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스라엘인들의 출애굽을 허락한다(출12:31-42).
하나님은 이집트인들이 호루스의 길로 부르는 통상적 루트를 따라가지 말라고 지시하신다. 호루스의 길은 지중해 해안을 따라가는 도로로, 가나안 땅까지 가는 쉽고 빠른 길이다. 그러나 그 길은 이집트인들이 철저하게 통제하고 지키는 길이다. 만약 이스라엘이 통상적인 길을 선택했다면 이집트 군대와 무장 충돌이 불가피했을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숙곳에서 에담과 믹돌과 얌숲 사이에 위치한 비하히롯(바알스본의 건너편)으로 이끌어 바알스본으로 불리는 지역 맞은편 해안가를 따라 진영을 갖추게 하였다(출 12:37, 13:20-22; 14:1-9). 애굽의 병거가 홍해에 잠기는 장면을 목격한 후 얌숲의 동쪽 해변에서 출발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찬양을 돌리기 위해 잠시 멈추게 된다. (출15:1-21)
출애굽 당시 장정만 60만명이고 다 합쳐서 200여 만명이 되는 광역시 규모의 인구가 홍해를 건너려면 넓은 장소가 필요했다는 것이다. 미디안 홍해바다 건너편에 있는 누웨이바 무자이나(모세가 물을 가른 곳이라는 현지 명칭)이 홍해를 건너기 전 이스라엘 백성이 집결한 지역이라고 한다. 그곳은 200만명이 평지에 밀집해서 다 천막치고 살 수 있는 크기이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미디안 광야 근처의 홍해를 건넜다는 또 다른 증거가 있다고 했다. 이 장소의 이름을 누웨이바라고 하는데 물을 가르는 곳이란 뜻이다. 이 홍해의 깊이가 평균 1천미터 정도 된다. 그런데 누웨이바 앞에 있는 바다만 해저 연륙교로 바다 깊이 매우 낮다. 성경에는 이스라엘 민족이 건너간 다음에 이집트 군대가 뒤
하나님은 이집트인들이 호루스의 길로 부르는 통상적 루트를 따라가지 말라고 지시하신다. 호루스의 길은 지중해 해안을 따라가는 도로로, 가나안 땅까지 가는 쉽고 빠른 길이다. 그러나 그 길은 이집트인들이 철저하게 통제하고 지키는 길이다. 만약 이스라엘이 통상적인 길을 선택했다면 이집트 군대와 무장 충돌이 불가피했을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숙곳에서 에담과 믹돌과 얌숲 사이에 위치한 비하히롯(바알스본의 건너편)으로 이끌어 바알스본으로 불리는 지역 맞은편 해안가를 따라 진영을 갖추게 하였다(출 12:37, 13:20-22; 14:1-9). 애굽의 병거가 홍해에 잠기는 장면을 목격한 후 얌숲의 동쪽 해변에서 출발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찬양을 돌리기 위해 잠시 멈추게 된다. (출15:1-21)
출애굽 당시 장정만 60만명이고 다 합쳐서 200여 만명이 되는 광역시 규모의 인구가 홍해를 건너려면 넓은 장소가 필요했다는 것이다. 미디안 홍해바다 건너편에 있는 누웨이바 무자이나(모세가 물을 가른 곳이라는 현지 명칭)이 홍해를 건너기 전 이스라엘 백성이 집결한 지역이라고 한다. 그곳은 200만명이 평지에 밀집해서 다 천막치고 살 수 있는 크기이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미디안 광야 근처의 홍해를 건넜다는 또 다른 증거가 있다고 했다. 이 장소의 이름을 누웨이바라고 하는데 물을 가르는 곳이란 뜻이다. 이 홍해의 깊이가 평균 1천미터 정도 된다. 그런데 누웨이바 앞에 있는 바다만 해저 연륙교로 바다 깊이 매우 낮다. 성경에는 이스라엘 민족이 건너간 다음에 이집트 군대가 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