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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을까?
지금에 와서 저자가 똑같은 제목으로 소설을 쓴다면, 같은 세대로서 내가 저자라면, 개인주의가 만연한 지금.. 20년 전의 정수와 같이 모든 짐을 혼자지고 살아갈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더 많은 친구들을 가지고 있고, 취미 생활도 많이 하며, 여행도 자주하고 가족에 대한 희생도 많이 덜었을 것이고 짐도 나누어 졌을 것이다.
그러나 나로서는, 지금 2016년에 1996년 책속의 주인공 정수의 세대를 약간 지나 살면서 지나온 세월에 대한 회한과 후회 그리고 그리움이 가슴을 채우며 비록 전보다 많이 작아진 내일의 희망에 대하여 소박한 꿈을 꾸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수를 따라하고 싶은 숙제가 한 가지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많이 망설여지고 있다.
지금에 와서 저자가 똑같은 제목으로 소설을 쓴다면, 같은 세대로서 내가 저자라면, 개인주의가 만연한 지금.. 20년 전의 정수와 같이 모든 짐을 혼자지고 살아갈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더 많은 친구들을 가지고 있고, 취미 생활도 많이 하며, 여행도 자주하고 가족에 대한 희생도 많이 덜었을 것이고 짐도 나누어 졌을 것이다.
그러나 나로서는, 지금 2016년에 1996년 책속의 주인공 정수의 세대를 약간 지나 살면서 지나온 세월에 대한 회한과 후회 그리고 그리움이 가슴을 채우며 비록 전보다 많이 작아진 내일의 희망에 대하여 소박한 꿈을 꾸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수를 따라하고 싶은 숙제가 한 가지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많이 망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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