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는 뇌] 창의력하면 머리부터 아픈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솔직 후기

소개글

[창조하는 뇌] 창의력하면 머리부터 아픈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솔직 후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책은 두 가지 면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창의적인 생각에 대한 방법론은 최대한 간략하게 설명하며, 창조에 동기를 부여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학교때 창의적 공학 설계라는 과목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후반부엔 실습도 있었지만, 전반부의 지루하고 방대한 이론은 저에게 창조라는 말과 더욱 거리를 두게 만들었습니다. 창조는 정말 특별한 사람들 만이 하는 일이며, 나와는 무관한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방법론에 대해서는 휘기, 쪼개기, 섞기 정도만 설명을 하면서 결국은 많은 시도와 실패만이 살 길임을 설명합니다. 아무리 위대한 발명이라도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며, 아무리 위대한 예술가와 발명가들도 수많은 변종을 만들어내는 작업 끝에 극히 소수만 성공한 것임을 말해줍니다. 이것은 저같이 지극히 평범한 사람에게도 충분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두 번째로는 예술과 공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예시입니다. 다양한 예시는 항상 흥미롭습니다. 모든 창조품이 세상에 없던 것이 급작스럽게 생긴 것이 아니라 다양한 뿌리들이 섞이는 과정에서 생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에 빛을 본 창조적인 작품들 사이의 실패작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처럼 책을 읽는 ‘재미’면에서도 굉장히 좋은 책입니다.

키워드

창의력,   창조,   신경과학,   넷플릭스다큐,   혁신,   피카소,   구글,   베토벤,   에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