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여호수아 1장 개요
2.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1:1-9)
3. 여호수아의 사역 시작(1:10-15)
4. 백성들의 맹세와 기원 (1:16-18)
참고문헌
2.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1:1-9)
3. 여호수아의 사역 시작(1:10-15)
4. 백성들의 맹세와 기원 (1:16-18)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소 차이가 있다. 즉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당신이 그와 함께 할 것이므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하셨지만, 백성들은 그에게 절대 복종할 것이므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하였던 것이다. 사실 아무리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도 백성들의 절대 순종이 없으면 여호수아가 인간적으로 강하고도 담대해지기 힘든 법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여호수아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든지, 혹은 그를 추종하는 자들과 추종하지 않는 자들과의 분일이 일이나 다룬다든지 하면 가나안 정복의 대업은 수행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이 분일하지 않고 일치하여 여호수아의 명령에 순종하기를 원했던 것은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아는 그들의 맹세와 기원의 내용은 그들 스스로 여호수아를 그들의 새로운 지도자로 인정하고 있음을 충분히 입증해 주고 있다.
여호수아의 새 지도자로서의 정통성
여호수아는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이스라엘 장군으로 처음 나타나며(출 17:8-16), 그 후 그는 모세의 부관으로서 회막 안에서 수종을 든다(출 33:11). 이러한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 이전의 주된 공적은 에브라임 지파의 대표자로서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갔던 일이다(민 13:8). 갈렙과 함께 그는 그 땅을 정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14:6), 그리하여 그와 갈렙은 가나안 땅에 입성하는 것이 허락되었다( 14 : 30. 38:26: 65 : 32:12).
한편 40년 광야 생활이 끝난 후 모세는 이러한 여호수아를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 앞에서 자신의 후계자로 세운다(민 27:18-23 ; 신 31 : 7- 29). 이 사실은 여호수아가 모세를 이어서 이스라엘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었음을 하나님과 백성들로부터 공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 준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가 지도자로 임명됨에 대하여 아무런 불만도 갖지 않고 그에게 순종하기를 맹세했는데 (신 34 : 9 ; 수 1:17), 이는 그들이 여호수아의 지도권이 결코 인간의 뜻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해 부여된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한편 이와 같은 여호수아가 명실상부한 지도자로 인정받게 된 결정적인 때는 그를 통해 요단 강 도하의 기적이 일어났을 때이다. 즉 모세가 홍해 도하의 기적으로 지도자로서의 확고한 기반을 삼은 것과 마찬가지로 여호수아 역시 요단 강 도하의 기적으로 지도자로서의 확고한 기반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3:7:4:14). 왜냐하면 이 기적은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계셨던 것처럼 여호수아에게도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실례적인 증거로 제시한 가장 명증(明)한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존 R. 프랭크 저, 교부들의 성경 주해 구약성경, 분도출판사 2017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여호수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아카데미 2012
팻 알렉산더, 데이비드 알렉산더 저, 성경핸드북, 생명의말씀사 2016
데이비스 퍼스 저, 여호수아(BST 성경 강해), IVP 2020
여호수아의 새 지도자로서의 정통성
여호수아는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이스라엘 장군으로 처음 나타나며(출 17:8-16), 그 후 그는 모세의 부관으로서 회막 안에서 수종을 든다(출 33:11). 이러한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 이전의 주된 공적은 에브라임 지파의 대표자로서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갔던 일이다(민 13:8). 갈렙과 함께 그는 그 땅을 정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14:6), 그리하여 그와 갈렙은 가나안 땅에 입성하는 것이 허락되었다( 14 : 30. 38:26: 65 : 32:12).
한편 40년 광야 생활이 끝난 후 모세는 이러한 여호수아를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 앞에서 자신의 후계자로 세운다(민 27:18-23 ; 신 31 : 7- 29). 이 사실은 여호수아가 모세를 이어서 이스라엘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었음을 하나님과 백성들로부터 공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 준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가 지도자로 임명됨에 대하여 아무런 불만도 갖지 않고 그에게 순종하기를 맹세했는데 (신 34 : 9 ; 수 1:17), 이는 그들이 여호수아의 지도권이 결코 인간의 뜻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해 부여된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한편 이와 같은 여호수아가 명실상부한 지도자로 인정받게 된 결정적인 때는 그를 통해 요단 강 도하의 기적이 일어났을 때이다. 즉 모세가 홍해 도하의 기적으로 지도자로서의 확고한 기반을 삼은 것과 마찬가지로 여호수아 역시 요단 강 도하의 기적으로 지도자로서의 확고한 기반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3:7:4:14). 왜냐하면 이 기적은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계셨던 것처럼 여호수아에게도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실례적인 증거로 제시한 가장 명증(明)한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존 R. 프랭크 저, 교부들의 성경 주해 구약성경, 분도출판사 2017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여호수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아카데미 2012
팻 알렉산더, 데이비드 알렉산더 저, 성경핸드북, 생명의말씀사 2016
데이비스 퍼스 저, 여호수아(BST 성경 강해), IVP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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