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과예술행정2022]교재 1장 9쪽에 보면 지금의 대중은 획일적이고 수동적이라고 판단하기 어렵다. 오히려 사회변혁의 주체가 되기도 하며 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에 참여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는 사례가 이미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라는 서술이 나옵니다. 이 문장에 나오는, 대중이 사회변혁의 주체가 된 사례 또는 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에 참여하고 변화를

소개글

[예술경영과예술행정2022]교재 1장 9쪽에 보면 지금의 대중은 획일적이고 수동적이라고 판단하기 어렵다. 오히려 사회변혁의 주체가 되기도 하며 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에 참여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는 사례가 이미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라는 서술이 나옵니다. 이 문장에 나오는, 대중이 사회변혁의 주체가 된 사례 또는 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에 참여하고 변화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대중이 사회변혁의 주체가 된 사례(미투 운동)
3.사례에서 대중이 지향한 것
4.사례에서 어떤 방식으로 추구해 갔는지에 대해 분석
5.결론
6.참고자료

본문내용

전환점으로 삼고자 하며 소송과정에서 소홀했던 피해자 권리를 보장하고 잘못된 제도를 고치는 계기로 삼겠다고 주장하였다.
세 번째는 미투 운동의 본질적 메시지와는 다르게 정치적 분쟁거리로 이용된다 는 점이다. 김OO은 미투 운동은 사회운동으로 성공해서 보편적 사회인식으로 자리 잡고, 나아가 시스템 개선으로 나아가는 효과를 봐야한다고 이야기하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 어려운 장애가 있다고 말하였는데 이는 정치적인 분쟁거리로 변질되고 상대 진영을 비난하는데 활용되어 본질적인 의미가 변질될 우려라는 점이다.
미투 운동은 사회운동으로서 순수한 목적으로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투 운동은 사회 운동인 만큼 언론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언론 기관 및 관계 부처들은 신속하게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하 여 성범죄를 근절하는 사회로 함께 만들어 나아가야한다.
5. 결론
‘미투 운동(#Metoo movement)’은 법조계와 정·재계, 문화예술계 등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면서 고질적인 성폭력 문제를 고발하고 변화를 촉구하는 데 기여해왔다. 여기서 말하는 ‘미투 운동’은 우리말로 번역하면 ‘나도 말한다’라는 뜻으로 성폭력 피해 생존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드러내고 또 다른 생존자들에게 공감과 연대, 지지를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미투(#Metoo)’라는 기표는 2017년 미국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미국의 할리우드의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Harvey Weinstein)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여배우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왔는데, 여배우 알리사 밀라노(Alyssa Milano)를 시작으로 다른 여배우들의 폭로가 이어지면서 미투 운동은 급속도로 번져갔다. 여성들은 침묵을 깨고 나와 자신이 경험한 폭력을 증언하기 시작했으며, 다른 성폭력 피해 여성들도 여기에 동참하기 시작하면서 미투 운동은 점차 확산되어갔다.
그로부터 2년가량 지난 현재까지 ‘미투 (#Metoo)’는 세계 곳곳에서 문화와 언어를 가로지르며 연대성의 기표에 힘입어 일상에서 ‘관행’,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던 젠더 폭력을 고발하는 데 기여해왔다.
하지만 미투 운동은 미국 할리우드에서 처음 시작되어 우리나라에 수입된 ‘예외적인 사건’이라기보다 인류 문명의 역사와 늘 함께 해온 ‘성폭력 말하기 운동’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미투 운동을 계기로 이때까지 수면 아래 있었던 여성들의 피해 경험 말하기, 주체적 발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었으며 우리 사회에서 오랜 기간 동안 성폭력 문제가 중요한 의제로 광범위하게 다루어졌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6.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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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문화정책과 행정』,대영문화사,2011
김보화 (2018). 패러다임 전환으로서 ‘성폭력 말하기’ 운동. <시민과세계>, 32호, 183-197.
김수아 (2018). 미투 운동 보도와 연결의 윤리. <문학동네>, 25권 2호, 36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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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화가 답이다』. 서울 : 시공사. 2014
김민정 (2015). 지각된 성폭력 고정관념이 성폭력 후유증에 미치는 영향 -피해자 자기비하의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피해자학연구>, 23권 3호, 173-200.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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