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및학생의이해 만점 레포트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방통대 유교과)

소개글

학교폭력예방및학생의이해 만점 레포트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방통대 유교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 론

II. 본론
1. 학교폭력의 정의
2. 학교폭력의 원인
(1) 본능-본능설
(2) 욕구좌절-동기설
(3) 사회학습설
3. 학교폭력의 결과
(1) 집단 따돌림
(2) 언어폭력
(3) 성폭력
(4) 사이버폭력
4. 국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1) 행복 나무 프로그램
(2) 어울림 프로그램

III. 결 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목적은 학교폭력을 목격한 상황에서 제3자인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구성은 ‘교사용 매뉴얼’과 CD, 진행 도구가 있다. 교사용 매뉴얼은 선생님을 위한 지도 안내서이고 행복 나무 프로그램의 전체 구성 및 회기별 지도 방법, 물음에 관한 답, 참고 자료, 학교폭력 관련 법령 이해 등이 나와 있다. 행복 나무 프로그램’의 시작은 학교폭력과 관련된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보는 것부터 시작한다. 교실에서 학교폭력이 이뤄지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면서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관하여 느끼게 된다. 시청한 영상에 관하여 옆 짝과 모둠원끼리 차례대로 이야기를 나눈 후, 반 전체 학생들끼리 이야기를 나눈다. 토의 과정 이후, 학생들은 행복 나무 나뭇잎을 한 장씩 받고 나뭇잎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신의 약속이나 친구들에게 바라는 점, 자신의 다짐 등을 자유롭게 적는다.
학생 한 명씩 각자의 나뭇잎을 ‘행복 나무’에 붙이면 된다. 나뭇잎에 모여서 하나의 나무가 완성되듯이, 학생 개인의 의견이나 생각이 모여서 ‘우리 반의 약속’이 완성된다. 이처럼 ‘행복 나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한다는 의미에서 학생 자치를 구현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http://blog.naver.com/ktcu_attic?Redirect=Log&logNo=220186848429
(2) 어울림 프로그램
자신감이 없는 학생, 자존감이 낮은 학생이 학교폭력을 하거나 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어울림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어울림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큰 주제는 \'의사소통\'이다. 먼저 학생들이 자신의 의사소통 방식을 점검하여 의사소통기술을 익히기 위한 동기를 얻고, 올바른 의사소통방법에 관하여 배우고 훈련하는 것을 시행한다. 학생들에게 의사소통기술을 익히기 위한 동기가 생겼으면, 의사소통의 기본자세인 \'적극적 경청\'에 관하여 알아본다. 적극적 경청을 위해서 한 학생이 교실 앞에서 어떤 그림을 말로서 설명한다. 나머지 학생들은 앞에서 그림을 말로 설명하는 학생의 말을 잘 듣고 그 학생이 설명하는 그림을 종이에 그려보는 활동을 한다. 친구의 말을 잘 들어야만 올바른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평소에 친구의 말을 잘 듣는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학생은 앞에 나온 친구가 말하는 그림을 제대로 그리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경청의 중요성\'에 관하여 알게 되고, 경청의 자세를 훈련하여 상대를 수용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다. 의사소통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표현\'이다. 표현하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활동을 시행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받은 감정카드를 보면서 자신의 감정을 다른 학생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나씩 꺼내어 붙인다. \'자주 느끼는 감정\'에 자신의 감정과 유사하거나 일치한 감정카드를 붙이고 나서 모둠 친구들과 감정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이런 활동을 하면 친구들의 감정 성향을 알 수 있고, 그 친구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도 이해할 수 있다. 감정카드를 바탕으로 자신이 가장 갖고 싶고, 평소에 자주 하고 싶은 감정이 담긴 표정을 찰흙으로 만들어 본다. 감정을 언어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 보는 것이다. 이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에 관하여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다른 친구의 감정까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의사소통 방식을 점검함으로써 자기 동기부여를 시도한다. 또한, 역할 연습을 통해 올바른 의사소통 기술을 연습할 기회도 제공한다. 학생이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위해 먼저 자신이 반성하고, 듣고 반응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생기는 프로그램이다. http://if-blog.tistory.com/4424
IV. 결 론
피해자나 가해자가 그 집단에서 사라져도 폭력을 용인했던 학급이나 학교 분위기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학교폭력 문제는 사라지지 않는다. 더 근본적인 방법은 집단의 폭력 구조를 바꾸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좋은 대책은 예방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학교폭력 예방 대책은 처벌 위주의 방식이었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예방법은 진부하다 느낄 수 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우정과 화합을 가르치는 것이다. 필자는 과거 아르바이트로 과외와 학원에서 초 중등학생을 수년간 가르쳐본 경험이 있다. 이때 많은 학생들을 경험했는데 물론 언행이 거칠고 사나운 학생들도 역시 있었다. 이들은 주변 친구들에게 말할 때마다 욕설을 하고 물론 필자에게도 거친 말들을 내뱉었다. 처음엔 무작정 혼을 냈는데 이것이 좋은 방법이 아니라 느껴져 일대일로 상담하기 시작했다. 왜 화가 났는지 화가 날 때는 어떤 방식으로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등을 가르쳤고 무엇보다 화가 난 학생의 마음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했다. 결국에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미안함을 느끼는 것을 관찰했다. 이처럼 친구의 소중함과 인간관계를 가꾸어 가는 법을 가르치지 않고, 학교폭력을 행사하면 무서운 처벌을 받는다는 것만으로 협박하는 것은 절대 제대로 된 해결법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학교는 사후 처벌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예방 교육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와 교사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아무리 학생들의 폭력이 심해지고 어른의 축소판이라고 여겨질지라도 어른이 가지지 못한 순수함을 아이들은 가지고 있음을 많이 느낀다. 학생들의 어긋남이 어른들의 가르침의 부재에서 온 것이 아닐까 돌아보고 학생들을 바른길로 이끌어나가는 인도자의 역할을 다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마치겠다.
※ 참고문헌 ※
박종철, 『교실 평화 프로젝트』, (주)양철북출판사, 2013, p39-40
홍경선,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 공동체, 2014, p51-53, 95, 126, 155, 172
http://if-blog.tistory.com/4424
http://blog.naver.com/ktcu_attic?Redirect=Log&logNo=22018684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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