.
플라톤에 의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가시계’(可視界)는 참된 세계가 아니며, ‘참된 실재의 세계’의 그림자와 같은 모상일 뿐이다. 반면에 참된 실재의 세계는 이 가시계의 원형으로서 영원불변하는 ‘이데아’로 이루어진다. 내가 부족해서 다른 것은 말하기 힘들지만 다만 인간의 인식이 부정확하며 한계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다만 문제는 현실적으로 인간들이 저지르는 많은 오류와 만행들이 이러한 자신의 한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스스로가 감당하기 힘든 정도의 일을 벌인다는 데에 있다. 우리는 고작 100도 살지 못하지만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며 더불어 욕심도 끝이 없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디지털 투전꾼들이나 투기를 위해 동분서주 귀동냥을 하는 투기꾼들도 자신의 일이 잘 될 것이라는 고장된 믿음으로 움직여서 시장의 혼란과 타인에게 불이익을 초래한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전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듯이 플라톤도 또한 그가 살았던 당대의 고대 그리스의 전통 속에서 성장했고 살았다. 플라톤이 태어나고 살았던 시기는 계속되는 잦은 전쟁과 그리스인들 간의 내분으로 점철된 시대였다. 그러한 시기에 귀족집안의 자제로 태어난 플라톤은 당시의 전통에 따라 귀족교육을 받으며 정치적 포부를 가진 교양인으로 성장했다. 플라톤은 타고난 재능과 함께 엄격하고 혹독한 교육 받아 당대의 지식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셈이다. 이런 점을 볼 때 교육의 중요성이 새삼 떠오른다. 본래 인간은 그다지 현명하고 유능한 존재가 아니다. 다만 눈치 빠르고 절실했기 때문에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단순히 살기 위해서만 투쟁하고 학습했던 순간들은 그래도 인류 역사에서 번영과 영광의 시기였다. 하지만 인간은 제 한 몸 건사하는 수준 이상으로 부유해지자 오만해지고 나약해지기 시작했다. 오늘날 인류가 초래하는 많은 문제들은 이러한 무능력한 인간들이 과분하게 추구하는 욕망의 결과다. 우리가 허튼 욕망을 버리고 물질적 풍요보다 정신적 여유와 미덕을 갖추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해야 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인간의 부덕의 영향력을 경감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리라.
<참고문헌>
류종렬 외, 『동서양 고전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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