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교육학과 상담이론과 실제 A+레포트(인지행동치료 사례개념화 보고서)

소개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교육학과 상담이론과 실제 A+레포트(인지행동치료 사례개념화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상담자가 파악한 내담자의 문제는 무엇인가?
2. 내담자가 호소하고 있는 문제의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
3. 어떤 상담목표를 가지고 상담을 진행할 것인가? 즉, 상담이 끝난 후 내담자가 어떻게 변했으면 좋겠는가?
4.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담자는 상담장면에서 내담자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개입 방안 및 상담 전략)
5. (상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담자의 환경적/심리내적 자원(resources) 또는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 이론을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할 때) 예상되는 어려움이나 한계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본문내용

e’ 이다. 앞의 과정 ‘Debate’ 에서 내담자의 비합리적인 생각들을 논박하여 합리적 생각으로 변화시키도록 유도하였다. 이번 과정에서는 내담자에게 적극적으로 합리적 생각과 신념이 무엇인지 이해시키는 과정이며 내담자에게 스스로 합리적 생각과 신념을 만드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다. 합리적 생각과 신념의 기준에는 \'A-FROG(합리적 인지 기준)’ 을 적용하여 내담자가 합리적 생각과 비합리적 생각을 잘 구별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내담자가 비합리적 생각을 줄이고 합리적 생각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한다. \'A-FROG(합리적 인지 기준)‘ 는 Aive(내 생각은 나를 생기 있게 하는가?), Feel(내 생각은 내 기분을 나아지게 하는가?), Reality(내 생각은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는가?), Others(내 생각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도움이 되는가?), Goals(내 생각은 나의 목표를 성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가?) 으로 구성된다. 내담자가 일상생활에서 \'A-FROG(합리적 인지 기준)‘ 의 기준을 적용하여 의도적으로 Post-it에 \'A-FROG(합리적 인지 기준)\' 의 생각과 신념들을 기록하고 적어보도록 과제를 내어 주며 비합리적 생각과 잘 구별하여 스스로 합리적 생각을 훈련하며 비합리적 생각을 잘 인식하는 감각을 기르도록 한다.
5. (상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담자의 환경적/심리내적 자원(resources) 또는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 이론을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할 때) 예상되는 어려움이나 한계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환경적 자원
외로움을 느끼고 혼자지내고 있지만 배달원으로 일을 하고 있고 배달원으로 긍정적인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부분에서 내담자의 직업과 사회적 활동이 내담자의 환경적 외부 자원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야간에 대학교를 다니면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것 자원이 될 것이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상담사라는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현실적은 공간이며 학교라는 공간도 내담자가 외롭지 않게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 심리내적 자원
첫째는 과거에 청소년 여름캠프에서 일을 할 때 상사로부터 어린 아이들과 잘 일할 수 있다는 잠재성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경험과 기억이다. 상사로부터 받은 격려, 신뢰, 믿음의 긍정적인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내담자는 아이들과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는 생각들이다. 세 번째는 내담자는 상담이나 사회복지분야에서 석사학위를 따서 상담사가 되어 문제가 있는 아들을 상담하고 싶어 한다. 이런 의미 있고 구체적인 꿈과 목표가 있다는 것이 내담자를 상담하고 치료하는데 큰 동기와 자원으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 예상되는 어려움이나 한계
인지행동치료의 핵심은 ‘비합리적 신념’을 ‘논박하기’를 통해서 ‘합리적 신념’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내담자가 오랜 세월 아동기부터 형성된 ‘비합리적 신념’과 ‘인지왜곡’들은 이미 내담자의 내면에 고착화되어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 ‘비합리적인 신념’ 들은 내담자에게 상당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더 고착을 강화시키고 유지해 온 것이다. 예를 들어 내담자는 대인관계에서 부정적 자기인식과 두려움의 정서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런 비합리적 생각과 정서는 내담자를 회피하도록 반응하게 만들어 내담자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였다. 물론 결론적으로 내담자를 고립되게 만들어 부적응적인 상태가 되어 문제가 되었다. 이렇듯 내담자의 내면에는 오래도록 ‘비합리적 신념체계’가 작동해 왔으며 내담자를 배후에서 조정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첫 번째로 내담자에게 이미 익숙하고 또 빠르고 자동적으로 작동하므로 쉽게 알아차리고 인식하는 것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논박하기’ 과정에서의 저항이다. 한번 형성된 내담자의 ‘비합리적 신념체계’는 이미 내담자와 일체화 되어 있으므로 비합리적 생각, 정서, 행동들이 그와 반대되는 합리적 생각, 정서, 행동들을 만났을 때 상당한 저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은 이미 형성된 ‘비합리적 신념체계’는 이미 내담자에게 뿌리 깊게 박혀 있어 한 번의 ‘논박하기’로 쉽게 ‘비합리적 신념’이 변화되지 않는다. 그래서 인지행동치료의 과정이 오랜 기간 수차례 반복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그러므로 상담자와 내담자의 상당한 인내와 노력이 요구되고 상담이 오래 진행될수록 경제적인 부분도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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