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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트는 사람들이 살기 좋은 국가를 건설한 후 자신이 알아내고자 하는 그리고 추구하고자 하는 심오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깨닫고 ‘멈추어라, 너는 아릅답다!’를 외친다. 파우스트가 발견한 인생과 세상의 의의는 그레트헨이나 헬레네와의 사랑과 결합 또는 성욕, 정치욕 그리고 권력욕이 아닌 남을 위해 힘쓰는 삶인 것이다. 이렇게 파우스트는 한층 더 나아진 인간으로서 성장하였다. 파우스트의 영혼은 메피스토펠레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천사와 그레트헨의 인도를 받으며 천국으로 올라간다. 이를 통해 인간의 진정한 가치가 파우스트 2부에서 나온 것처럼 남을 위해 힘쓰는 삶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악마의 저주, 오늘날 인간에게 닥쳐오는 시련과 고통은 인간의 자율성에 의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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