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상담기법 중 전이와 역전이, 저항, 침묵 및 질문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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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분석상담기법 중 전이와 역전이, 저항, 침묵 및 질문과 관련된 내용입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전이의 의미와 중요성
2. 저항의 의미와 중요성
3. 전이와 저항 처리의 일반 원칙
4. 전이 다루기 세부 사항
5. 저항 다루기 세부 사항
6. 침묵 다루기
7. 질문 다루기

본문내용

- 내담자의 질문 역시 반드시 저항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 단순히 호기심과 궁금증의 표현일 수 있음 --> 간략히 대답해주면 됨.
⇒ 걱정의 표현인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엔 대답할 필요가 없고 동의만 하면 됨.
- 한편, 상담자를 당황하게 만드는 까다로운 질문도 있음.
⇒ 상담자에 대한 질문.
⇒ 제3자에 대한 질문.
⇒ 내담자 자신에 대한 질문 등.
○ 내담자 질문에 대한 일반적 대처 방법
- 질문에는 핵심을 피하려는 의도가 숨어있거나 전이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다.
- 따라서 내담자가 표면적인 호기심 이면의 욕구와 감정에 공감할 수 있도록 초점을 내담자에게 되돌려주어야 한다(되돌려주기).
- 때로는 답변을 즉시 하지 않고 버티는 것도 중요하다(버티기).
- 답변을 하는 것은 괜찮지만, 답변 후에 질문하게 된 동기에 대해 더 자세히 탐색해야 함.
○ 상담자에 대한 질문
- 상담자에 대한 질문을 항상 개인적 관심의 표현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음. 내담자 자신의 관심사가 상담자에게 투사된 것임.
내) “선생님은 오늘도 다른 옷을 입으셨네요. 옷을 몇 벌이나 갖고 계세요?”
상) “사실은 그렇게 많이 갖고 있지는 않아. 그냥 갈아입을 만한 옷이 몇 벌 있지. 옷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매번 다른 옷을 입고 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싶구나.”
내) “선생님은 집안이 가난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 “글쎄 좋아한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 그러나 나는 너의 처지를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어. 그런데 우리 두 사람이 이야기를 시작한 이래 너는 집안 형편에 대해서나 경제문제에 대한 네 느낌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적이 없었던 것 같아. 오늘은 좀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 상담자의 경력이나 상담 효과 등에 대한 질문은 역전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
“선생님은 저 같은 내담자를 많이 만나보셨나요?”
“선생님은 상담이 효과가 있다고 보시나요?”
※ 이와 같은 질문을 상담자가 개인적으로 왜곡해서 받아들이지 않고 질문의 의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담자의 질문은 상담이나 상담자에 대한 의구심에서 나오는 경우보다 자신에 대한 의심이나 불안에서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
○ 제3자에 대한 질문
- 제3자에 대한 질문을 다루기는 어려움. 제3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here & now를 벗어나 내담자의 현재 욕구와 감정의 탐색을 막음.
-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회피하려는 시도일 수 있으므로 관심의 초점을 다시 되돌려놓아야 함.
내) “제가 들어올 때 나간 학생은 아주 당황한 것처럼 보이던데요. 선생님이 그 학생에게 엄격하게 대하셨습니까?”
상) “그 학생과의 상담 장면에 관해서는 이야기할 수 없군요. 마치 내가 당신과의 상담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할게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나의 태도에 대해 염려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내가 혹 당신에게 엄격한 태도를 보일 것 같습니까?”
내) “우리 아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 답답해 죽겠습니다. 그 아이는 왜 자신감이 없는 것일까요?”
상) “자녀를 제가 만나보지 않아서 자신감이 없는 원인을 설명하기는 어렵군요.
그런데 ○○씨는 자녀의 행동에 변화가 없어 마음이 매우 조급해진 모양입니다. 저까지 마음이 급해지네요.”
- 때로는 제3자에 대한 질문이 동의를 구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 이 때 무조건 동의하기보다는 질문의 의미를 되묻는 식으로 버티는 것이 필요하다.
내) “선생님은 서울 사람들이 참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상) “글쎄요, 이기적이라는 것이 무슨 뜻인가요?”
상) “서울사람이 모두 이기적인 것은 아닐 텐데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상) “그렇다고 동의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 무슨 이유로 그 질문이 나왔는지 듣고 싶군요.”
○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
-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은 자기 확신이 부족하거나 의존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 이런 질문에 일일이 반응하지 않아도 된다. 그 마음을 공감해주면 스스로 자신의 일을 결정할 수 있음
내)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다 보니 제 성격이 상담심리전문가와 안 맞는 것 같은데 어떡하죠?”
상) “저런, 그렇다면 큰일이군요.”
- 확신 부족이나 의존성에 대해 직면시키며 이 주제에 대해 더 탐색할 수 있다.
내) “제가 그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상) “누군가와 결혼할 것이냐를 남이 결정할 수는 없는데도 대신 결정해주기를 바라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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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8.23
  • 저작시기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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