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농업의 기본적 존재가치
3. 소농의 역할
4. 농업에 대한 정의
5. 토지가 가지는 공간적 토지 이질성
6. 결론
7. 참고 자료
2. 농업의 기본적 존재가치
3. 소농의 역할
4. 농업에 대한 정의
5. 토지가 가지는 공간적 토지 이질성
6. 결론
7. 참고 자료
본문내용
는 귀중한 특성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즉, 토지는 지리적 위치의 고정성으로 인하여 또 하나의 특성인 이질성을 발생시킴으로 완전히 동질적인 토지란 하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토지의 이용도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토지는 상당히 많지만 이것은 용도의 유사성이며, 또한 지역의 유사성에 불과한 것이지 물리적으로 완전히 동일한 복수의 토지는 아닌 것이다. 이러한 특성은 토지의 비동질성 또는 비대체성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농업생산에서 토지의 이질성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파생한다.
첫째, 여러 가지를 동질적으로 보는 이론이나 사고방식은 토지의 경우 해당되지 않는 예가 많다. 따라서 일물일가의 법칙 등이 토지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 법칙은 완전경쟁이 행하여지는 시장에서 한 가지 상품에 한 가지 가격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질성은 엄격한 일물의 개념을 결하게 한다.
둘째, 농업생산의 개별적 제요인을 낳게 함과 동시에 개개의 토지를 구별하고, 그 가격, 수익 등을 개별화, 구체화하는 요인이다. 따라서 농지의 평가 등 부동산활동에 있어서의 검토 등의 작업도 개별적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셋째, 이질성은 부동산현상을 개별화하는 이론적 근거도 된다. 부동산학이론에는 예외가 불가피한 경우가 많고, 그 만큼 커버리지가 높은 이론의 개발이 어렵다. 이는 부동산학이론의 개발에 대한 큰 과제의 하나이다.
넷째, 토지의 이질성은 농업생산의 비교를 어렵게 한다. 이질성이란 동질성을 결한다는 뜻이 되므로 엄격하게 본다면 농업생산에서 토지는 유사성이 적거나 없다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6. 결론
한국농업은 현재 국제경쟁에 크게 뒤지고 있는 실정에서 농산물의 수입개방으로 선진국과의 경제 사회적인 격차를 줄이려는 경제활동의 강화가 계속될 것이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한국농업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며 다른 산업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뒤질 것이 예상된다. 첨단기술의 개발, 보급, 정보화의 진전과 더불어 부가가치가 높아지는 지식집약형 산업과 서비스 산업의 비중을 더욱 높여야 할 것이다.
세계적인 식량수급은 농경지의 확대나 단위 생산량의 증대 등에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공급 부분에서의 제약이 있는 반면,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식량수요는 계속 증대할 것이고, 곡물수출량의 대부분은 소수의 선진국에 의존하게 되는 등 식량공급은 낙관할 수 없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한국농업은 국민생활의 기본이 되는 늘어나는 식량 수요에 안정적으로 공급을 도모해 가며 혁신적 개발 향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경영의 측면에서 보자면 소농 또한 한계를 가진다. 그러나 소농을 개별적으로만 판단해서는 안 되며 통합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자본에 의존하는 대규모 영농은 결코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위기의식, 소농이 전 지구적인 환경-사회-경제문제를 당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은 바로 소농의 가치를 중심에 둬야 실현될 수 있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이다.
7. 참고 자료
류수노외, 『농학원론』, 2016,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
그러나 토지의 이용도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토지는 상당히 많지만 이것은 용도의 유사성이며, 또한 지역의 유사성에 불과한 것이지 물리적으로 완전히 동일한 복수의 토지는 아닌 것이다. 이러한 특성은 토지의 비동질성 또는 비대체성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농업생산에서 토지의 이질성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파생한다.
첫째, 여러 가지를 동질적으로 보는 이론이나 사고방식은 토지의 경우 해당되지 않는 예가 많다. 따라서 일물일가의 법칙 등이 토지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 법칙은 완전경쟁이 행하여지는 시장에서 한 가지 상품에 한 가지 가격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질성은 엄격한 일물의 개념을 결하게 한다.
둘째, 농업생산의 개별적 제요인을 낳게 함과 동시에 개개의 토지를 구별하고, 그 가격, 수익 등을 개별화, 구체화하는 요인이다. 따라서 농지의 평가 등 부동산활동에 있어서의 검토 등의 작업도 개별적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셋째, 이질성은 부동산현상을 개별화하는 이론적 근거도 된다. 부동산학이론에는 예외가 불가피한 경우가 많고, 그 만큼 커버리지가 높은 이론의 개발이 어렵다. 이는 부동산학이론의 개발에 대한 큰 과제의 하나이다.
넷째, 토지의 이질성은 농업생산의 비교를 어렵게 한다. 이질성이란 동질성을 결한다는 뜻이 되므로 엄격하게 본다면 농업생산에서 토지는 유사성이 적거나 없다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6. 결론
한국농업은 현재 국제경쟁에 크게 뒤지고 있는 실정에서 농산물의 수입개방으로 선진국과의 경제 사회적인 격차를 줄이려는 경제활동의 강화가 계속될 것이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한국농업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며 다른 산업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뒤질 것이 예상된다. 첨단기술의 개발, 보급, 정보화의 진전과 더불어 부가가치가 높아지는 지식집약형 산업과 서비스 산업의 비중을 더욱 높여야 할 것이다.
세계적인 식량수급은 농경지의 확대나 단위 생산량의 증대 등에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공급 부분에서의 제약이 있는 반면,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식량수요는 계속 증대할 것이고, 곡물수출량의 대부분은 소수의 선진국에 의존하게 되는 등 식량공급은 낙관할 수 없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한국농업은 국민생활의 기본이 되는 늘어나는 식량 수요에 안정적으로 공급을 도모해 가며 혁신적 개발 향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경영의 측면에서 보자면 소농 또한 한계를 가진다. 그러나 소농을 개별적으로만 판단해서는 안 되며 통합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자본에 의존하는 대규모 영농은 결코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위기의식, 소농이 전 지구적인 환경-사회-경제문제를 당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은 바로 소농의 가치를 중심에 둬야 실현될 수 있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이다.
7. 참고 자료
류수노외, 『농학원론』, 2016,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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