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코로나 19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

소개글

한국인 코로나 19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2) 코로나는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3) 메르스는 우리의 삶에 영향을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4) 메르스와 코로나의 사람들의 심리 공통점 및 차이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염시키기도 하였다. 다섯 번째는 사기꾼 유형이다. 가짜 백신을 판매하는 유형으로 게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초보나 신규 유저들을 상대로 낯선 아이템을 백신이라고 속여 고가에 거래하는 유형이다. 여섯 번째는 선동가 유형이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A 마을은 위험합니다. 돌아가세요.”, “C 지역에 감염자가 있습니다.” 등과 같은 정보 전달을 함으로서 시시각각 안전에 대해 경고하는 정보를 전달한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타인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혹은 개인의 이윤을 위해 거짓된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곱 번째는 리더 유형이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을 수습을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사람으로 게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신규나 초보 유저들 및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을 안전 지역으로 대피시키며 감염지역에서 격리될 수 있도록 돕는 행동을 보인다. 이와 같이 한낱 온라인 게임 속이지만 전염병에 관련된 7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보았는데 앞서 언급한 메르스 사태 및 코로나 사태의 몇몇 사람들의 유형이 겹쳐 보일 것이다. 두 사태에서 공통적으로 보인 유형의 사람들은 첫 번째 정보전달을 하는 선동가 유형들이다. 이 유형들의 메르스와 코로나 사태의 공통점을 보면 올바른 정보 전달로 사람들에게 전염에 대한 경고를 하기도 하며 거짓 정보를 흘려 타인의 관심을 받거나 개인의 이득을 챙기려고 한다. 두 번째는 고독사 유형이다. 이 유형의 메르스와 코로나 사태의 사람들은 살펴보면 전염을 막기 위해 격리 수칙 및 보고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홀로 독방에서 고독하지만 버티는 유형들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세 번째는 독고다이 유형이다. 이 유형들은 타인보다 자신을 우선시하며 이기적인 행동을 보이는 유형으로 자신의 즐거움과 편의를 위해 격리 수칙 및 권고 사항을 무시하는 행동을 보인다. 혹은 이러한 질병 사태를 기회삼아 한탕을 잡아보려고 하는 유형들도 이에 속한다. 이러한 공통점들도 있지만 차이점이 있다. 차이점은 앞의 연구에서 언급한 두 번째의 유형인 치료사, 나이팅게일 유형과 여섯 번째인 선동가 유형이다. 이 두 유형은 메르스 사태에서는 없었지만 코로나 사태에서는 있었다. 메르스 사태에서는 없었지만 코로나 사태에서는 이 치료사, 나이팅게일 유형과 선동가 두 유형이 나타났는가에 대해서 적어보면 4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정보의 한계이다. 메르스의 경우 해당지역 방문의 신상공개 및 전파 경로에 대해서 정보의 공개가 이루어지고 이를 토대로 전염예방 가이드라인 등을 구체적으로 형성이 가능했다면 코로나의 경우 중국의 정보 공개 제한 및 폐쇄와 신천지의 확진자 및 신도 정보 공개 거부 등으로 해당 질병을 확산을 예방 및 저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형성이 너무나 늦어졌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급격한 확산이다. 첫 번째 정보의 한계 의해서 이루어진 것과 발원지의 사회문화적 차이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중국의 경우 많은 인구수와 용이한 접근성이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접근성이 중국에 비해서 용이하지 않으며 먹는 식습관 및 청결에 대한 사고 및 행동의 양식이 매우 상이한 부분도 어느 정도 고려를 해보아야한다. 세 번째는 더딘 치료제 개발이다. 급격한 확산으로 감염자 및 사망자는 점차 늘어가는 추세임에 반해 치료제는 “임상시험 단계다.” 혹은 “바이러스 구조는 밝혀냈다.” 등의 이야기만 나올 뿐 실제로 적용 가능한 치료제는 미비한 상황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치료 정보에 관해서 목말라 있는데 이를 선동가 유형들이 진실된 정보를 혹은 관심을 받기 위해서 거짓 정보를 흘리기도 한다. 네 번째는 심각성과 이타심이다. 현재에도 코로나로 인해 대구의 의료체계는 과부하 수준에 이른다. 그럼에도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을 국가 및 국민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하고 이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이들을 위해 도우러 가야겠다.’는 이타심을 발휘하여 나이팅게일 유형과 같은 사람들이 출현하게 된 것이다.
3. 결론
지금까지 메르스와 코로나 사태를 비교하여 살펴보았는데 두 유형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정보의 중요성이다.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가 가능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현대 우리가 살고 있는 세대는 정보 사회이다. 정보의 획득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획득한 정보가 정말 타당성이 있는지 혹은 신뢰성이 있는 것인지, 표준화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앞으로 미래를 살아가면서 더 심각한 바이러스의 출현이나 심각한 재난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 그러한 상황에 부딪쳤을 때 거짓된 정보에 휘둘려 2차, 3차, 혹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정보의 획득 능력과 더불어 정보의 변별 능력의 함양이 동시에 필요하다. 그렇기에 보다 많은 매체에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에 대해 비판적인 자세로 학습하는 태도의 함양이 현대인들에게는 갖추어야할 덕목으로서도 손꼽힐 수 있다.
4. 참고문헌
감염병포털. 중동기호흡기증후군(MERS)
매일신문. \'빛 발한 달빛동맹\' 광주서 치료받은 대구 확진자 모두 퇴원.
스포츠경향. [인터뷰] 김보성 “의리의 마지막은 ‘나눔’, 코로나19 위기 이길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 ‘코로나19’ 확진자 111명 나온 청도대남병원 ‘문’ 핥고 다니는 미션 제안한 아프리카 TV BJ
중앙일보. [일지]국내 메르스 발생부터 종식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2020). http://ncov.mohw.go.kr/
청와대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search
BBC. 신종 코로나: 내부고발한 우한 의사 사망.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1411100
Lofgren, E. T., & Fefferman, N. H. (2007). The untapped potential of virtual game worlds to shed light on real world epidemics. The Lancet infectious diseases, 7(9), 625-629.
SBS. \'집단면역\' 스웨덴 사망자 1천 명↑…전문가 \"대응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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