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들이는 역할을 하는 것은 가족 아닌가? 결코 완벽하지는 않지만 위기의 순간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이 다층 가족 이야기는 제목처럼 오해와 갈등, 반전이 있더라도 이중적이고 역설적이며 의미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누구나 가족을 사랑하지만, 그들은 증오, 그리움, 그러나 어려운 사랑과 증오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가족은 우리에게 고통인가, 위안인가? 웃음인가 눈물인가.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가족의 위안과 소통이 얼마나 소중한지 되새길 것이다. \"우리가 한 일에 대해 항상 잔소리를 하지만, 물론 우리가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용서할 수 있다.\" 어머니의 부재로 시작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끝나는 이 이야기는 아직 늦지 않았고 아직 사랑할 시간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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