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평 장편소설, 아몬드 독후감

소개글

손원평 장편소설, 아몬드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작하기에 앞서
2. 도서 선정 계기
3. 느낀 점
1) 상황, 책임, 그리고 타인에 대하여
2) 윤재에 대하여, 그리고 주변인에 대하여
3) 균형에 대하여
4. 마무리
5. 참고 자료

본문내용

센 척만 했다.
- p. 152 中에서
유전, 환경, 그리고 이외 모든 것들이 다르기에 처음에는 닮은 부분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점점 맞춰간다면 완전히 같은 수는 없어도 균형을 이룰 수는 있다. 물론 이러한 과정은 굉장히 어렵다. 하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윤재가 세상을 조금 더 이해하기 위해 곤이의 필요성을 느낀 것처럼 이루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4. 마무리
지금까지 손원평 장편소설 『아몬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보는 시간이었다. 이제 이 글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이야기가 끝나고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저자는 말했다. 매일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축복 받아 마땅한 아이들이 태어난다고, 이후 자라면서 다르게 성장한다고 말이다. 저자는 세 가지 유형의 사람을 소개했다.
① 사회의 낙오자
② 군림하고 명령하면서도 속이 비틀린 사람
③ 주어진 조건을 딛고 감동을 주는 사람
선과 악이 공존하는 지금의 이 세상에서 ‘유토피아’를 꿈꾸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1번과 2번 사람들과도 어쩔 수 없이 공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적어도 크지도 작지도 않은 희망을 품어보려 한다. 느리더라도 3번 유형의 사람들이 점점 퍼지기를. 어렵겠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한다. 주변 어딘가에 용기 있는 평범한 영웅들이 존재하고 있으니, 이 가능성을 한 번 믿어보련다.
6. 참고 자료
- 손원평 장편소설 ‘아몬드’ | 손원평 지음 | 창비 | 2017. 03. 31
- ‘인간의 두 얼굴 제 3부, 평범한 영웅’ | EBS 다큐프라임 | EBS | 2008. 0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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