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마르틴 하이데거
2. 『철학, 죽음을 말하다』, 죽음은 인간 개개인의 개장 고유한 가능성이다.
3.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베로니카! 자신을 찾다.
4. 그렇다면, 나는 ‘죽기로 결심할 수 있’는가?
2. 『철학, 죽음을 말하다』, 죽음은 인간 개개인의 개장 고유한 가능성이다.
3.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베로니카! 자신을 찾다.
4. 그렇다면, 나는 ‘죽기로 결심할 수 있’는가?
본문내용
가 변하고, 따라서 삶은 본래적 세계에서 근원적세계로 바뀐다는 것에 동의한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나의 삶 속에 죽음을 인식하고, 받아들이기 어렵다. 다시 말해 죽음을 인식하지만, 현실적인체험으로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말이다. 그러나 죽음으로의 선구를 통하여, 삶의 어느 지점에 나의 죽음을 갖다 놓고, 지금과 똑같은 삶의 태도를 생각해 본다. 분명 ‘좀 더 열심히 살았다면’이 아닌 ‘좀 더 나의 감정을 표현하며 살 걸’일 것 같다. 삶을 다해,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온전히 진정 하고 싶은 것(thing)곳(place) 사용하면서 말이다.
죽음에 대한 인식이 우선일 테지만, 죽음에 대한 인식보다, 인식을 한 뒤의 태도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꼭 죽음이 아니더라도 지나가다 본 의미가 담긴 사진이나 영상, 친구의 말, 흘려듣던 노래 가사 중, 문득 나의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요소는 많으니깐. 하지만 나 자신의 소리를 들었을 때, 고통스럽지만 회피하지 않고 고독과 불안을 통해 자신과의 대면한다면 세상(사회)과 동등한 위치의 자신을 놓을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사회의 가치(비본래적 가치)에 휘둘리지 않는, 확고한 존재의 의미를 정립했으니깐.
죽음에 대한 인식이 우선일 테지만, 죽음에 대한 인식보다, 인식을 한 뒤의 태도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꼭 죽음이 아니더라도 지나가다 본 의미가 담긴 사진이나 영상, 친구의 말, 흘려듣던 노래 가사 중, 문득 나의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요소는 많으니깐. 하지만 나 자신의 소리를 들었을 때, 고통스럽지만 회피하지 않고 고독과 불안을 통해 자신과의 대면한다면 세상(사회)과 동등한 위치의 자신을 놓을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사회의 가치(비본래적 가치)에 휘둘리지 않는, 확고한 존재의 의미를 정립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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