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언트를 달래는 것 처럼, 조심스럽게 달래야 합니다. 결국 아이들의 동심을 사랑해주자 라는 것이 아이언 자이언트에서 시사하는 바가 아닐까 합니다.
실제 영화에서 호갈드와 자이언트는 어느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각자 스스로 현실을 배워나갑니다. 이것을 보고 어른의 시각으로 단지 “답답하다”, “잘못되어가는 것 같다”는 식으로 굳이 그들을 몰아세우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결론 지으면 단순히 ‘동심을 지켜주자’ 이지만, 영화 아이언 자이언트에서는 이를 어른의 눈으로 지켜보기엔 너무도 부끄럽게 표현해냈습니다.
그리고 이를 아이로봇과 연관지어본다면, 동심이란 순수함을 뜻하는 것이라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순수함이란 과연 무엇인가... 순수함이란 바로 자연 본래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아이로봇에서 나오는 한 장면입니다.
“인류는 어린애 처럼 보호가 필요해요, 아시겠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로봇에선 로봇이 인류를 어린애처럼 보호하려 한다. 바로 이 상반되는 두 입장 때문에 두 영화를 택하게 된 것입니다.
아이언 자이언트에서는 어른이 아이(로봇)을 가르치려 했다면, 아이로봇에선 그 반대로 아이(로봇)가 어른을 가르치려 듭니다. 입장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확실히 두 영화 모두 가르치는 입장에선 최선이라 생각되기에 자신의 가르침을 강요합니다. 하지만 가르침을 받는 입장에선 이를 달게 받아들이질 않습니다.
과연 동심을 지켜준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본 글에서 시사한 두 영화 외에도 이러한 인간의 부정함을 시사하는 영화는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T의 경우도 그렇고, A.I.의 경우 역시 인간의 부정함을 시사합니다. 이 영화들은 왜이렇게나 인간의 부정함을 시사하고, 그 가운데에 동심을 심어놓을까요?
옛 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세 살 어린아이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 과연 어른된 입장으로 어린아이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것이 항상 옳을 수 있을까요?
제 생각은 ‘항상 옳지 않다.’입니다.
아이언 자이언트에서도 그렇고, 아이로봇에서도 그렇고, 아이들, 동심을 가진 아이들은 그들의 기준으로 세상을 배워나갑니다. 굳이 그들을 독촉해서 빨리 세상을 배우게 하는 것이 과연 얼마나 그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어른된 입장으로써 동심을 지켜준다는 것, 그것은 그들이 상처 받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일탈하지 않도록 옆에서 지켜봐 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 영화에서 호갈드와 자이언트는 어느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각자 스스로 현실을 배워나갑니다. 이것을 보고 어른의 시각으로 단지 “답답하다”, “잘못되어가는 것 같다”는 식으로 굳이 그들을 몰아세우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결론 지으면 단순히 ‘동심을 지켜주자’ 이지만, 영화 아이언 자이언트에서는 이를 어른의 눈으로 지켜보기엔 너무도 부끄럽게 표현해냈습니다.
그리고 이를 아이로봇과 연관지어본다면, 동심이란 순수함을 뜻하는 것이라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순수함이란 과연 무엇인가... 순수함이란 바로 자연 본래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아이로봇에서 나오는 한 장면입니다.
“인류는 어린애 처럼 보호가 필요해요, 아시겠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로봇에선 로봇이 인류를 어린애처럼 보호하려 한다. 바로 이 상반되는 두 입장 때문에 두 영화를 택하게 된 것입니다.
아이언 자이언트에서는 어른이 아이(로봇)을 가르치려 했다면, 아이로봇에선 그 반대로 아이(로봇)가 어른을 가르치려 듭니다. 입장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확실히 두 영화 모두 가르치는 입장에선 최선이라 생각되기에 자신의 가르침을 강요합니다. 하지만 가르침을 받는 입장에선 이를 달게 받아들이질 않습니다.
과연 동심을 지켜준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본 글에서 시사한 두 영화 외에도 이러한 인간의 부정함을 시사하는 영화는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T의 경우도 그렇고, A.I.의 경우 역시 인간의 부정함을 시사합니다. 이 영화들은 왜이렇게나 인간의 부정함을 시사하고, 그 가운데에 동심을 심어놓을까요?
옛 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세 살 어린아이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 과연 어른된 입장으로 어린아이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것이 항상 옳을 수 있을까요?
제 생각은 ‘항상 옳지 않다.’입니다.
아이언 자이언트에서도 그렇고, 아이로봇에서도 그렇고, 아이들, 동심을 가진 아이들은 그들의 기준으로 세상을 배워나갑니다. 굳이 그들을 독촉해서 빨리 세상을 배우게 하는 것이 과연 얼마나 그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어른된 입장으로써 동심을 지켜준다는 것, 그것은 그들이 상처 받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일탈하지 않도록 옆에서 지켜봐 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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