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껏 방패를 얻을 목적으로 그런 비참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니! 그 어떤 조건하에서도 인간이 하는 일이 세계자체보다 중요할 수는 없어.\"]
자신에 대한 생각을 멈추고 놓아둘 때 비로소 진짜 세계를 “볼 수 있다”라고 돈 후앙은 가르치는 것 같다. 책을 읽어보며 그 본다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구체적인 체험을 통하여 그것이 개인의 사념이나 상상 생각의 산물이 아니란 것 또한 전해 주고 있다. 스승을 통하여 우리가 보고 경험하는 물질세계처럼 “보는 방식”으로 경험하는 새로운 세계 역시 똑같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객관적인 세상이란 것을 지은이는 점차로 깨달아가며 충격에 빠진다. 그 경이로움과 사실을 전하고자 이 책을 남기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인간 중심의 휴머니즘에 익숙한 세대에 인간이 하는 일보다 세계 자체를 관조하고 인간을 큰 틀에서 바라보며 객관화 하는 사고 방식 또한 새로웠다. 이러한 오컬트적인 사고관을 비현실적이라고 흔히 말하겠지만 생각해보면 실제로 객관을 점차로 상실해 가는 것이 인류가 아닌가 거꾸로 의문도 들게 하였다. 그런 면에서 답답하고 틀에박힌 현실에서 벗어나 존재로써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볼 수 있게 해준 흥미로운 책이었던 것 같다.
자신에 대한 생각을 멈추고 놓아둘 때 비로소 진짜 세계를 “볼 수 있다”라고 돈 후앙은 가르치는 것 같다. 책을 읽어보며 그 본다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구체적인 체험을 통하여 그것이 개인의 사념이나 상상 생각의 산물이 아니란 것 또한 전해 주고 있다. 스승을 통하여 우리가 보고 경험하는 물질세계처럼 “보는 방식”으로 경험하는 새로운 세계 역시 똑같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객관적인 세상이란 것을 지은이는 점차로 깨달아가며 충격에 빠진다. 그 경이로움과 사실을 전하고자 이 책을 남기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인간 중심의 휴머니즘에 익숙한 세대에 인간이 하는 일보다 세계 자체를 관조하고 인간을 큰 틀에서 바라보며 객관화 하는 사고 방식 또한 새로웠다. 이러한 오컬트적인 사고관을 비현실적이라고 흔히 말하겠지만 생각해보면 실제로 객관을 점차로 상실해 가는 것이 인류가 아닌가 거꾸로 의문도 들게 하였다. 그런 면에서 답답하고 틀에박힌 현실에서 벗어나 존재로써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볼 수 있게 해준 흥미로운 책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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