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언어들 [독서감상문]

소개글

보통의 언어들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루고 있는 주제가 아닐까 싶다. 이 주제들은 사람들에게 어떠한 스트레스로 남아있다. 복잡한 현대사회 속에서 여러 관계를 어떻게 다져 나가야하는지, 시시때때로 변하는 감정을 컨트롤하고 싶은 것, 이런 복잡한 상황 속에서 자꾸만 깎여가는 자존감. 사회적 인간이라면 거의 모두가 하는 생각일 것이다.
김이나 작가는 관계라는 것을 벗어날 순 없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이기적이기보다 박자를 맞춰 주파수를 맞추려하는 시도를 한다. 그리고 관계 속에서 나를 싫어하는 인간이 있다면, 아니 누군가는 꼭 나를 싫어할 것이니 대충 미움받고, 확실하게 사랑받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감정 또한 마찬가지다. 감정을 컨트롤할 수 없는 것이 고민이라면, 그 감정을 누르지 않고 자연스레 곁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슬프고, 서럽고, 서글픈 감정들은 마음을 방치하지 말아달라는 혼잣말이라고 표현한다.
또 우리 현대사회에서 자존감이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데, 나도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강연을 유튜브에서 볼 만큼 자존감이 떨어지던 시기가 있었다. 자존감은 근육처럼 한번 높아지면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니기에 약해졌을 때가 존재한다고 한다. 기특해지는 것이 자존감을 조금씩 높이는 방법이라고 한다. 매일 자기 전 물을 먹는 습관, 하루에 스쿼트 10개만 꼭 하기 등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나를 이겨내는 습관을 기르다 보면 자연적으로 자존감도 높아져 있을 것이다.
\'보통의 언어들\'은 평범한 언어들이 어떤 특별한 생각으로 화장될 수 있는지 느끼게 해준다.
노래도 글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어렵고 긴 문장들이 아니다. 타인의 감성을 깨우는 어떤 지점은 작은 가사, 소소한 문장 한 줄 일지도 모른다. 김이나 작사가는 우리의 삶에 존재하는 추상성을 그 추상적임을 해치지 않고 구체화하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인 것 같다.
하루하루 힘들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들을 비롯해 현실에 지친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자연스러운 것이고 인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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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보통의 언어들
저 자 : 김이나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20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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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보통의 언어들,   관계의 언어,   감정의 언어,   자존감의 언어,   선을 긋다,   살아남다,   김이나 작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