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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 자체가 드물다고 말할 수 있다.
이렇듯 한우덕 저자의 ‘중국 함정’이라는 책은 저자의 논조에 다소 유리한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개구리 도약’을 다루는 부분에 있어서는 급속적인 발전의 긍정적인 측면만을 바라본 채 그 이면에 가려진 어둠을 보지 못했다. 우리는 그림자 금융과 그 리스크를 다루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뿐만 아니라 짝퉁 제품 방지를 위한 ‘현지화’를 다루는 부분에 있어서는 표준화와 현지화 모두를 고려한 균형 잡힌 시각을 견지하지 못했다. 이 부분에서는 표준화와 현지화가 가지는 각각의 강점들에 대해 설명하며 올바른 견해를 제시했다.
이러한 점에서 ‘중국 함정’은 한계점을 지니고 있지만, 앞서 글의 첫머리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우리 기업들로 하여금 중국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려는 필자의 의도 역시 모르는 바가 아니다. 바꿔 말하자면, 몇 가지 한계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한우덕 저자의 ‘중국 함정’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여전히 좋은 가이드 북이 될 것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이렇듯 한우덕 저자의 ‘중국 함정’이라는 책은 저자의 논조에 다소 유리한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개구리 도약’을 다루는 부분에 있어서는 급속적인 발전의 긍정적인 측면만을 바라본 채 그 이면에 가려진 어둠을 보지 못했다. 우리는 그림자 금융과 그 리스크를 다루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뿐만 아니라 짝퉁 제품 방지를 위한 ‘현지화’를 다루는 부분에 있어서는 표준화와 현지화 모두를 고려한 균형 잡힌 시각을 견지하지 못했다. 이 부분에서는 표준화와 현지화가 가지는 각각의 강점들에 대해 설명하며 올바른 견해를 제시했다.
이러한 점에서 ‘중국 함정’은 한계점을 지니고 있지만, 앞서 글의 첫머리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우리 기업들로 하여금 중국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려는 필자의 의도 역시 모르는 바가 아니다. 바꿔 말하자면, 몇 가지 한계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한우덕 저자의 ‘중국 함정’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여전히 좋은 가이드 북이 될 것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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