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는 산약초와 녹차밭 등 우리들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 곳이기에 그 산자락에서 터를 잡고 삶을 영위하는 그들은 세속의 욕심을 버리고 세월을 낚는 강태공처럼 유유자적하고 모든 것이 급할 것 없어 보인다.
저녁이면 막걸리 한 사발에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그들은 때 묻지 않은 사람냄새가 물씬 풍긴다.
나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부터 꿈꾸어오던 自然人의 삶을 더욱 동경하게 되고 무언가 지금처럼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압박감이 밀려오지만 현실은 그렇게 용기있는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음을 안타까울 따름이다.
“바람도 아닌 것에 흔들리고 뒤척이는” 도시의 삶이 역겨워질 때, 든든한 어깨로선 지리산과 버선코처럼 고운 섬진강 물줄기를 떠올렸으면 싶다.
감사합니다.
저녁이면 막걸리 한 사발에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그들은 때 묻지 않은 사람냄새가 물씬 풍긴다.
나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부터 꿈꾸어오던 自然人의 삶을 더욱 동경하게 되고 무언가 지금처럼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압박감이 밀려오지만 현실은 그렇게 용기있는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음을 안타까울 따름이다.
“바람도 아닌 것에 흔들리고 뒤척이는” 도시의 삶이 역겨워질 때, 든든한 어깨로선 지리산과 버선코처럼 고운 섬진강 물줄기를 떠올렸으면 싶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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