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night sun 미드나잇 선1

소개글

midnight sun 미드나잇 선1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Midnight sun1
1)저자 소개
2)책 소개
3)차례
4)줄거리
5)독후감

본문내용

한 무관심으로 고통을 느끼고 하나씩 타개해 가면서 키우는 청춘의 사랑 설명서라고 말하고 싶었다.
그러면서도 감정의 성장으로 사회 통념상의 금지된 행동도 한다. 상대의 동의 없이 일방적인 보호라는 것은 말 그대로 가장 위험한 상대가 아닌가. 사실 10대 남성이 이성에게 사랑을 느끼고 성적 충동을 느낄 때 남자의 생각이 궁금했었다. 또는 ”ME TOO“운동을 보면서 좀 나이든 남성이 어린 여성에게 성적인 끌림을 느낄 때 무슨 생각을 하는가, 어떻게 저렇게 무책임하게 불륜을 저지르기도 하고, 직권으로 강압적인 관계를 갖기도 하는가 하였다. 이 책에선 남성 입장으로 써서 저자가 여성임을 잊고 저자의 이해에 도움을 받아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하고 유추가 되기도 했다. 자신들이 가진 성욕이라는 것이 그 여성의 일생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 마음 한구석에는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항하지 못하는 거다. 그래서 절제하는 성숙한 남성이 있고, 절제하지 못하고 절제를 배우지 못한 무책임한 미성숙한 남성이 있는 거라고 표현 해주는 것 같다. 에밋의 얘기는 사랑과 성욕의 다름을 어린 여성들에게 환상에 빠지지 말라는 경고의 내용이다. 진실한 사랑은 두 사람을 성장시킨다는 얘기는 동서고전에서 빠지지 않는 얘기이다.
믿지 않는 젊은 세대가 위험한 쪽이라는 말은 좋은 통찰이라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과학이 발달하면서 신을 안 믿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렇게 탐구하는 모든 피조물의 시작이 그럼 뭐데? 라고 하고 싶었다. 또는 자기 힘만으로 노력해서 성공했다는 사람들에게 주변도 그러냐고 묻고 싶기도 하고, 어른들의 믿음을 무시하는 세대는 진전이 없다. 다시 불행을 되풀이할 뿐이다. 이 세대의 경거망동이, 헛된 자만과 교만, 자기만 아는 이기심이 결국 인구수를 감소시키고 결국 자기들이 사는 나라를 없어질지도 모르는 나라 중 하나로 만드는 게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벨라가 읽는 독서 목록 중에서 <화씨451>, <새벽 출정호의 항해> 같은 책은 처음 들었다 읽어봐야겠다. 영 어덜트에게 나도 꼭 권하고 싶은 책들만 나열되어 있었다. 더글라스 애덤스나 데이비드 에딩스, 오슨 스콧 카드, 로빈 맥킨리는 어떤 책을 썼을까도 궁금해진다.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 소설을 좋아하고 그리코 앤 매카프리가 쓴 용 이야기도 좋아하는 벨라는 독서취향은 저자를 닮았으리라 생각된다. 읽어보고 나의 문장력도 키워보고 싶다.
2편에서는 <뉴문>과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에서 나온 에드워드의 입장을 알아보는 것이 기대된다.
여성이 남성을 이해하기란 참 어려워서 자신의 이상을 씌워 생각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혐오하는 모습을 보면서 바른 이성상으로서 남성의 진면모를 잘 풀어준 소설에 감사한다. 여성이나 남성이나 이 책을 읽고 자기희생과 책임 있는 성인으로서 서로 사랑을 하고 결혼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음 세대를 출산하고 키우는 생산자의 역할도 수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많은 사랑하는 청춘들이 자신의 사랑들을 잘 성장시켜 좋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이 독후감을 쓴다.

키워드

Twilight,   여성학과남성학,   영어덜트문학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